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은 지방 광역시의 한 아파트인데
오늘 오후 외출 후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아파트 지상 주차장(구축이라 지상 주차장도 있음)에서
재활용품 들고 배출 하러 나가는 문형배님을 보았어요.
흰 카라 티에 네이비색 반바지를 입고
옆에는 와이프 같은 사람이 팔짱 끼고 나가면서
두사람 다 빙긋이 웃고 있었던 것 같고.
TV에서 볼 때는 아주 허약해 보이셨는데
키도 크고 절대 깡말라 보이지는 않았고
건강해 보였어요
이상 유명인을 눈 앞에서 본 소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