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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집 고양이똥 어디다 신고하죠!!!!

d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25-06-22 10:52:29

 

뒷집에서 길고양이 밥을 계속줘요

 

그 똥은 우리집에 다 싸구요

 

진짜 미쳐요 냄새와 파리때문에ㅠㅠㅠㅠㅠㅠ

 

 

직접가서 얘기하면 발뺌할거 뻔하고

 

이거 신고 제대로 하고 싶어요

 

IP : 114.203.xxx.20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모아서
    '25.6.22 11:08 AM (211.234.xxx.145)

    빗자루로쓸어서 한곳에 모아두고
    그쪽에사람없을때 그집으로 던지세요
    사람없는지 잘보고 확 씨 속으로 하면서
    고무장갑낀 손으로 힘차게 던지세요

  • 2. 윗집
    '25.6.22 11:32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윗집 방법 좋네요

  • 3. 윗분
    '25.6.22 11:33 AM (220.72.xxx.2)

    윗분 방법 좋네요

  • 4.
    '25.6.22 11:34 AM (116.42.xxx.47)

    고양이가 못들어오게 담 위로 울타리?를 치세요
    대문 밑 틈새도 막고
    신고 할곳이 어디 있나요
    말그대로 주인없는 길냥이인데

  • 5. ..
    '25.6.22 11:41 AM (211.234.xxx.161)

    기분 상하시는 건 이해하나 길고양이 배변이 신고대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게 신박하네요. 뒷집과 해결하셔야지요.
    고양이는 밥자리에는 배변을 하지 않으니 원글님도 밥을 주십사 말하고 싶지만 그러시진 않을 것 같고, 고양이들이 일반적으로 신 냄새를 싫어한다고 하니 레몬즙 같은 거 뿌려보시지요.

  • 6. ...
    '25.6.22 11:42 AM (121.133.xxx.178)

    그 사람에게 고양이 밥 줄꺼면 화장실 모래상자도 만들어서 관리해달라고 감정 없이 차분하게 메모 써서 주세요.
    고양이도 자기 배변 그렇게 처리하는 것 본능에 어긋나고 스트레스 받을꺼라고

  • 7. 고양이
    '25.6.22 11:47 AM (223.38.xxx.205)

    길고양이들은 어디서 그렇게 생겨나서 오는걸까요?
    2000년 초에는 고양이 거의 못봤고
    2010년초까지만 해도 고양이 보기 힘들었는데
    고양이 너무 많아졌어요
    경제사정도 힘든데 남한테 돈 빌려서까지 고양이 2마리씩 키우는 집도 있고 반려묘정도로 생각하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들고
    길고양이들도 너무 많아요.
    이쁘지만 주인들이 없어서 딱하구요.

  • 8. 측은지심
    '25.6.22 12:02 PM (183.97.xxx.222)

    기분 상하시는 건 이해하나 길고양이 배변이 신고대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게 신박하네요.22222
    유럽에 살때 보니까 생수병에 물 가득 담아서 놓던데요.
    전 강아지들을 키우지만 길고양이 보면 불쌍해서
    저라면 그런걸로 이웃과 싸우진 않을거예요. 그냥 조용히 치워주는걸로...

  • 9. 어그로인지
    '25.6.22 12:03 PM (58.226.xxx.74)

    알수 없으나 고양이는 아무데나 배변하지 않아요 흙에 싸고 덮어서 흔적을 없애죠. 길냥이도 길위에 생명들은 하루하루 너무 힘들어요. 만약 배변을 노출시켰다면 고양이들이 배변을 본능대로 할 수 없을정도로 그지역이 여러가지로 힘들다는거에요. 먹을거와 깨끗한 물이 필수적인 고양이들입니다. 지구가 인간들만의 것이 아니고 잠시 머물다가는 우리 모두의 것이니 상생해야죠.
    동물들의 천국이라는 튀르키에 보세요. 괴롭히기는 커녕 친화적이니 냥멍이들이 몸을 숨지도 않고 피하지도 않고 아무곳에서나 자고 사람들과 더불어서 살자나요 물론 튀르키에 역사적인 스토리도 있지만..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길위의 생명들에게 최소 괴롭히고 혐오하지 않길 바랍니다.

  • 10. ,,
    '25.6.22 12:36 PM (182.231.xxx.174)

    아무데나 배변하는 고양이들도 있던데요
    주택 이층으로 올라가는 중간 계단에 그렇게 똥을 싸놓더라구요
    물통 식촛물 뿌려놓기 온갖 방법 동원해도 그래요
    종량제 봉투 뜯는것도 그렇구요

  • 11. 안당하면 모른다
    '25.6.22 12:44 PM (118.221.xxx.237)

    저고 저의집 마당이 동네 길고양이 화장실이 된 적 있어요
    위에 글 쓰신 분들은 예쁜 고양이 똥이 얼마나 독한지
    모르실 거예요
    오전에 미쳐 치우지 못하고 나갔다 오면 냄새.파리.벌레꼬이고 한 마리가 아니라 동네애들이 다 옵니다.
    화초도 죽어요
    제발 안당해보고 그런 말들 하지마세요

  • 12. 모래화장실
    '25.6.22 1:03 PM (58.226.xxx.74)

    만들어주는게 힘드나요?
    생명이 있음 먹고 싸는게 당연하죠 사람똥은 꽃향기 나나봐요
    저렇게 싫어하니 눈치보며 본능에 반하는 행동이 나오는거죠

  • 13. 나는나
    '25.6.22 1:30 PM (39.118.xxx.220)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모래화장실을 만들어 주라구요?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좀 만들어줘요.

  • 14. 당연히
    '25.6.22 2:14 PM (121.133.xxx.178)

    뒷집에서 모래상자 만들어서 본인 집 앞에 두어야죠
    저야 고양이 좋아하지만 그게 맞죠
    아니면 뒷집이 아예 입양을 하든지

  • 15.
    '25.6.22 3:13 PM (183.107.xxx.49)

    좋게 애기하세요. 그집서는 똥을 님 집에 싸놓을거라곤 생각을 못하고 있을 겁니다. 저 위에분 말대로 좋게 쪽지에 써서 알려주세요.

  • 16. 고생하십니다
    '25.6.22 3:17 PM (39.118.xxx.228)

    고양이 똥 두고 흙에 안 묻 어요
    시늉만 대충 주변만 몇번 삭삭 긁고 마는데요

    얘네가 천적이 없어서 인지 뒷처리 본능이
    조금씩 옅어지는 건가봐요

    냄새가 독하고 역해 헛구역질이 올라오는데
    고생 많으세요

    밥 주는 분이 고양이 를 위한다면 배설 문제도
    고민 해 봐야 죠 무책임 하군요

  • 17. 앞집에서
    '25.6.22 3:39 PM (222.119.xxx.18)

    밥먹은 고양이들이 거기에가서 배변 하는게 맞는거죠?
    그렇게 확신하시는거죠?

    그렇다면 쪽지에 써서 상황을 얘기하고 문제해결을 해달라 하세요.

    제 생각에는
    화단에 빼곡이(배변하는 위치에) 물넣은 생수통을 죽 늘어놓으세요.
    아니면 식초나 락스등을 싫어하니까 뿌려놓으시면,
    눈치가 9단들이라서 다른곳으로 자리를 옮겨요.

  • 18. ..
    '25.6.22 4:44 PM (220.78.xxx.153)

    길고양이들 똑똑해요
    식초를 뿌리거나 물통 놓아보세요
    이 더운 여름에 물도 못마시고 길위에서 힘들게 지내는게 보기 안쓰럽더라구요
    지혜롭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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