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소각해 준다는 7년이상 장기연체 채권은 어느 금융기관에서 사오는 건가요?

곧금한데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25-06-20 09:31:08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요.

보통 이런 채권은 제1금융권은 이미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에 정리한 채권인데요.

누가 가지고 있는 건가요?   부실채권 매입이라고 쳐보니 

고려신용정보같은 신용정보회사부터 자산 유동화 증권 같은 

사모사채(정확치 않음)같은 유한회사을 설립해서 애입했다가 매각해서 이익 얻고 해산하는 형식이던데요.  후자는 부동산 같은 큰 금액때 움직이는 같고.

 

 

장기연체채권 매입·소각은 5천만 원 이하의 대출금을 7년 넘게 못 갚고 있는 113만여 명이 대상입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출자한 자회사가 7년 이상 된 장기연체 채권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사들인 뒤 소각하는 방식입니다.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해진 악성 채권인 만큼 원금의 95%를 할인해 매입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한 자영업자가 10년 전에 5천만 원을 빌린 뒤 지금까지 원금 4천만 원을 못 갚고 있다면, 이걸 원금의 5%인 2백만 원을 주고 금융기관에 사 옵니다.

이 빚을 소각해 100% 탕감해 주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대상 채무가 16조 원가량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 금액의 5%인 8천억 원을 들여 100% 매입·소각한다는 목표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82724

IP : 211.211.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
    '25.6.20 9:35 AM (211.211.xxx.168)

    유동화 회사

    은행으로부터 싼 가격에 부실채권을 매입해 수익내고 해산하는 구조
    https://hot-review.tistory.com/entry/%EC%9C%A0%EB%8F%99%ED%99%94%ED%9A%8C%EC%8...

    이건 보통 어느정도 담보가 있는 금액이 큰 채권일것 같은데요.
    지난 윤정부때 저축은행 부실화 수술한다며 채권 정리 엄청 시켰는데 이쪽인가 싶고 비리는 없었나 싶고요.(100퍼 제 추측)

    근데 7년 이상 장기 연채 채권은 누가 가지고 있나 싶고요.
    소형 신용정보화사?

  • 2. 맨날
    '25.6.20 9:42 AM (175.223.xxx.39)

    드러운 상상만 하는 거 보니 드럽게 사시나요?

  • 3. 이명박박근혜
    '25.6.20 9:46 AM (121.190.xxx.146)

    이명박 박근혜때에도 캠코가 그런 일 많이 했는데 그때는 그런 생각안하셨죠?

    저런 채권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금융회사 많아요. 10프로에 사서 20프로로 회수하는 거죠.

  • 4. ..
    '25.6.20 11:14 AM (104.28.xxx.207)

    이거 돈빌려준 회사들? 대부업체들 배불려주는거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778 내통장에 타인돈을 잠깐 임금했다 출금해도 되는건가요? 31 ㅇㅇ 2025/08/05 4,099
1742777 칼로 소고기 다지는것이 가능할까요~? 15 괴기 2025/08/05 821
1742776 아이폰에서 엑셀편집용 앱 추천요 @@ 2025/08/05 217
1742775 국내 뮤지컬 중에 제일 좋았던 작품 하나는? 33 2025/08/05 2,398
1742774 너무 힘들어서, 또 한 내 자신이 대견해서 8 그냥 2025/08/05 1,829
1742773 제 옆에 검은 그림자를 봤대요ㅠ 20 ... 2025/08/05 6,850
1742772 비염 여름에도 가습기 하시나요? 5 비렴 2025/08/05 564
1742771 자녀가 주담대 상환이 어려우면 5 ... 2025/08/05 1,791
1742770 노인들 생일, 명절 모임 벗어나고 싶어요 . 36 지겹다지겨워.. 2025/08/05 6,481
1742769 심심해서. 최고 드라마 투표해주세요 26 00 2025/08/05 2,911
1742768 고가 위스키 5천여병 밀수입한 교수·의사들…41억원 추징 5 ㅇㅇ 2025/08/05 2,811
1742767 분양 받은 강아지가 아파서 병원 가신다고... 17 오매불망 2025/08/05 3,207
1742766 애만 가면 되는데.... 5 0011 2025/08/05 1,788
1742765 자전거 타고 시장 가려하는데… 4 이 햇볕에 2025/08/05 1,151
1742764 "~적으로" 거슬리게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17 ㅇㅇ 2025/08/05 2,523
1742763 이사 후 에어컨 설치 5 에어컨설치 2025/08/05 1,197
1742762 요점정리를 안하면 머리에 남질 않아요 7 뎁.. 2025/08/05 1,301
1742761 공공시설에서의 행동 (특히 도서관) 14 공공 2025/08/05 2,040
1742760 햇빛 너무 밝으면 두통 오는 분 있나요 14 두통 2025/08/05 1,468
1742759 동남아에서 절반씩 사는 거 어떨까요 27 ..... 2025/08/05 4,597
1742758 오늘 날씨가 1 .... 2025/08/05 1,226
1742757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 아이 vs 하루종일 잠만 자는 아이 4 ........ 2025/08/05 1,697
1742756 외국에는 버거킹이 맛있나봐요 15 .... 2025/08/05 2,578
1742755 과일포장제 일반쓰레기에 버리나요? 4 일반 2025/08/05 1,253
1742754 윤통이 잘못했지만 침대같은건 서울시장 집무실에도 있었어요 39 윤통 2025/08/05 4,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