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사람도, 인간사도
한번 스캔하면 견적나오는 나이들이 되다보니
안될결혼 뻔히 보이는데
결혼을 꼭 해야한다는 프레임과
이보다 더 괜찮은사람 못만날것같은 초조함에
안될걸 무리해서 하려는 젊은사람들
닥쳐올 본인들의 미래도 모르고 안타깝습니다.
결혼은 적극 장려하지만
안될결혼은 안하게 못하게 나서서 막 막고싶어져요
이혼할 결혼이 처음부터 어디에 있드냐
아니요 이혼할 결혼은 처음부터 정해져있어요
이제는 사람도, 인간사도
한번 스캔하면 견적나오는 나이들이 되다보니
안될결혼 뻔히 보이는데
결혼을 꼭 해야한다는 프레임과
이보다 더 괜찮은사람 못만날것같은 초조함에
안될걸 무리해서 하려는 젊은사람들
닥쳐올 본인들의 미래도 모르고 안타깝습니다.
결혼은 적극 장려하지만
안될결혼은 안하게 못하게 나서서 막 막고싶어져요
이혼할 결혼이 처음부터 어디에 있드냐
아니요 이혼할 결혼은 처음부터 정해져있어요
내가 다 안다
척 보면 압니다
아...내가 나이 먹었구나
지갑을 열고 입은 닫아야 겠구나 하시면 됩니다
닥쳐올 미래를 예견할수 있는 예지력이 있는 사람?
손들어 보시오!
안될결혼은 안하게 못하게 나서서 막 막고싶어져도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고요.
모든 이혼이 첨부터 딱 보인다곤 생각 안 해요.
근데 첨부터 이혼이 보이는 결혼이 있기는 하다는 점엔 동의합니다. 근데 남자나 여자나 결혼 그 자체가 하고 싶어서 결혼하는거 정말정말 많이 봤습니다.... 상대도 자신도 뭔가 100% 내키지가 않는데 초조해서 하는 결혼.
그래서 전 아직 안 했는데 사실 혼자도 쉽진 않아요. 그래도 내키지 않는 결혼해서 자식 낳으면 자식한테 미안할 거 같아서. .. 그 미안함이 더 커서 초조함도 불안도 참고 있어요.
이라는 게 도대체 뭘까요?
뭘 바라길래 그런 생각을 하는 건지
내가 바라는만큼 상대에게 해줄 각오는 되어있는지
상대와 무엇보다 나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모르겠더군요.
얼레벌레 결혼해서 무엇보다 자식 낳으면 안될 것들이
육체적으로 생식 된다고 일 벌여놓고는...한심한 걸로 안 끝나죠.
완벽하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이라는 게 있는데 그 노력조차 안하면서
결혼을 뭐라고 생각한 걸까, 애초에 생각이라는 게 없었겠다 싶은 것들
너무 많아요. 그러니 세상이 이 모양인 거겠죠. 한편으로는
그 후유증에 질린 사람들이 결혼을 안하는 거다 싶어요. 원인과 결과죠.
결혼해서 힘들다는서럼은 결혼하지 말았어야지요
이상한 배우자
사실 처녀. 총각때도 이상했어요
근데 첨부터 이혼이 보이는 결혼이 있기는 하다는 점엔
동의합니다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