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날 더운데 아침부터 밖에서 논,밭일 하시다가 어지러워 쓰러지셔서
다치고 오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ㅜㅜ
할아버님 한분은 머리랑 손 찢어지시고...
할머니는 쓰러지셔서 허리 삐끗 하시고...
간호간병 통합병원이라 응급실에서 병동으로 올라가면 면회도 못 하니
멀리 계신 자제분이 급하게 병원으로 오고 계시는데 못 보고 올라 가시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 병동 올라가시기 전 문 앞에서 얼굴 보시고 말씀 나누시는데 눈물 찔끔 났네요.
어르신들 더울때 바깥일 하지 마시라고 연락이라도 한번씩 해 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