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기분 이상한거 맞을까요

[...]

제가 사회생활을 많이 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서

글을 쓰는데요.

남초회사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

같이 알바를 하고 있는 여성분이 76년생이고

동안 미인 이에요.

 

근데 처음 같이 일하게 된 남자가 그 알바 외모를

제게 20대 같다!  아들을 군대 보냈다는데

남자친구를 군대 보낸거 같다! 

 

이걸 여러번 제게 얘기

하는데 어떻게 반응을 해야할지..

 

같은 40대 50대끼리 남자가 여자 외모를

어떻다 얘기 하는게 별로인거 같은거에요.  

그리고 그 동안 알바 분이랑 저랑 나이 별차이

안난다고 하니깐 침묵을.

 

결국은 작업중 수다 떤다고 관리자에게 제재 받고

한 소리 들었어요. 그 남자분

[....]

그냥 그러게요,맞아요! 대충 동의해주고 대화 흐름 끊어버리세요.

[ㅇㅇ]

그 남자도 알바인가요?

첫댓처럼 네~ 하고 대충 얼버무리면서 대답하고 마세요

[ㄴ]

아니요.. 정직원 이요
저희들은 알바구요

[...]

근데 님도 말하셨듯이 인정하셨듯이
같은 여지 알바분이 그렇다면
그 남자분은 그냥 솔직한것 뿐일거에요
그냥 편하게 별뜻없이 남자들은 다 표현하더군요
몇번 말하다 말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