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두리안을 2.8키로 샀는데 두개가 왔네요
이걸 칼로 수박 자르듯이 잘라서 안에 내용물을
꺼내 먹는건가요?
그냥 호기심에 샀는데 수박처럼 잘라서
안에 내용물을 먹는건지 벌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먹는건지 모르겠어요 ^^;;
생두리안을 2.8키로 샀는데 두개가 왔네요
이걸 칼로 수박 자르듯이 잘라서 안에 내용물을
꺼내 먹는건가요?
그냥 호기심에 샀는데 수박처럼 잘라서
안에 내용물을 먹는건지 벌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먹는건지 모르겠어요 ^^;;
두리안 잘 숙성되면 꼭지에서 부터
쫙 갈라져요
그 결따라 파내듯 길이로 가르면
속살이 보여요
살살 꺼내면 돠요
저절로 벌어질때까지 실온 보관
여러갈래로 벌어지면 손으로 그냥 뜯어서 과육 껍질 분리
껍질은 최대한 빨리 내다버리기.
과육만 냉장실에 몇시간 보관후
시원한 상태로 먹으면
천국의 맛을 경험.
대신 냉장고 안과 집안에
양파썩는 냄새같은 악취는 감수해야함.
지나가다 질문이요.냄새심한건아는데
이게 집안에서 먹어도 복도까지 냄새가 퍼질정도로 강한가요? 계단식 아파트인데 며칠전에 두리안냄새가 엘베타고 내리는데 복도에 진동하는걸 두번이나 경험했거든요? 복도에 껍데기 내놓은것도 아니였구요~ 혹시 같은 경험해보신분 없을까요?
제 차에 지인이 준 두리안 껍집벗겨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넣고 비닐에 두번 싸서 넣고 집에 가져왔는데 차에서 냄새 났어요.
그래도 두리안 먹고 싶네요. 지금 딱 맛있을 시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