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영화.

AFKN 조회수 : 365
작성일 : 2025-06-20 12:43:41

아래 화성 핵전쟁 멸망글 보니

오래전 봤던 영화가 생각났어요.

지금 50대인 제가 국민학생!?.. 혹은 중학생 시절이였으니가 거의 40 여년전이네요.

당시 국내 TV채널을 자정이휴에 애국가가 나오고 방송이 끝났는데   그 시간  유일하게  방송한 미군방송(AFKN)에서 본 영화에요.

 

어느 날 지구에 우주선이 불시착하는데

거기에서 거의 죽은  메뚜기 같이 생긴(어린아이 크기) 우주인이 발견되고 정부기관에서 수거해 분석을 위해 무슨 연구소에 보관을 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는 데

몇몇 사람들이 마치 최면에 걸린듯 이상한 행동을 하고 처음엔 그냥 한두명의 일탈로보다가 주인공의관찰로  차츰 그 행동이 어떤 목적이 있다는걸 알게되요.  무슨 기계설치 같은...

한편으로 외계인 연구를 담당한 과학자가 우여곡절 끝에 그 외계인의 의식 속에 있는 기억을 영상으로

재현하는데 성공하는데( 거의 마지막)

그 영상속의 내용이 충격!

화성? 인가에 살던 생명체 그 메뚜기 족이

자기네들끼리  싸워서(전쟁) 멸망하고 거기서 살아남은 집단이  자기 행성을 버리고 이주할 곳을 찿았는데 그게 지구,  그런데 우주선을 타고 오는게 아니라

고도로 발달한 과학기술로 정신(영혼)만  옮겨오는거였어요.  즉...지구에 사는 인류의 육체는 그대로 쓰면서 영혼만 이주.  그 교두보 역할이  수거된 외계인이고 이미 하나 둘 영혼이 옮겨와  인체를 차지한게   최면에 걸린 인간. 그리고 이들이  화성에 남아있는 다른 생존 외계인의 영혼을 한꺼번에 옮겨오기 위한

일(시설 설치?)을 하는 역할...

결국은 늘 그렇듯 몇몇은 똑똑한 인간들이 막아서

실패하고 완전히 멸망하는 내용인데...

지금 리메이크해도 꽤 흥행할듯한 느낌요.

 

혹시 이 영화 보시거나  아는분?

IP : 211.234.xxx.6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675 교육부장관 임명 반대합니다 34 ㅇㅇ 2025/07/19 2,901
    1736674 서커스에 감흥이 없는 사람 5 ㅇㅇ 2025/07/19 1,422
    1736673 중학생이 1억 기부 4 ㅇㅇㅇ 2025/07/19 3,471
    1736672 과거 한겨레는 엘리엇 소송하는 한동훈을 왜 그리 공격했을까요? 13 ㅇㅇ 2025/07/19 1,498
    1736671 알고리즘으로 ㅂ겸tv보았는데 구독자가 많네요 1 ........ 2025/07/19 909
    1736670 아하 !봉지욱 말 들어보니 큰 그림이 보이네요. 16 과연 공짜로.. 2025/07/19 9,699
    1736669 한국 가구당 평균자산이 6억이라는 글 보구요 11 ㅇㅇㅇ 2025/07/19 5,682
    1736668 사무실에서 말하고싶은말 하고 나서 6 마음불편 2025/07/19 2,433
    1736667 트임은 많이들 실패하는거 같아요 15 김트임 2025/07/19 5,392
    1736666 수의용 한복 10 크리스틴 2025/07/19 2,092
    1736665 가슴이 터질듯 슬프고 7 .. 2025/07/19 3,412
    1736664 정은경씨께 빚진 사람들 모여 9 기사남 2025/07/19 4,246
    1736663 잠이 안 와서 페북 보다가 류근 시인 5 ... 2025/07/19 2,774
    1736662 전 옛날 목욕탕이 너무 좋아요. 10 .. 2025/07/19 3,614
    1736661 당뇨와 신장에.........잡곡밥이 좋나요? 흰쌀밥이 좋나요?.. 5 -- 2025/07/19 2,847
    1736660 비가 또 많이 오네요 8 서울 서부 2025/07/19 3,217
    1736659 여행을 가보면 성격이 제대로 파악이 되는 거 같아요 8 .... 2025/07/19 4,438
    1736658 뉴욕여행 2탄. 삭제글 복구 29 저는지금 2025/07/19 4,965
    1736657 LED등은 진짜 복불복이네요 6 ..... 2025/07/19 2,822
    1736656 인생 최악의 시기 4 월욜 2025/07/19 4,973
    1736655 7년전 개무시하던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나타났을 때 8 .... 2025/07/19 4,957
    1736654 건조기 처분했는데 타월 추천 부탁드려요 3 .. 2025/07/19 1,472
    1736653 뉴욕여행 3탄. 소소한 이야기 38 자는지금 2025/07/19 5,186
    1736652 박은정 참 똑똑하네요 20 검찰개혁 2025/07/19 7,716
    1736651 20대청년 종부세 2억 기사 이런일도 2025/07/19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