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 맘에 드시나요?
저는 각 나라의 아이덴티티가 주제인거 생각하면
호주ㆍ미국팀들이 놀랍게 잘했고
미국은 진짜 미디어아트 보는 줄요.
미국팀 대표는 철학도 있구나 싶었던 너무 놀라운 작품이었어요.
미국대표 말리 인스타 보니 그림도 뛰어나게 잘 그리고 전시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호주팀은
진짜 광활한 호주 흙냄새가 맡아지는 듯 했어요. 호주의 자연과 동물들 너무 와일드하게 잘 표현 했고
우리나라는 경력직 답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놀랍도록 잘했는데
어디서 본 거 같고 예전 운동회 마스게임 느낌나고
외국 작품들 보고 메가크루미션이 이렇게 확장되어 표현이 가능하구나. 느끼고 나니
우리나라 작품은 너무 잘했는데 숨막히더라구요.
또 숨소리까지 맞췄다는 안무들보니 너무 틀을 못 깨는 거 아닌가 싶고
일본은 뭐.
자기네 스타일대로 했고
암튼
미국팀. 호주팀이 메가냐 하는 댓글도 봤고
이 팀들은 인원뿐 아니라 수용하고 의미하는 것도 메가로 표현한듯하다는 댓글도 봤는데
저는 춤이 이렇게 확장 될 수 있다는 거에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