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치료후 음식 씹는 게 힘들어졌어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25-06-22 19:48:43

인레이와 충치 치료 레진하면서 잇몸치료를 받았습니다. 근데 한 달 이내에  왼쪽 위아래 치아는 스케일링을 총 3번을 받았어요. 

4월말에서 5월 20일까지요. 

 

처음 내원했을때 기본 스케일링. 

2주 후에 왼쪽 잇몸치료(깊은 스케일링)+ 인레이와 레진. 

10일 후에 오른쪽 잇몸치료( 깊은 스케일링) 하면서 청소한다며 또 왼쪽 스케일링. 

한달 이내에 왼쪽은 스케일링 총 3번

오른쪽은 2번..을 한 셈입니다. 

 

이후에 음식을 제대로 씹지를 못하겠어요. 

위아래 이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고 

양쪽 어금니도 같이 맞물리지 않고

어느 부분은 입을 다물면 자꾸 위아래가 부딪히고...

 

국수를 먹으며 앞니로 자르는데도 이가 얼얼함이 느껴지고 씹지를 못해서 치과에 가서

그전에는 괜찮다가 스케일링을 3번 한 이후부터

씹는게 너무 불편해졌다, 혹 치아가 미세하게나마 틀어졌을 수 있냐고 물었더니 

 

의사쌤은 스케일링을 3번 했다고 치아가 이동이 있는 경우는 없다고,5번을 했다 해도 그럴 일은 없다고 하네요. 정작 저는 너무 불편해서 마시는 것만 먹고 있는데요. 

 

용지끼워 치아 물게하는 테스트도 해보더니 괜찮다고 하면서 들떠있는 치아가 사람마다 아무는 속도가 달라서 그런거라고 저같은 경우는처음이라면서 당분간 무른 음식 위주로 이유식 먹듯이 음식 섭취하고 상하 치아 자꾸 맞추려 부딪히지 말고 좀 기다려 보자더군요. 

 

부드러운 계란 반숙 같은 것도 씹으면 위아래 이가 얼얼하게 느껴지던 것이 조금 나아진 것 같습니다. 근데 한쪽 어금니로 작은 조각의 음식을 씹으면 앞니가 거슬리게 부딪힙니다. 

 

이런 증상들이 시간이 가고 치아가 제 자리로 자리잡으면 괜찮아질까요?

치아 때문에 이렇게 고생하긴 처음입니다.

크라운 하나 없는 치아거든요.

너무 불편한 생활의 연속인데 병원에선 괜찮다며 시간을 갖고 기다려라 하니...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있으시면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ㅠ ㅠ 

IP : 125.184.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아
    '25.6.22 8:05 PM (221.167.xxx.130)

    상태가 안좋았거나.여러 요인으로 보철이나 치주치료후 치아에 무리한 힘이 많이 갔으면 당연히 그런 증상이 있을수 있어요.
    약드시면서 2주정도 기다려보시면 괜찮아지실거에요.

  • 2. 답변
    '25.6.22 8:10 PM (211.36.xxx.152)

    감사합니다.
    약 처방이 없었는데 어떤 약 위주로 먹어야 될까요?
    혹 면역력이 떨어져 빨리 안 낫나 싶어서 아로나민씨 플러스 일 주일 정도 먹고 있습니다.

  • 3. ...
    '25.6.22 9:50 PM (221.167.xxx.130)

    소염진통제나 인사돌.이가탄류요.

  • 4. ㅜㅜ
    '25.7.28 10:17 PM (221.154.xxx.222)

    저요!
    작년 첨 잇몸치료했어요
    원래 피나는거 전혀 없고 스케일링 받으러 갔다가
    권유받고 했는데 4번 나눠하는데 두번 째 받고 치료한 부분이 헐고 불편 ㅠㅠ
    나머지는 안했어요
    이상하게 그 후. 앗몸에 음식물이 까네요 ㅜㅜ
    82 댓글에 잇몸치료 꼭 받으라고 돈안돼서 잘 안해주려하고 해준다는 치과는 괜찮은데라고

    결론은 긁어부스럼 .. 생각할수록 짜증나네요
    치료전엔 전혀 잇몸에 그러진 않았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091 "집이 지옥 될라" 화들짝...수억 날려도 상.. 6 ... 2025/07/20 5,262
1737090 민주당원 투표 개인날 2025/07/20 457
1737089 레몬파운드케익 자꾸 생각나요 11 내일 2025/07/20 3,079
1737088 故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손해배상 소송 시작 2 .. 2025/07/20 2,024
1737087 전현무계획 과 여수 백반집 10 .. 2025/07/20 7,062
1737086 집을비워놓고 매도할건데 9 감사 2025/07/20 2,607
1737085 쿠팡 고객센터 2 아프다 2025/07/20 984
1737084 날씬한분들 소식하고 여찌 사세요? 20 ㅠㅠ 2025/07/20 5,478
1737083 15시간 지난 광어회 2 .... 2025/07/20 1,078
1737082 공연서 불륜 현장 생중계된 미 CEO…사흘 만에 사직 22 ㅅㅅ 2025/07/20 19,798
1737081 통밀교의 로비와 김거니 1 2025/07/20 1,375
1737080 딸아이 남자친구가 인사를 하겠답니다 23 어려워ㅠㅠ 2025/07/20 5,260
1737079 미국에서 식당 서빙잡으로 먹고 사나요? 16 ... 2025/07/20 3,842
1737078 홍수로 ‘익사 위기’ 처했다 구조된 돼지가 보인 ‘의외의 표정’.. 10 .... 2025/07/20 5,020
1737077 이사갈집은 구했는데,제집을 내놓아야해요 10 이사 2025/07/20 2,904
1737076 '순대에 간 많이 주세요'했더니 77 ........ 2025/07/20 28,345
1737075 드라마 결혼계약 다시봐도 눈물나요. 2 .. 2025/07/20 2,246
1737074 청송 산불피해 주민들 대정부 투쟁 선포 27 123 2025/07/20 5,826
1737073 양파페이스트 8 ... 2025/07/20 1,028
1737072 뚱낭시에 넘 맛있네요 3 ... 2025/07/20 1,443
1737071 젊은 세대들 가치관에 문제가 많아요 45 ... 2025/07/20 7,158
1737070 여행왔는데 4 여행 2025/07/20 1,903
1737069 대학 1학년 2학기 휴학할 때 3 ... 2025/07/20 864
1737068 유럽 여행 샌들 꼭 필요할까요?(현지 날씨 복장 궁금) 14 ... 2025/07/20 1,897
1737067 전남 광주에서 창평 가는 것 문의 드려요. 5 곰돌이 2025/07/20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