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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집에 망한동생이들어왔어요

조회수 : 17,100
작성일 : 2025-06-20 18:08:13

그럼 저는 가끔드리던 돈 

끊어야겠지요?

IP : 211.235.xxx.21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0 6:10 PM (118.235.xxx.182)

    혼자요?

  • 2. 순이엄마
    '25.6.20 6:10 PM (106.101.xxx.131)

    네. 그 돈 동생에게 갑니다

  • 3.
    '25.6.20 6:15 P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네 그렇습니다
    현명하시네요

  • 4.
    '25.6.20 6:1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끊었다가 부모님이 입원같은 거 하시면 그 때

  • 5. 가끔
    '25.6.20 6:22 PM (203.81.xxx.22)

    드렸다니 안드려도 티는 안나겠네요
    그나저나 부모님 속이 말이 아니겠어요
    어쩌다 망했는지...

  • 6. ...
    '25.6.20 6:25 PM (114.204.xxx.203)

    돈뿐 아니라 그 집이나 재산 다 동생에게 줄거에요
    안스럽다고요
    주변 다 그래요

  • 7. 일단줄이고
    '25.6.20 6:30 PM (221.138.xxx.92)

    모아야겠네요

  • 8. ㅁㅁ
    '25.6.20 6:3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동생이랑 뭔 원수사이인가봅니다 ㅠㅠ

  • 9.
    '25.6.20 7:10 PM (115.138.xxx.77)

    동생이 망해서 집도 절도 없어서
    부모님집에 들어왔는데
    언니란 사람 맘 씀씀이가 종지그릇 만큼이나
    작내요.
    속으로나 생각하던지.
    동생과 사이가 나빴나요?
    그래도 나같으면 동생이 너무 안스러울것 같은데요.
    동생네는 숨도 못 쉴것 같은 고통속의
    하루하루일거예요.
    원글님은 부모님께
    얼마를 드려왔는지 모르겠지만
    그 돈에서 동생네 식비라도 사면 억울한가요?

  • 10.
    '25.6.20 7:20 PM (124.50.xxx.72)

    사이가 원수인가요?
    조카들 용돈이라도 더 챙겨주고
    힘들때 도와주면 평생 은인이될텐데요

  • 11. 푸훗
    '25.6.20 7:24 PM (49.164.xxx.115)

    저러먄서 지는 애 둘 낳아서 형제 간에 사이좋게 지내라 가르치겠지.
    가증스럽다. 남도 아니고.
    내가 도와줄 능력 있으면 망한 게 얼마나 망했는지 몰라도 도와줄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 아닌가?
    다들 돈으로 배터져 죽게 지만 생각하고 사는 게 잘하는 일인양 서로 앙앙됨.

  • 12. 어머나
    '25.6.20 7:44 PM (106.248.xxx.136)

    딸이 부모님과 남동생까지 거둬먹이라는건가요

  • 13. ....
    '25.6.20 7:46 P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이유야..원글님이 가장 잘 아시겠지요...판단하시는대로 행동하심됩니다...안하고 안보고 안듣는게 가장 속편하더라더구요...

  • 14. ㅇㅇ
    '25.6.20 8:24 PM (220.89.xxx.124)

    이 집은 이 집만의 스토리가 있겠죠
    만약 부모님 재산 가져가 살던 동생이 그 돈으로 뭐하다가 망했으면 원글님같은 반응 나올수도 있지

  • 15. 42.82
    '25.6.20 8:24 PM (115.138.xxx.77)

    와~
    난독증인가봐요.
    원글이 부모님 생활비 드렸데요?
    가.끔. 용돈 드렸답니다.

  • 16. 왜요?
    '25.6.20 8:46 PM (59.13.xxx.164)

    가끔 드리던 돈을 왜 끊죠? 그래봤자 생신이나 명절 용돈 아니에요?
    얼마나 거금을 드렸길래 생색은...
    망한 동생한테 사업자금 대줄정도로 드렸어요?

  • 17. 저도
    '25.6.20 9:04 PM (211.235.xxx.218)

    모으는돈 아께서 모은거고요
    백다위지만 동생에게가는거싨습니다

  • 18. 그럼요
    '25.6.20 10:38 PM (124.50.xxx.70)

    싫음 끊는거죠.
    동생 입으로도 갈텐데 싫음 내맘편하게 끊는게 나아요.

  • 19. ..남도
    '25.6.21 3:05 AM (59.14.xxx.42)

    생판 모르는 남도 돕는데...원수지긴이신지...ㅠㅠ

  • 20. 형제지간에
    '25.6.21 8:52 AM (218.38.xxx.157)

    사이가 극도로 나쁜가봐요.
    보통 망한 동생 안스러워서.. 더 잘할것 같은데..
    울집 막내 남동생 잠깐씩 누나네 집 들를대도.. 망한것도 아닌데도..
    뭔가 기특하게 보이기도 하고.. 사회생활로 찌든 모습이 안스러워서..
    50넘은 동생 먹을것 부터 자동차 기름까지 넣어주는데...

    그냥 맘 곱게 먹고 부모님게 자주 드리는 용돈도 아닌데..
    가끔씩 드리는거 그대로 드리세요...
    이웃도 도와주는데.. 내 혈육을 돕는것도 좋게 생각하세요.

  • 21. 뭘 도와?
    '25.6.21 8:55 AM (112.167.xxx.92)

    서민들 형편들 뻔한거 혼자 독립해 사는게 대견하고 다행인거지 도와주라는 님들은 뭐에요

    망했다고 하는거보면 그놈 부모집에 기생하는 백수놈인걸 집구석 개판되는거 부모가 집이라도 있고 현금 얼마라도 있으면 다 그놈에게 털리겠구만

    님은 최대한 거리 두고 님 살길만 집중하길

  • 22. 웃긴다
    '25.6.21 9:26 AM (220.89.xxx.166)

    답정녀인데 ,,
    뭘 묻나요?
    여기분들이 이렇게 저렇게 코치를 해도 따를것도 아니면서
    애매하거나 참 어려운거 다수의 의견을 듣고싶은게
    있어 질문이라면 모를까 원글님 생각 빤한데 참 웃기네요

  • 23. 헐 ...
    '25.6.21 9:28 AM (211.234.xxx.115)

    난 동생부터가 안쓰러워서
    더 챙겨줄거 같은데...
    남매? 자매? 사이가 안좋은가보네요.
    드리던 돈은 상황 봐가면서 끊던지 해도 될텐데...

    가끔 드렸다니 안드려도 티는 안나겠네요2222222

  • 24.
    '25.6.21 9:34 AM (116.34.xxx.24)

    안드려도 괜찮지요
    사연이 있으니 동생에게 가는게 싫을거라 생각해요
    관계는 쌍방인데
    그냥 무작정 동생한테 가는게 싫다고는 안하시겠죠
    동생 들어오는거 반대했는데 들이시는거면
    당분간 원글님도 관심 끊고
    거리 잠시 두는게 서로에게 좋아요

  • 25. ㅇㅇ
    '25.6.21 9:36 AM (49.175.xxx.61)

    동생이 싫을수있죠. 평소 행실이 안좋았을수도요. 원글님 내키는대로 하세요.

  • 26. L여동생
    '25.6.21 11:20 AM (211.235.xxx.218)

    싫은건아니에요
    여기서돈벌어 사업하는제부아래 돈대주곤해요
    동생이
    타지에 있거든요
    제부가
    그리고 몇번이나망해서

  • 27. ㅇㅇ
    '25.6.21 11:42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가끔주는건 안줘도 됩니다
    남시선 신경쓰지마세요
    본인집안일은 본인이 제일잘알아요
    엄마가 힘들면 알아서 하시겠죠
    동생도 성인인데요

  • 28. ㅇㅇ
    '25.6.21 2:44 PM (180.71.xxx.37)

    님 편할대로 하세요
    저도 시가에 먹을거 잔뜩 사서 보내면 백수 시동생 한테 대부분 주는거 싫더라고요.
    어머니 꼭 필요한거 정도나 사주시고 냅두세요

  • 29. 동생이랑
    '25.6.21 3:39 PM (58.230.xxx.181)

    사이가 무지무지 나쁘고 징글징글한가보네요
    걱정보다는 간헐적으로 주는 돈걱정만 생각하니.
    안주면 그만이죠 뭘
    가끔씩 주는거라 하니 생활비를 전담하는건 아닌듯하니

  • 30. 모두
    '25.6.21 3:41 PM (211.235.xxx.84)

    원글님마음이라 생각합니다.
    백단위면 용돈으로 쓰시지 않고
    그거 모았다 동생 주실수 있겠네요.
    사업에 갖다 꼴아박는 딸네를 돈 몇백으로 구할수
    없잖아요.
    그냥 바깥에서 만나서 현물로 뭘 사드리거나
    좋은데서 식사하는걸로 대체하시면 되겠네요.
    병원비나 여행보내드리는것까지도 가능할듯.
    동생은 사업접고 직장다녀서 다시 일어나야죠.

  • 31. ㅁㅁ
    '25.6.21 3:57 PM (211.62.xxx.218)

    여백이 많은 글일수록 행간이 깊죠.
    단순한 댓글 다시는 분들 행복하시군요.

  • 32. 0ㅇㅇ
    '25.6.21 5:12 PM (118.235.xxx.216)

    원글님 맘 가는 댜로 하세요. 도리고 뭐고 내가 살고 봐야 합니다 홧병으로 쓰러지지 말고 그냥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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