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남자를 만나면 딸처럼 살고
나쁜 남자를 만나면 엄마처럼 산다
는 말 정말 맞지 말입니다 ^^
좋은 남자를 만나면 딸처럼 살고
나쁜 남자를 만나면 엄마처럼 산다
는 말 정말 맞지 말입니다 ^^
당신은 남편의 딸인가요 엄마인가요 ?
둘다 싫은데요?
엄마네요
동갑이랑 살면서 20년동안 아들 3명 키우고 있어요
큰아들은 점점 더 어려져서 걱정이고요 ㅠ
저는 미혼인데 사귀었던 남자들 생각하니 그들과 결혼했으면
사랑의 이름으로 통제 당하는 딸처럼 살았을 것 같아요 아 끔찍하다
저는 미혼인데 사귀었던 남자들 떠올려보니
사랑의 이름으로 통제 당하는 딸처럼 살았을 것 같아요
아 끔찍하다
그럴 듯한 말인데요?
근데
친구처럼 사는게 제일 베스트라 생각해요
누가 희생해야 내가 편하단 말이네요
둘 다 거부합니다.
저희는 절친이에요.
아들 취급하지만 그아들이 가장이라 엄마 먹여살리는거네요?
남편 아들 취급 하는 여자들 보면 통제욕이 어마어마해요
다 내뜻대로 해야하고 그게 안되니 아들이네 뭐네 하는거죠
아들이라 말하지만 드러누워 가사는 아무것도 안하는 남편이에요.
아들을 안 키워보니 알 수 없을듯
먹고재우고 용돈 꽂아 싹 차려입혀보내면
잠만 자러는 오는 하숙생모드
딸처럼살던 제친구
16년 살때쯤 친구도 사춘기가 온건지ㅋ
남편 통제에서 벗어나러고 무지 싸우더군요.
그동안은 딸처럼 남편한테 의지하고 다 남편이 해줘서 사랑받는것같다고 자랑하고 다니더니..
지금 오년째 계속 서열 싸움중
엄마가 권한이 더 많은데요 딸보다??
30대 40대에
남편의엄마처럼 살다가
50대 되고
남편의 딸처럼 살고 있는데
이유를 물으니
내게 지은 죄가 많아서
다음 생에 벌 받을 거 같아서 잘해줘야겠다고..
기독교 믿던 인간이 불교 관심 갖고 윤회설 믿더니
이렇게 변했는데
혜택을 즐기고는 있지만..뭔가 씁쓸합니다.......
어떨땐 친구
어떨땐 엄마
어떨땐 딸
셋 다 예요
예전엔 이런글 읽으면 여자쪽 빙의해서 그래 딸처럼 챙겨주는 좋은 남자만나야지 했는데
요즘엔 그럼 여자를 딸처럼 챙겨야하는 남자는 무슨죄 ?이렇게 되네요
(참고로 아들있는 엄마 아님)
부 부는 동격이지
딸은 뭐고 엄마는 또 뭔가요?
여자들 스스로 자존좀 높입시다
기껏 몇살 연상인 남자가 뭐그리
정신영령이 높아 아내를 딸처람?
이거 여자가 모자란가요?
엄마되고 싶다면 연하 열댓살 차이나게 만나
엄마해주면서 살몀 될 일이지 ...
챵피한 글이네요.
성인이면 자기인생 주제적으로 삽시다
친구이자 딸인듯
엄마는 확실히 아니네요
규칙적이고 모범적인 남편이랑 살아요
어제 퇴근하면서 미용실 들렸다 갈께 전화하고
집에 갔더니 라면 끓여서 밥 먹더라고요
왜 했더니
여자들 미용실가면 오래 걸리잖아
일년 열두달 아침 6시에 일어나서 11시쯤 잠자는 남편
누굴 만나도 아들은 못할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35269 | 아틀란티스 멸망의 원인 3 | 펌 | 2025/07/15 | 2,786 |
1735268 | 비도 오고 창 열어두니 서늘하네요 8 | . . . | 2025/07/15 | 2,529 |
1735267 | 갑상선암.. 8 | 50대 후반.. | 2025/07/15 | 3,674 |
1735266 | 맛있는 설탕 있을까요? 9 | 111 | 2025/07/15 | 1,820 |
1735265 | 여기 보험회사 정확히 어떤일하는걸까요? 1 | ..... | 2025/07/15 | 639 |
1735264 | 님편 갱년기 인가봐요. 4 | ... | 2025/07/15 | 2,607 |
1735263 | 보좌관 자주 교체하는 국회의원 특징 8 | 그러므로 | 2025/07/15 | 3,190 |
1735262 | 펌) 남편이 국이랑 밥을 수돗물로 해서 진심 정 떨어짐 85 | ..... | 2025/07/15 | 16,872 |
1735261 | 국힘의원 1/3이 특검 전화 받음 13 | o o | 2025/07/15 | 3,493 |
1735260 | 모스탄인지 모술탄인지 인천공항에서 환대 그러나 현실은 9 | ㅋㅋㅋ | 2025/07/15 | 3,695 |
1735259 | 장국영 토토즐 출연한 영상 8 | ㅇㅇ | 2025/07/15 | 1,906 |
1735258 | 대장내시경 몇년마다 하세요? 10 | ㅇㅇ | 2025/07/15 | 3,432 |
1735257 | 강선우는 16 | ... | 2025/07/15 | 3,331 |
1735256 | 82 회원 한시적으로 조금 더 받았음 좋겠어요 29 | ㅇㅇ | 2025/07/14 | 3,892 |
1735255 | 청문회 보고 속이 뻥 뚦림 4 | o o | 2025/07/14 | 3,885 |
1735254 | 홈플행사 너무 싸요 + 팁 12 | 여러분 | 2025/07/14 | 7,044 |
1735253 | 토마토 마리네이드에 고수 괜찮을까요?? 2 | 토마토 | 2025/07/14 | 1,082 |
1735252 | 미세방충망은 바람이 안 통하나요? 3 | 벌레들 | 2025/07/14 | 1,948 |
1735251 | 전국 법학교수들 "조국 일가는 희생양"…李대통.. 12 | ... | 2025/07/14 | 2,856 |
1735250 | 엄마가 몇달째 병원에 계시는데 병원비... 79 | 123 | 2025/07/14 | 20,310 |
1735249 | 소형청소기 추첨부탁드려요 3 | ㅇㅇ | 2025/07/14 | 1,047 |
1735248 | 대추방울토마토 2kg 7,940원 예요~ 48 | 공유 | 2025/07/14 | 4,003 |
1735247 | 특검은 서울구치소장 꼭 짤라야겠네요!!(과거 기사보세요) 22 | 알박기제대로.. | 2025/07/14 | 4,230 |
1735246 | 옛날짝남이 꿈에 나오면 2 | 이게뭐죠 | 2025/07/14 | 769 |
1735245 | 내년부터 수업 중 스마트폰 못씀 18 | 아셨나요? | 2025/07/14 | 4,5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