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시어머니 되고싶다는 거

...... 조회수 : 3,695
작성일 : 2025-06-21 16:47:05

좋은 시어머니 되고싶다는 생각자체가 저는 싫더라구요

그런 생각한다는 자체가 시어머니란 며느리 위에 있다

시어머니란 뭐라도 되는 위치에 있다고 착각하는거 아닌가요

내가 너에게 좋은 시어머니가 되겠다는 마인드는 오만하고 고루하고 구시대적이에요

더구나 좋은 시어머니가 세상에 어딨나요

그런거 없어요 그러려면 며느리 낳았어야죠

며느리한테 잘해줘야지, 좋은 시어머니가 되어야지라는 말을 바꾸어보면

내가 저 사람에게 못해줄수도 있는데 은혜를 베풀어서 좋게 대해주자

이 말을 남에게 할수 있나요? 남들은 못하면 가차없이 배로 돌아오죠

며느리도 똑같이 당연히 내가 못해주면 배로 돌아오는 그냥 사람이자 한 인간일진데

'며느리에게 잘해줘야지"= 이말을 바꾸면 널 인간으로도 안보겠다 라는 아주 오만방자한 발상입니다.

물론 일부러 못되게 그렇게 마음먹은 건 아니겠지만 베이스에 그런 의식이 깔려있어요

50,60년대생분들은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를겁니다. 이해는 합니다 그런 세대를 쭈욱 살았으니까요

 

IP : 59.24.xxx.18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1 5:04 P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

    70년대생인데요
    좋은 엄마, 좋은 딸, 좋은 아내가 되기위해 노력중이구요.
    미래엔 좋은 장모, 좋은 시모가 되기 위해서도
    연구 좀 할랍니다.

  • 2. 하여튼
    '25.6.21 5:04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줘도 지랄.

  • 3. ....
    '25.6.21 5:10 PM (59.24.xxx.184)

    70년대고 80년대고 모를 사람들은 모름, 평생 모르고 죽음. 하여튼 아들 엄마들이란~

  • 4. 맞는말
    '25.6.21 5:18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맞는말씀이에요~

    그런 생각하는 자체가 이미…

  • 5. 그건
    '25.6.21 5:19 PM (211.206.xxx.191)

    아니죠.
    아이를 낳기만 한다고 좋은 엄마가 다 되는 것은 아니듯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는 거예요.
    새로운 구성원에 대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네가 너에게 은혜를 베푼다 그런 생각 자제가 구시대적인 겋이고 수평적인 인간 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마음 가짐이죠.
    서로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 그 마음이 교감이 되면 아름다운 일이죠.

  • 6. 뭘 그렇게까지
    '25.6.21 5:29 PM (211.114.xxx.19)

    댁은 딸 엄마세요?
    좋은 장모,좋은시어머니, 좋은 어른 노력하면 권위적이고 구시대적인건가요?
    뭘 그렇게 신세대인것 처럼 그러세요
    편안하고 좋은 어른으로 모범을 보이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는거지 하여튼 아들엄마라니?

  • 7. 어울렁더울렁
    '25.6.21 5:31 PM (221.138.xxx.92)

    잘지내봐야지...

  • 8. .....
    '25.6.21 5:31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노력한다고 좋은 엄마가 되어지던가요? 자기가 낳은 아기에게도 좋은 엄마가 되는건 쉬운일이 아닌데, 어느 어머니가 키운 남의 집 귀한 사람을 노력한다고 좋은관게가 되겠다...?
    좋은 시어머니가 되겠다는 것은 좋은 직장상사가 되겠다는것과 같은 말이에요
    직장상사가 아무리 좋아야 직장상사지 사실 직장상사 없는게 제일 편안하죠
    관계의 역습입니다. 상대는 전혀 원하지 않아요
    이걸 20년전에도 알사람은 알았고 모를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죠. 소귀에 경읽기입니다.

  • 9. .....
    '25.6.21 5:32 PM (59.24.xxx.184)

    노력한다고 좋은 엄마가 되어지던가요? 자기가 낳은 아기에게도 좋은 엄마가 되는건 쉬운일이 아닌데, 어느집 어머니가 낳고 키운 남의 집 귀한 사람을 노력한다고 좋은관게가 되겠다...?
    좋은 시어머니가 되겠다는 것은 좋은 직장상사가 되겠다는것과 같은 말이에요
    직장상사가 아무리 좋아야 직장상사지 사실 직장상사 없는게 제일 편안하죠
    관계의 역습입니다. 상대는 전혀 원하지 않아요
    이걸 20년전에도 알사람은 알았고 모를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죠. 소귀에 경읽기입니다.

  • 10.
    '25.6.21 5:36 PM (169.214.xxx.93) - 삭제된댓글

    40대 딩크인데 저는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긍정적이고 친절하게,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겠다는 태도가 왜 문제?

    맥락없는 분조장은 젠더감수성도 뭣도 아닌 그냥 성격장애에요.
    실제 닥쳐서 문제가 되면 그때 문제 삼으세요.

  • 11. 유리지
    '25.6.21 5:36 PM (110.70.xxx.13) - 삭제된댓글

    좋은 엄마 되어야지
    좋은 선배 되어야지
    좋은 친구 되어야지
    전부 꼬아서 생각하면 힘들어요.

  • 12. ....
    '25.6.21 5:38 PM (59.24.xxx.184)

    좋은 어른 노력하면 권위적이냐고 물으셨는데 네 권위적이에요, 좋게 말하면 못알아들어요. 아들엄마~!
    이렇게 말해야 알아듣는 사람들이 많아서..
    계몽중입니다

  • 13. ...
    '25.6.21 5:38 PM (110.70.xxx.13)

    좋은 엄마 되어야지
    좋은 선배 되어야지
    좋은 친구 되어야지
    전부 꼬아서 생각하면 힘들어요.
    왜 소소한 단어를 일부러 곱씹어서 쓴맛이
    돌게끔 만들어서 사세요?

  • 14. 그냥
    '25.6.21 5:38 PM (218.51.xxx.191)

    서로 예의지키는 사이정도면..
    가족이라는 굴레말고
    사람과사람

  • 15. .....
    '25.6.21 5:41 PM (59.24.xxx.184)

    자, 정말 좋은사람들은 내가 좋은 사람되어야지 이런 생각도 안합니다.
    그냥 좋아요. 그렇게 태어난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이 세상에 마냥 좋은사람이 있나요, 다똑같은 사람인데
    좋은 사람이 되고싶다는 건 나도 좋은 대접받고싶다는 어쩌면 이기심의 발로일뿐 별거 아니죠

  • 16. ㅎㅎ
    '25.6.21 5:44 PM (218.155.xxx.132)

    원글님이 좋은 사람이 아닌 건 알겠네요.
    오만해요.

  • 17. ㅇㅇ
    '25.6.21 5:45 PM (14.5.xxx.216)

    좋은 친구 좋은 선생님 좋은 남편 좋은 시어머니
    뭐가 문제인가요
    내가 상대방에게 잘해줘서 좋은 관계를 맺겠다가 왜 권위적인건가요

  • 18. 그냥
    '25.6.21 5:47 PM (110.70.xxx.13) - 삭제된댓글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없는데 일기는 일기장에 쓰세요.
    남이야 어찌살든 왜 지적하고 간섭하려고 하세요?
    통제욕구 그리 강한데 인간관계 말하기에는 좀

  • 19.
    '25.6.21 5:47 PM (106.101.xxx.13)

    음~하고 글 잘읽고 생각중이었는데

    글쓴이 -하여튼 아들맘이란-하는댓글보니
    원글과 내용이 하찮아보임.

  • 20. 말뜻
    '25.6.21 5:51 PM (14.50.xxx.208)

    원글님 말은 좋은 이름이라는 명목이 오히려 때로는 더 시집살이 시킬 수 있다는 말인데

    원글님 말 무슨 말이냐하면요.......

    저희 시어머니말고 저희 집 근처에 작은아버님이 살고 계셨어요.

    근데 저희 이쁘다고 시도때도 없이 불러서 저희 밥사주고 저희 아이 이쁘다고 보고 싶다고

    오라고 맛있는 거 해놨다고 그렇게 좋은 시집사람이라고 하셨는데

    전 죽을 맛이었죠.

    어차피 좋게 대해준다고 해도 부담이라는 거......

    정말 좋은 관계라는 것은 서로 원할때 만날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 되는거더라고요.

    근데 윗어른들은 늘 보고 싶은게 함정이죠ㅠㅠ

  • 21. ..
    '25.6.21 5:52 PM (175.208.xxx.95)

    제일 어이없는 말
    난 너를 딸로 생각한다. 사랑한다.

  • 22.
    '25.6.21 5:58 PM (220.94.xxx.134)

    그냥 며느리한테 아무것도 바라지말아야 좋은 시어머니죠

  • 23. ....
    '25.6.21 6:02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사실 우리엄마도 그래요, 제가 이런말 하면 못알아들으심
    살아온 세대가 그렇거든요
    그리고 제가 아들엄마들을 대놓고 비하하는건 대~~부분의 아들엄마들이 이래요. 몰라요.
    저랑 같은 생각 가지고 있는 딸엄마는 봤어도 아들엄마는 본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비하하는 거에요.
    물론 모르는게 그들의 잘못은 아니라고 해도 제 조롱쯤 받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조금은 생각이란걸 하거든요
    그냥 보자마자 맞지! 그렇지~! 당연하지 이소리가 나와야 정상인데
    제 글이 곰곰히 읽어봐야 하는 글은 아니에요

  • 24.
    '25.6.21 6:03 PM (223.39.xxx.119) - 삭제된댓글

    요즘은 며느리한테 아무것도 바라지말아야
    좋은 시어머니라 하는구나
    나도 좋은 시어머니가 되어야겠다!!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지) 이게 왜 안되냐구요?

  • 25. ....
    '25.6.21 6:03 PM (59.24.xxx.184)

    사실 우리엄마도 그래요, 제가 이런말 하면 못알아들으심
    살아온 세대가 그렇거든요
    그리고 제가 아들엄마들을 대놓고 비하하는건 대~~부분의 아들엄마들이 이래요. 몰라요.
    저랑 같은 생각 가지고 있는 딸엄마는 봤어도 아들엄마는 본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비하하는 거에요.
    물론 모르는게 그들의 잘못은 아니라고 해도 제 조롱쯤 받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조금은 생각이란걸 하거든요
    그리고 제 글내용은 쉬운 글이에요. 그냥 보자마자 맞지! 그렇지~! 당연하지 이소리가 나와야 정상인데
    제 글이 곰곰히 읽어보고 생각해봐야한는 글은 아니에요

  • 26. .....
    '25.6.21 6:06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나도 좋은 시어머니가 되어야겠다!!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지) 이게 왜 안되냐구요?
    ========================

    자,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건 숫자로 치면 0, 즉 기본값, 디폴트값이고요
    나는 시어머니인가?= 내가 나는 시어머니가 아니다. 내가 시어머니였나?
    이정도 되면 인정합니다.
    기본입력값이 0 이 아니라 -10이 입력된 사람들에게 뭔 얘길 하겠어요
    계몽이 아주 많이 필요하네요

  • 27. .....
    '25.6.21 6:08 PM (59.24.xxx.184)

    나도 좋은 시어머니가 되어야겠다!!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지) 이게 왜 안되냐구요?
    ========================

    자,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건 숫자로 치면 0, 즉 기본값, 디폴트값이고요
    나는 시어머니인가?= 내가? 나는 시어머니가 아니다. 내가 시어머니였나?
    이정도 되면 인정합니다.
    기본입력값이 0 이 아니라 -10이 입력된 사람들에게 뭔 얘길 하겠어요
    계몽이 아주 많이 필요하네요

  • 28. 아유
    '25.6.21 6:10 PM (110.70.xxx.13)

    저는 20대 딸 엄마이긴 한데 참 이상한 분이네요.
    서울 MZ는 연애 하는 애도 반밖에 안돼요.

  • 29.
    '25.6.21 6:17 PM (58.140.xxx.20)

    님 꼬였어요.

  • 30. 님이
    '25.6.21 6:39 PM (211.206.xxx.191)

    꼬인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 아닌 것은 알겠어요.

  • 31. 원글님이
    '25.6.21 6:47 PM (223.38.xxx.85)

    꼬인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 아닌 것은 알겠어요
    2222222

  • 32. ㅌㅂㄹ
    '25.6.21 6:54 PM (182.215.xxx.32)

    많이 꼬이신 것 같은데
    좋은 엄마 나쁜 엄마가 있듯이 좋은 시어머니 나쁜 시어머니도 있죠

  • 33.
    '25.6.21 7:46 PM (121.152.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표현을 좀 직설적으로 하긴 했는데 글의 핵심에는 동의해요. 좋은 시어머니가 되겠다, 며느리에게 바라지 않갰다는 말은 사실 본린이 시어머니라는 감투를 쓰고 이런저런 요구나 갑질을 할 수 있는데 나는 좋은 시어머니니까 선심 써서 그런 거 바라지 않고 요구하지 말아야지 하는 착각이거든요.
    애초에 시어머니라는 존재가 며느리에게 뭔가 바랄 수 있는 어떤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의식이든 무의식 레벨에서든 가지고 있기 땨문에 나오는 사고방식이거든요.

  • 34. 장마
    '25.6.21 7:53 PM (121.152.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표현을 좀 직설적으로 하긴 했는데 글의 핵심에는 동의해요. 좋은 시어머니가 되겠다, 며느리에게 바라지 않갰다는 말은 사실 본인이 시어머니라는 감투를 쓰고 이런저런 요구나 갑질을 할 수 있는데 나는 좋은 시어머니니까 선심 써서 그런 거 바라지 않고 요구하지 말아야지 하는 착각이거든요.
    애초에 시어머니라는 존재가 며느리에게 뭔가 바랄 수 있는 어떤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의식이든 무의식 레벨에서든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사고방식이거든요.
    내 배우자의 부모님이니까 존중 차원에서 인간적인 예의와 호의를 갖춰서 대해드리는 건데 그걸 시어머니-며느리 권력관계에서 얻는 호의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많죠.
    이 글에 동의 안 되고 거부감만 드는 분들은 시어머니 대신 저 문장에 좋은 시누이를 넣어서 읽어 보세요. 주변에 누가 “나는 좋은 신 이가 되어야지!” 하면 어떨지.

  • 35. ....
    '25.6.21 7:56 PM (115.21.xxx.164)

    결혼은 독립이에요. 내 아들, 내 딸아이의 배우자이지 나에겐 남이에요.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에요. 그랬다간 손절당해요.

  • 36. 장마
    '25.6.21 7:57 PM (121.152.xxx.212) - 삭제된댓글

    글님이 표현을 좀 직설적으로 하긴 했는데 글의 핵심에는 동의해요. 좋은 시어머니가 되겠다, 며느리에게 바라지 않겠다는 문장은 “나에게는 바랄 수 있는 권리가 있다. 하지만 내가 선심 혹은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 권리를 행사하지 않겠다”는 말이죠. 즉 기본전제는 애초에 시어머니라는 존재가 며느리에게 뭔가 바랄 수 있는 어떤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착각이에요. 전제 자체가 오류.
    내 배우자의 부모님이니까 존중 차원에서 인간적인 예의와 호의를 갖춰서 대해드리는 건데 그걸 시어머니-며느리 권력관계에서 얻는 호의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이 글에 동의 안 되고 강한 거부감만 드는 분들은 시어머니 대신 저 문장에 좋은 시누이를 넣어서 읽어 보세요. 주변에 누가 “나는 좋은 시누이가 되어야지!” 하면 어떨 것 같으세요.

  • 37. 장마
    '25.6.21 7:59 PM (121.152.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표현을 좀 세게 하시긴 했는데 글의 핵심에 동의해요. 좋은 시어머니가 되겠다, 며느리에게 바라지 않겠다는 문장은 “나에게는 바랄 수 있는 권리가 있다. 하지만 내가 선심 혹은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 권리를 행사하지 않겠다”는 말이죠. 즉 기본전제는 애초에 시어머니라는 존재가 며느리에게 뭔가 바랄 수 있는 어떤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착각이에요. 전제 자체가 오류.
    내 배우자의 부모님이니까 존중 차원에서 인간적인 예의와 호의를 갖춰서 대해드리는 건데 그걸 시어머니-며느리 권력관계에서 얻는 호의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이 글에 동의 안 되고 강한 거부감만 드는 분들은 시어머니 대신 저 문장에 좋은 시누이를 넣어서 읽어 보세요. 주변에 누가 “나는 좋은 시누이가 되어야지!” 하면 어떨 것 같으세요.

  • 38. ..
    '25.6.21 9:00 PM (211.206.xxx.191)

    좋은 시누이 되겠다는 게 어때서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좋은 사람이 되려면 여러가지 항목이
    있는데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목표치를 두고 사는 사람과
    그냥 생각없이 사는 사람은 다르죠.
    내 아들의 배우자니까 존중 차원에서 인간적인 예의와 오의를 갖춰서 대하겠다는 건데
    무슨 권력 관계의 호의라고 생각하나요?
    세상이 바뀐지가 언젠데???
    수평적이 관계여야 좋은 사이가 될 수 있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인것을.

  • 39. 00
    '25.6.21 9:57 PM (1.242.xxx.150)

    해석하기 나름인 말인데 오만방자할것 까지야..꼬아서 생각하지마세요

  • 40. 어휴
    '25.6.21 10:10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내 주위에 원글같이 꼬인 사랑 없어서 다행이에요
    나는 앞으로 좋은 시모, 좋은 장모 되려구요

  • 41. 정서적독립
    '25.6.21 11:10 PM (172.224.xxx.2)

    독립해야죠. 결혼시키고도 다 끼고 살려는 사람은 절대 좋은 시모 못되어요. 결국 사이가 깨져야 깨닫는 관계만 될 뿐요

  • 42. ㅌㅂㄹ
    '25.6.22 8:20 AM (121.136.xxx.229)

    좋은 시누이가 되겠다는 것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시누이니까 시누이의 권리를 행사하겠다라는 사람보다는 훨씬 깨어 있는 사람들이고 발전적인 사람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965 에프에 고등어구우면 냄새배나요? 4 ㅇㅇㅇ 2025/07/14 1,023
1734964 샤크 닌자 에어그릴 사용하시는 분들께?? 4 닌자 2025/07/14 885
1734963 사람 몸이 신기한게 (생리 얘기) 10 00 2025/07/14 2,716
1734962 과고 가능할까요? 11 중헉생맘 2025/07/14 1,134
1734961 실내자전거 잘 타시는 분들이 더 많을까요? 14 ㅇㅇ 2025/07/14 1,445
1734960 공대생 아들 1등했네요 ㅎㅎㅎ 46 자랑질 2025/07/14 12,093
1734959 오늘 아침에 119불렀어요 몸이 저리고 오그라져서 15 119 2025/07/14 4,379
1734958 대통과 총리 업무 차이가 1 ㅗㅎㅎㄹ 2025/07/14 1,170
1734957 지방사람 마포역 근처 일이생겨서 32 ㅇㅇ 2025/07/14 1,640
1734956 국립중앙박물관 입장료 25 ㅇㅇㅇ 2025/07/14 3,024
1734955 금니나 크라운 오래된거 바꾸시나요? 4 ... 2025/07/14 1,320
1734954 헤어 스프레이 추천요 1 현소 2025/07/14 453
1734953 李정부, 유통구조 개선안 9월발표 28 이게 나라지.. 2025/07/14 3,027
1734952 온도가 많이 높지 않으니 습도가 높아도 견딜만 하네요 2 ㅇㅇ 2025/07/14 1,147
1734951 골프레슨 50분에 20만원 이게 맞나요? 15 골프 2025/07/14 2,207
1734950 소비쿠폰 기사 참고해요 1 2025/07/14 1,228
1734949 런닝하는 젊은친구들 27 번들번들 2025/07/14 4,447
1734948 로얄코펜하겐 그릇들 어디에 팔아야 할까요 17 ㄹㅇ 2025/07/14 2,554
1734947 강제 구인 하겠죠?? 6 ........ 2025/07/14 1,465
1734946 "떠난 보좌진 일할 곳에 험담" 강선우 이번엔.. 24 .. 2025/07/14 3,744
1734945 아이폰 13프로 사용중인데 드릉 2025/07/14 533
1734944 여름엔 부추만두가 정말 맛있네요. 18 --- 2025/07/14 3,179
1734943 타올 어느 정도 쓰고 교체하시나요 19 타올 2025/07/14 2,082
1734942 입술주변 부어오름 4 경험담 2025/07/14 948
1734941 성년된 아이 도로연수 8 .. 2025/07/14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