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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게 진상 손님 한 명 때문에 닫으면 안 되겠죠

진상손님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25-06-20 11:17:08

그 손님 오지 말라고 가게 문 앞에서 막을 수도 없고

자기 생각에 비싸면 사질 말아야 하는데 산 다음에 이건 왜 이러냐 저러냐 실망이다.....

 

 

안 왔으면 좋겠어요

비싸게 느껴지면 안 사면 되잖아요 

근데 왜 또 사기는 자꾸 사는 건지

구입 마시라고 조용히 말씀드려 볼까요 

IP : 118.235.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영업자
    '25.6.20 11:22 AM (14.35.xxx.240)

    모든 손님이 좋아도
    딱 한 사람
    그런 사람 떄문에
    문 닫고 싶다는 맘
    저 정말 너무 이해해요
    그래도 그러면 내 손해니
    잘 버티세요
    너무 친절하게 하지 마시고 딱 건조하게 대하세요
    물러보이지 않게!
    (나한테 하는 말)

  • 2.
    '25.6.20 11:26 AM (118.219.xxx.41)

    전 생물판매자인데요..과수원이에요...

    그런 분께는 이렇게 말씀드려요
    (구매하면서 부분환불이나 반품 진행 2회이상 하신분인데,,그중에서도 예민하신분들이 계셔요)
    구매의사 밝히시면
    제가 고객님께 만족을 못드려서 개인적으로 힘들다
    고객님께서 구매하시고나면 전 며칠동안 두근댄다
    제 깜냥이 이것 밖에 안되어 죄송하다
    이번에 사가셔도 만족 못하실것 같다
    다른 곳에서 구매하시는 게 고객님께 나을것 같다
    제가 부족해서 죄송하다

    라는 취지의 말을 최대한 죄송하게 말씀드리면
    다 이해해주시고 다른 판매자에게 가시더라고요...

  • 3. 짜짜로닝
    '25.6.20 11:32 AM (182.218.xxx.142)

    전 다른 곳 알아보시라고 해요.

  • 4.
    '25.6.20 11:38 AM (183.107.xxx.49)

    님 매장이에요. 와서 님 의욕을 꺽고 스트레스 심하게 주면 잘라내세요. 쌀쌀맞게 하던 방법을 써서 못오게 하세요. 돈 벌려고 수천서 억은 들여서 가게 문 연거잖아요.

  • 5. 123123
    '25.6.20 11:49 AM (39.118.xxx.155)

    다음에 또 사러 오면 정중하게 다른 곳에서 구입하시라 하세요

  • 6.
    '25.6.20 12:39 PM (118.235.xxx.182)

    인테리어 비 생각하면 그렇네요
    최대한 정중하게 오지 마시라 하려고요...

  • 7. 매장 30년
    '25.6.20 1:01 PM (121.179.xxx.235)

    30년정도 매장운영중이에요
    딱 1번 손님께 다른곳에서 구입하시고 우리 매장에 오시지말아주세요!!
    악을 쓰면서 가고 그후 한번도 안왔어요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돈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 8. 정중히 거부
    '25.6.20 4:24 PM (211.222.xxx.145)

    원래 미국 같은 데는 가게에 손님 거부할 권리를 가진다고 써놨던 거 같아요.
    그게 차별하려고만 그런 게 아니고요. 원글님 경우 충분히 우리 매장 오시지 말라고 해도 될 듯해요. 단지 그 사람이 맘카페에 글을 올리거나 해서 물의를 일으킬 수 있으니, 그분에게 정중히 오지 말라고 할 때 그 과정을 녹음해놓고, 여태 그 사람이 구매했다가 불평한 이력을 자료로 만들어 놓으면 좋을 것 같네요.

  • 9. ......
    '25.6.20 5:52 PM (118.235.xxx.182)

    정말 음식 종류 커피 이런 것처럼 객관적인 판단 어려운 건 라면 안 되는 것 같네요... 녹음 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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