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부산 부동산은 3억 아파트가 1억대로 '뚝'

기사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25-06-21 17:25: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47588?sid=101


3억 아파트가 1억대로 '뚝'…매물 쏟아져도 주인 못 찾는다

 

부산 경매 한파…감정가 30% 낮춰도 유찰

 

부산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세가 얼어붙으면서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8개월째 70%대를 나타내고 있다. 감정가 대비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도 주인을 찾지 못한 아파트가 적지 않다. 

 

부산 곳곳에선 감정가보다 30%가량 할인된 가격의 아파트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부산 서구 서대신동의 한 나홀로 아파트(전용면적 198㎡)는 감정가(3억원)의 62.4%인 1억8700여만원에 매각됐다. 두 차례 유찰로 최저입찰가가 감정가의 반값 수준으로 떨어지자 7명의 응찰자가 몰렸다. 강서구 대저2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전용 79㎡짜리도 감정가(3억9300만원)의 58%인 2억2700여만원에 팔렸다.

 

지어진 지 10년 이내 아파트도 경매 시장에서 외면받기는 마찬가지다. 사하구 다대동 A아파트 전용 106㎡는 지난달 두 차례 유찰된 이후 감정가 3억3700만원의 73.3%인 2억4700여만원에 겨우 새 주인을 찾았다. 동일 면적대의 최근 실거래가가 3억1000만~3억4700만원 수준인 단지다. 낙찰자는 최소 5000만원가량의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IP : 118.235.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1 5:29 PM (1.232.xxx.112)

    진짜 지방균형발전 되어야 합니다.

  • 2. 부산
    '25.6.21 5:30 PM (58.29.xxx.96)

    어디 구석탱이에 지은 아파트
    3억이 19천이 경매가로 당연한거죠

    해운대나 서면 온천동 이런데는 나오기 전에 거래되죠.

  • 3. 나홀로
    '25.6.21 5:34 PM (221.149.xxx.157)

    아파트라 그렇지 서대신동이 어디 구석탱이는 아니죠.

  • 4.
    '25.6.21 5:35 PM (219.241.xxx.152)

    똘똘한 1채 정책으로
    서울만 오르고 있어요

  • 5. 서울집값이라도
    '25.6.21 5:46 P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잡아야지. 지방 사람들 저 허탈함을 어째요

  • 6. 도대체
    '25.6.21 5:46 PM (58.231.xxx.67) - 삭제된댓글

    도대체 왜 서울만 오르게 하는 거죠?
    지방에 살면 루저인가요?
    지방은 집 한채에 1억
    서울은 한평에 1억

    균형발전 해주세요

  • 7. ㅇㅇ
    '25.6.21 6:34 PM (119.201.xxx.74)

    서울도 마찬가지에요
    인기없는 구 지하철없는 나홀로 오래된 구축 누가 사나요 ㅠ
    진주사는 동생 인기 아파트 경매 나왔다고 받아 본다고 벼르고 있었는데 그사이 좋은 가격에 팔려서 경매 취소 되었다고.. 케바케입니다

  • 8. ㅇㅇ
    '25.6.21 6:37 PM (119.201.xxx.74)

    사하구 서구 예를 들면 어쩌자구요 ㅠ

  • 9. 하도
    '25.6.21 7:21 PM (211.234.xxx.233)

    서울,서울해서
    지방 살던 집도 팔아 돈 보태 서울에 산다 잖아요.

    반포 비싼 아파트들도 재외교포들과
    지방 전문직들이 영끌 대출받아 그 비싼 가격 만들어줬다고들 하더라고요.

  • 10. . .
    '25.6.21 10:52 PM (222.237.xxx.106)

    해운대 바닷가쪽은 엄청 비싸던데여. 마린시티 이런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180 곰국 냉동했다가 끓여놓은건 냉장보관기간 3 ㆍㆍㄴ 2025/07/20 625
1737179 Y에 나온 악성신고자 보니까 ..... 2025/07/20 1,099
1737178 자존감은 사랑으로 얻어지는게 아니에요. 12 자존감 2025/07/20 2,818
1737177 복숭아는 식초에 담그면 안되나요? 바다 2025/07/20 424
1737176 정확한 예언 글ㄷㄷㄷ이재명 1기 내각 청문회 결과 6 o o 2025/07/20 6,750
1737175 尹측 “특검기소, 결론 정해놓고 짜맞추기 수사 귀결” 12 ㅁㅊ인간 2025/07/20 1,647
1737174 요새는 공주대접이 기본이라 시녀체험이 필요해요 18 ㅇㅇ 2025/07/20 2,984
1737173 실업급여문의 1 실업 2025/07/20 864
1737172 이진숙 교육부장관 지명 철회를 적극 환영합니다. 6 환영 2025/07/20 1,559
1737171 레고는 그냥버려도 되는거죠? 5 .., 2025/07/20 1,639
1737170 넷플 모태솔로지만 연애는..메기남 존재감이 없네요(스포) 2 00 2025/07/20 1,572
1737169 근데 이진숙은 누가 추천한거예요? 15 ... 2025/07/20 5,327
1737168 송도 글로벌 캠퍼스 자녀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6 ㅇㅇ 2025/07/20 2,043
1737167 최소한 공주처럼 크면 싸구려 친절에 감동하진 않죠. 18 그냥 2025/07/20 3,928
1737166 유퀴즈 장동선 과학자 슬퍼보이네요 9 As 2025/07/20 6,914
1737165 요새 수박 맛있나요? 5 명아 2025/07/20 1,958
1737164 유류분청구하는 형제라면 형재관계 끝난거라고 봐야죠? 7 .. 2025/07/20 2,926
1737163 서울 부심 인건가요? 39 2025/07/20 4,958
1737162 그것이 알고싶다 보셨나요? 7 어제 2025/07/20 4,885
1737161 쯔양 불과 얼마전에 강북삼성에서 건강검진했어요. 2 ㅡㅡ 2025/07/20 5,673
1737160 이정재 전도연의 하녀 재밌네요 7 ... 2025/07/20 2,593
1737159 여름 도시락이요. 3 ^^ 2025/07/20 1,509
1737158 딸은 진짜 공주대접해 키우라는대 28 ㅡㅡ 2025/07/20 7,022
1737157 강선우 아무리 선동해도 씨알도 먹히지 않음 16 ㅋㅋㅋ 2025/07/20 2,018
1737156 뜨개질 동영상 으로 가능한가요? 9 2025/07/20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