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집순이가 되나디..
집에 있으면 답답해 못견디던 내가 이렇게 됐네요..
아마 체력적으로 힘든가봐요..허무하고..
일하면 사람 스트레스..으...
아.......
집순이가 되나디..
집에 있으면 답답해 못견디던 내가 이렇게 됐네요..
아마 체력적으로 힘든가봐요..허무하고..
일하면 사람 스트레스..으...
그래도 일하는게 낫죠?
저도 4월 중순부터 집순이였는데 하루가 너무 빨리 가요.
7시쯤 일어나면 저 일어나기도 전에 6시에 남편 벌써 출근했고 아무도 없이 종일 혼자.
애들 작년에 모두 독립시키고 나니 먹고 싶으면 먹고 먹기싫으면 굶는데 먹기 싫을때가 없으니 하루종일 입에 먹을거 달고 있어요.
하루가 얼마나 빠른지 벌써 저녁때...
모레부터 추석때까지는 정해진 아르바이트 나가요.
그러고보니 집에있을때가 시간이 더 빨리가는거 같아요
금방 뭐해야지 하다 늦춰지면 애들 들어오고 뭐라도 챙겨주고 저녁차리고 몸은 더 붓고 지치는 느낌이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