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친구랑 만났는데..
얼마전 취직한 회사에서 에어컨 안틀어준다고 하네요..,
이더위에
작년에도 두번인가 틀어줬다고..
며칠전 친구랑 만났는데..
얼마전 취직한 회사에서 에어컨 안틀어준다고 하네요..,
이더위에
작년에도 두번인가 틀어줬다고..
좃소기업이라 하는거죠
우린 병원인데도 안틀어줘요
원장 지금 방에 솜가운입고 또아리 틀고 있어요
저희 보라고
여름에 땀냄새 작열 ㅠ
근무하는곳이 어디길래요?
더우면 일능률도 안오를텐데요
최고로 바보같은 회사네요
더운데 무슨 일을 하고 싶을까요
매장도 지독한사장들있어요
목욕탕갔는데
저녁5시 사람적으니
에어컨 끄고 선풍기만 돌리더라구요
목욕하고 나오니 얼마나 더운지
욕나왔어요
저 예전에 다니던 회사도 안 틀어줬어요.
여자 사장이었는데 한여름에도 자기는 춥다고 에어컨 절대 안 틀어줬어요.
한여름 출근 지하철 춥다고 냉방 꺼달라고 매일 민원 넣는 사람이었어요.
실내온도 35도 넘어서 에어컨 좀 틀어 달라고 조르고 졸라 겨우 틀면
목에 스카프 두르고 솜잠바 작업복 입고 1분에 한번씩
하아 추워, 하아 추워, 하아 추워,하아 추워,하아 추워를 몇 시간 씩 염불을 외워 대서
직원들이 지긋지긋해서 에어컨 끄고 땀 줄줄 흘리면서 일했어요.
저 진짜 그 이유로 그만뒀었어요. 이건 기본적인 처우에 대한 문제인데 이게 비인간적이라면 다른 부분에서는 얼마나 개판이겠나싶어서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나보네요.
별걸 다 아끼네요
일 효율이 떨어지는게 멍청한거
사무실이면 얼마나 나온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