저는 요알못 새댁입니다
어릴때는 김치를 못 먹어서 모친이 버터에 볶아 주신걸로
김치 입문을 했어요.. 그러다가 차츰 김장김치 폭삭 익힌
걸로 김치찌개를 먹으면 원기회복이 되는 느낌이었는데.
40대 중반쯤 되니 칼국수 맛집에서 내주는 그런 김치.
겉절이 그게 참 맛있네요.
솜씨가 없어 실패할까봐 소량식 담그는 연습중인데.
집에 김냉에 사과랑, 배가 한가득 있네요.
김치할때 소비를 해볼까 싶은데.
겉절이 양념에 사과나, 배를 넣어도 되는 거지요?
어느게 더 맛있나요?
한번에 하나씩 과일을 넣어 만들어볼 계획인데..
만들기전 혹시나 싶어 먼저 여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