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에 남편이 교통사고가 나서 수요일 수술합니다.
손가락이 골절되었어요.
차량은 수리 들어갔어요.
저희는 100:0으로 보고 있는데
상대쪽(상대측 보험사)에서는 아직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보배에 영상을 올렸는데
그 영상을 보시고 방송사분께서 연락을 주셨어요
촬영하고 싶다구요.
전문변호사님과 같이 오셔서 차량상태,남편상태, 이런거 다 보시고 앞으로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알려주신다고 하는데
수요일에는 촬영해야한데요.
저희는 100:0 안나오면 소송까지 갈 생각이에요. 여행도 취소되고 계획해놨던 모든일이들이 다 꼬였어요. 아들 기숙사 짐빼러 가야하는데 저 혼자 왕복 10시간을 운전해야해요. 남편은 현재 입원중이구요.
아직 상대쪽에서 연락이 없는데
그냥 기다려볼까요?? 남편은 블박만 넘겨주는게 아니라 촬영해야 한다니 귀찮은가봐요.
저는 해봐도 괜찮을것 같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