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듣게 된다고 하는데
지인들 부모님 부고 소식은 그렇다 쳐도
실제 지인들도 돌연사, 심장마비, 뭐 등등으로
갑자기 가는 사람들이 생긴다는데요
지금은 80이 다된 유명 여성작가가
자기가 50대에 자기 여고시절 동창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연락해본 결과 절반 이상이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다고 해서
그때 참 충격적이었거든요.
얼마전 지인이랑 얘기하다가
50대 후반 지인 남편이 갑자기 쓰러져 죽었다는데요
평소 건강하고 운동하고 지병도 없고 그랬다는데
최근 경제적으로 좀 어려워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스트레스가 어느정도였길레 그랬을까 싶거든요.
참 안타까웠어요..
50이 넘으면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