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신변보호로 글 펑합니다.
사건접수되어 조사들어간다고 신고자에게 톡왔어요.
제 신변보호로 글 펑합니다.
사건접수되어 조사들어간다고 신고자에게 톡왔어요.
기도합니다
이글 성지글이 안되게 해 주세요
저희동네가 먹고는 사시는분들이라서 크게 나쁜일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지갑을 훔쳤을수도 있잖아요. 경찰이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저게 맞는건가? 82에 글 올리게 되었어요
원글님 용기에 감사합니다.
일단 지갑 주인 신상은 경찰이 알겠네요.
제발 별 일 아니게 해주세요.
별일 아니라해도 이런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분들 때문에 세상이 조금이라도 안전해지는거죠.
저는 아이 운동 시키러 아침에 운전하고 가는 길에.. 안전지대에 낡은 차가 주차되어 있는데 오후에 돌아오는 데도 그대로 그 자리에 있길래 경찰서에 신고했어요. 혹시 누가 나쁜맘 먹은게 아닌가 싶어서요. 다행히 별일은 아니었더라고요.
어지간히 일하기 싫은가 보네요
남의 민증 그것도 어린 여자들꺼로만 여러 개는 진짜 수상한데
대문글 보고 후기 궁금했는데 이렇게 됐군요.
경찰이 일하기 귀찮고 싫은가 보네요.
정의감이라고는 1도 없나 봐요.
누가 봐도 의심스러운 상황이잖아요.
최소 신분 도용이고, 아니면 절도범이거나
강력 사건이 있을 수도 있는 일인 건데..
사건 접수해서 예방 차원에서라도
민증 여성 3명 연락처 알아내서
확인 전화하는 거 어려운 일도 아닐 텐데...
이래서 경찰도 믿을 게 못되나 봐요.
진짜 일하기 싫은가봐요. 그냥 덮고 가려는 흑심이 다 보이네요,
혹시 민증 주인이 피해자이면 지갑이 증거인데 지갑 먼저 열심히 찾아줘요?
민증 조사한다는 말 진짜일까요?
이건 정말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
범죄가 발생해도 저 경찰이 난 모른다고 하면 끝이죠.
이게 그냥 지나칠 사간이 아닌데
경찰이 그냥 어휴...
경찰한테 직접 설명을 못들으신건가요?
경찰이 여자 민증 3개 빼고 지갑주인 지갑만 돌려줬다면
지갑주인에게 분명히 출처를 물었을거 아니예요?
그래서 어떤 답을 들었는지
원글님은 얘기 못들으셨나요?
경찰이 원글님에게 전한 내용이 저는 궁금한데요.
원글님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원글님 가족 모두 복 받으실 거예요
원글님 정말 멋진분~~
너무너무 잘 하셨어요
앞으로 경찰이 사건 접수 안 하고 처리 제대로 안 하려고 하면
경찰분 이름 물어보고
(제가 잊어버렸는데 이런 거 민원 접수하는 데가 있거든요
검색해 보시면 나올 거예요) 거기에 접수하시면 돼요
경찰 이름 물어보면 그때부터 태도 달라질 거예요
그리고 경찰서에 신고할 때 한 번 더 당부해 두세요
신고자 신변 보호 확실히 해 달라고
그러면서 경찰 이름 한 번 더 확인해 두세요
접수하신 분이 책임지고 그렇게 해 주시는 걸로 알겠다라고 말씀하세요
어쨌거나 너무 잘하셨습니다
주민증 신고되었는지 확인한다던데.. 분실신고했음 아마 민증 주인한테 연락갈거예요.
원글님 좋은일 하려다 황당하셨겠네요.
충분히 의심스러운 일이었어요.
원글님 같은분이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어떤놈인지 정말 수상한데, 경찰의 처리행태가 화가 나네요.
도대체 뭐하는놈인데 젊은 여자주민증을 3개나 갖고 있나요?
여자꺼를 3개나 갖고 다니는데 알아보지도 않다니..
진짜 일하기 귀챃은가보네요.. ㅉ
분실물 주인이 찾아갔다는 문자가 와서 제가 경찰서에 전화했어요. 지갑을 찾아갔으면 그 지갑에 여자민증이 있었다는걸 기억한다면 본인이 범죄자라면 도망갈거잖아요. 그러니까 조사가 끝나고 혐의점 없을때 지갑을 찾아주는게 순서라고 저는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처리 안했더라구요. 따로 사건접수해서 조사들어간대요. 설마 지갑 신고한 제 신상까지는 당연히 안 알려줬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디서 주웠다 알려줬으면 정말 큰일이구요. 제가 불안한이유는 지갑을 분실한 사람이 글만보고도 제가 누군줄 추측할수 있기때문이예요. 그래서 글도 펑하려는겁니다. 나중에 수사결과 나오면 후기 올릴께요.
민증 조사는 할거예요. 사건접수 되었다고 톡왔어요.
글만보면 제가 누군지 알수 있어서 글 펑해야할것 같아요.
민증 3개 갖고있던 남자는 조사는 받았나요/
조사 안받았으니까 환장할 일이죠. 사건접수됬으니까 민증주인들 먼저 조사하나봐요.
경찰 일처리 참 별로네요
민증 주인들은 누가봐도 피해자일 텐데 (신분증을 훔쳐간 거던지, 아무리 좋게 뵈줘도 점유이탈믈 횡령일 텐데)
가해자로 추정되는 지갑주인은 보내고
피해자인 민증 주인들부터 수사한다니 ㅠ
그리고 피해자들이 괜찮은지 알아보려면 잠재적 가해자에게 지갑 돌려주기 전에 해야지...
본인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갑 주인이 경찰서에 직접 찾아온 거잖아요.
경찰서 씨씨티비에 얼굴 외모 다 찍혔으니
이것도 강력한 증거지요.
만약 그 사람이 범죄자가 맞다면 말이죠.
저도 지갑 누가 맡겨놨다고 연락와서
파출소에 찾으러 가본 적 있는데
무슨 서류에 집주소 전번 다 적으라고 했었어요.
근데 습득자 연락처도 그 종이에 적혀 있었음.
10여년도 더 전 일이라 지금도 이런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님 신분은 경찰이 보호해주었길 바라고
( 당연한거지만)
이런 시민의식이 안전한 사회를
,특히 약자들이 ,만들어가는 길이겠죠.
다시 한 번 용기에 감사
일처리가 순서가 바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