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소리 안하니, 윗집 참 너무하네요.

.. 조회수 : 4,423
작성일 : 2025-06-22 13:38:51

신축아파트 인데,

이놈의 아파트는 어떻게 지은건지,

윗층에서 걸으면 팅!팅!팅! 딩딩딩.

소리가 납니다.   이른 아침부터 새벽3시까지 참 부지런히도 왔다갔다 해요.

낮엔 저희도 집에 없으니 관계없지만.

3년 되는 동안 한번도 윗집에 얘기한적 없어요.

저희도 중간층이라 아랫집에 소음을 일으킬수도 있는거니까요.

여기 소통카톡방엔 정말 층간소음 얘기 많이 올라오거든요.

그것만 봐도, 자기집만 방음 잘됐을거라

생각할리 없는데, 어쩜 저렇게 무개념일까요.  

이사가려고 집 내놨어요.

IP : 58.236.xxx.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ㅂㄹ
    '25.6.22 1:40 PM (182.215.xxx.32)

    그런 집은 아무 소리 해도 마찬가지더라고요

  • 2. ㅇㅇ
    '25.6.22 1:50 PM (49.164.xxx.30)

    저 4년참다가..엊그제 열받아 관리실통해
    연락했더니 그뒤로 쥐죽은듯 조용하네요
    한번 말씀은 하세요. 매수자는 뭔죄인가요
    말 안하면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 3. 말을
    '25.6.22 1:51 PM (58.29.xxx.96)

    안하면 모르죠
    문앞에 쪽지붙이세요
    뒷꿈치소리 때문에 죽을지경이다
    부탁한다

  • 4. ㅇㅇ
    '25.6.22 1:56 PM (14.5.xxx.216)

    그래서 전 아랫집에 감사해요
    평생 한번도 항의 안받아봤지만 그건 이웃집 복이 있어서 라고
    생각하거든요
    남편한테 조심해서 걸어라 음악소리 줄여라 뭐좀 떨어트리지
    말아라 잔소리 하면 싫어하지만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아랫집이 좋은 사람들이다라고 합니다

  • 5. ㅇㅇ
    '25.6.22 1:57 PM (112.169.xxx.195)

    말안하면 모름.

  • 6. ......
    '25.6.22 1:59 PM (182.213.xxx.183)

    아랫집은 아랫집이고 윗집은 윗집

    말안하면 윗집은 평생 그러고 살아요. 우리아파트 층간소음 없어 좋다하면서.

  • 7. 말을
    '25.6.22 2:03 PM (106.101.xxx.196)

    말을하세요
    첨엔 조심하던 사람도 연락없으면
    밑에층은 안들리나보네 없나보네 귀먹거리가 사는가보네 하고
    합리화하고 점점 더 심해져요.

  • 8. ...
    '25.6.22 2:03 PM (218.51.xxx.95)

    천장이라도 두들기고
    의사를 표현하셨어야죠.
    말 안 하면 절대 모릅니다.

  • 9. 아파트
    '25.6.22 2:37 PM (115.21.xxx.164)

    부실공사라 그래요. 진짜 이게 뭔가 싶습니다.

  • 10. 그거
    '25.6.22 2:39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말 안하면 자기네 시끄러운거 몰라서 조심 안해요
    저희는 좀 늦게 입주했는데 윗집에서 마음껏 뛰어다녔나봐요
    경비실 통해 말을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고 그 다음부터 조심하는게 느껴져요

  • 11. 말해야죠
    '25.6.22 2:45 PM (124.63.xxx.159)

    당연한 권리입니다 정말 모르는 사람일 수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관리실통해서 하세요 저는 진상 쌍진상만나서 몇달 간접적으로 싸우고 이사내보냈어요 예민하다과도한 민원이다라고 해서 저 눈 돌게 만들었어요
    성인 셋이서 발망치 성악연습 화장실에서 노래 문쾅 청소할때 쿵쾅쿵쾅 물건 떨어뜨리기 온갖 소리를 다내면서 타워형인데 앞집 시전하고 아주 더럽게 걸렸었어요 아침부터 새벽까지 24시간. 저맘약하고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는 사람이에요
    지금 생각하면 민원으로 보복소음도 있었던거 같아요

  • 12. “”“”“”
    '25.6.22 5:33 PM (211.212.xxx.29)

    말해서 고쳐질 사람은 애초에 소음으로 고통주지 않는다는데 100원 겁니다

  • 13.
    '25.6.22 7:51 PM (115.138.xxx.129)

    윗님은 말해서 고쳐질 사람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요
    말도 안하고 참고 사는게 절대 능사는 아니고요
    일단 윗층에 소음때문에 괴로우니 밤에는 조심해달라
    쪽지라도 붙이세요
    울지않으면 젖 안줍니다

  • 14. ㅇㅇ
    '25.6.23 7:55 AM (133.200.xxx.97)

    말안하고 이사가버리면 그집에 이사올 다음 사람을 예민한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분쟁유발하게 만드시는 거예요

  • 15. ---
    '25.6.23 10:27 AM (175.199.xxx.125)

    쪽지라도 붙히세요....저흰 다행이도 그뒤론 좀 조용해요.....가만히 있으면 본인들이 소음 유발하는지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509 방학 탐구생활 기억하세요? 14 방학 2025/08/07 1,268
1743508 담배값 3만원으로 올리면 좋겠어요 4 .. 2025/08/07 901
1743507 더위 먹었을때는 어떻게 하지요? 13 더위 2025/08/07 1,141
1743506 제마음좀 다스리게 도와주세요 16 ..... 2025/08/07 2,749
1743505 더쿠는 이재명 문재인 이간질 장난아니네요 23 참나 2025/08/07 1,896
1743504 지역난방 아파트 25평 관리비+난방 다 합쳐서 40-50만원 나.. 22 ... 2025/08/07 2,022
1743503 책 읽고 싶어요. 두꺼운 책이요. 44 -- 2025/08/07 2,746
1743502 냉장고가 모레 와요~~ 3 두근두근 2025/08/07 765
1743501 커피 실수로 마시고 아침 7시에 잠들었어요 2 ㅇㅇ 2025/08/07 1,538
1743500 아니 21세기에 특검은 18세기 짓을 하고있네요 7 2025/08/07 1,334
1743499 어금니 금 크라운 90만 이렇게비싼가요ㅠ 17 크라운 2025/08/07 2,541
1743498 쿠팡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 4 2025/08/07 1,113
1743497 올 해 체코 다녀오신 분 3 nn 2025/08/07 1,103
1743496 나솔 27기 사람들 ..음.. 11 -- 2025/08/07 3,012
1743495 속쌍꺼플 있는 무쌍인데요 5 2025/08/07 725
1743494 돈 벌고 또.. 아낄 생각을 안하니 너무 좋아요 11 2025/08/07 3,527
1743493 나가기 4 루틴 2025/08/07 573
1743492 제발 좀 알려주세요. 왜 살아야 하나요? 47 ㅇㅇ 2025/08/07 4,473
1743491 에어프라이어를 새로 샀는데 2 세척 2025/08/07 927
1743490 대전 괜찮은 빵집 있을까요? 10 ㅇㅇ 2025/08/07 1,067
1743489 인터넷으로 책 대여,도서관 10 읽자 2025/08/07 638
1743488 우리나라에서 뿌리 뽑아져야 할 사이비 7 .. 2025/08/07 1,098
1743487 청담역 주변에 가족모임 식사할곳 어디일까요? 3 ... 2025/08/07 382
1743486 종아리 쥐가 안풀리는데 침 맞아볼까요? 16 .. 2025/08/07 1,389
1743485 마음이 약해요 맨탈 갑이 되고싶어요 16 소원 2025/08/07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