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아이들 군의관 대신 공군으로 몰려서 공군 점수가 엄청 높다고 알고 있어요
자격증과 헌혈, 봉사 6개월은 준비해도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하던데
외동은 점수가 부족해서 갈 수 없고
다자녀 점수 2점으로 당락이 갈린다던데
육군보다 복무기한도 3개월 길죠
아닌가요? 육군 18개월 공군 21개월
다들 왜 공군공군 하는지 궁금하네요
아직 아이는 고등학생인데 조금은 먼 이야기지만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의대 아이들 군의관 대신 공군으로 몰려서 공군 점수가 엄청 높다고 알고 있어요
자격증과 헌혈, 봉사 6개월은 준비해도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하던데
외동은 점수가 부족해서 갈 수 없고
다자녀 점수 2점으로 당락이 갈린다던데
육군보다 복무기한도 3개월 길죠
아닌가요? 육군 18개월 공군 21개월
다들 왜 공군공군 하는지 궁금하네요
아직 아이는 고등학생인데 조금은 먼 이야기지만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휴가가 꽤 길다고 들었어요
공군은 옛날부터 선호했어요
복무기한은 길지만, 도시에서 근무할 수 있고, 휴가기간이 길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휴가 자주 나오고 시간도 육군 해군보다 상대적으로 널널하고
복무 기간 길어도 월급 나오니까요
한달 120~150 만원
저희 아이가 공군 다녀왔는데 육군보다 길지만 요즘 군인도 월급이 예전보다 많아서 3개월간 월급도 나오고 편해서 선호한다고하네요.
그래서 들어갈때도 컴퓨터로 면접도 보고 그랬었어요.
안가고 널널하고 편해서요
그동안 대학생이 많았고, 괴롭힘도 덜하다고 들었어요
전방으로 안가고 군용공항이 있는 곳이라서 어느정도 도시예요. 활주로 닦을수 있는 평지여야 하니 산간벽지가 아니고요. 군의관보다는 기간이 짧으니 선호하나 보네요. 군의관 부족해질텐데 괜찮을까요.
휴가도 길고 시간이 많아서 군대 안에서 자격증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대요.
육군같은 똥군기문화가 없다고 들었어여
작년 12월 공군 제대 했는데 휴가 자주 나와요
한 달에 한번 정도요
자기 계발 시간도 많아서 복무 중 자격증도 땄어요
병장 기간(7개월)이 길어지니깐 돈도 많이 모았어요
여러조건으로 점수 채워 입대하는거라 무작위로 가는 육군보단 아이들이 걸러서 들어오죠 저희 아들도 공군으로 제대했는데 대부분 순하고 착했다고 하네요 유복한 자녀들도 상대적으로 많
아서 놀랐다고 하네요
의무병 말씀하시는거죠? 공군뿐 아니라 육군, 해군도 경쟁 심해서 커트라인이 의료대란 이전과 비교해 엄청 올라 의대생도 떨어진 사례가 있다더라구요.
주변 공군 10여명의 케이스로보면
공군은 특목고
육군은 일반고
아들이 공군 제대했는데..
큰 비행장이라 시설이 좋고...부대안에 치킨집,중국집,베스킨라빈스도 있을정도.
사무실에서 에어컨틀고 근무하고 훈련 거의없고.일과후 시간남아서 자격증 공부해서따면 휴가 하루 더주고.선임이 욕도 안할정도로 괴롭힘도 없었대요.
전향하기가 일반인보단 좀 더 쉽지 않나요
일단한번 발 들이면 연봉 엄청높고요
한번은 걸러져서 들어가잖아요. 그게 정말 큽니다.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은 받지만,
육군에서 하는 훈련이 없다고 들었어요
육군은 유격 및 기타등등 힘든 훈련이 1년에 최소 한차례 이상 있거든요
육군도 부대마다 다르긴해요
주변 공군 10여명의 케이스로보면
공군은 특목고
육군은 일반고
ㅡ> 맞아요. 이 느낌!
저희 아들도 공군 갔는데 다들 학벌이 너무
좋아서 깜놀!
같은 방 쓰는 멤버들이 서울대 포항공대 연대
고대 홍콩과기대 서성한... 자유시간에 독서실에서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공군은 3군의 엘리트 라는 말도 있잖아요
이틀전 공군 제대한 아들이 분위기가 민주적인 것이 가장 장점이래요.
육군보다 훈련이나 생활 모두 덜 빡세고요
본인이 노력해서 점수 따가지고 지원한 사람들이니,
필터링 된 사람들이 모인 곳과
육군처럼 아무나 다 모아놓은 곳이랑은 비교불가.
그냥 여러가지로 다 깔끔해요
인서울 중위권 대학 다니는 조카가 공군 훈련소 소대동기들중에도, 또 자대에서 같은 보직 병사들 중에도
본인 학교가 거의 끝자락이라고 하더라고요
육군보다 훈련이나 생활 모두 덜 빡세고요
필터링 된 사람들이 모인 곳과
육군처럼 아무나 다 모아놓은 곳이랑은 비교불가.
그냥 여러가지로 다 깔끔해요
학벌도 대부분 좋은데(거의 인서울 상위권들)
고졸이나 조금 아래 대학생들도 전부 본인이 노력해서 점수따서 들어온 애들이라 다들 성실하고 바르대요
한번 걸러서 들어와 괴롭히는 사람들이 많이 없고 시간 여유가 잇어서 자격증 공부나
복무하기 수월하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점수만 높으면 도심에서
근무도 가능하구요
일단 어디든 인간들이 필터링 되는곳은 사실 퀼리티가 높은거 인정.!
전 공군가족이에요
삼사중 복무하기 편하다고 적극 추천해요
이제는 가고 싶다고 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이 참 ..
의료계를 망가뜨려놓은 여파가 여기까지 미칠 줄 몰랐어요.
편하대요. 친구 아들도 겨우 들어갔는데 매우 만족중이라고 합니다.
내무반도 동기들끼리 쓰고 똥군기 이런것도 일체 없대요
울아들도 공군 제대했는데 아직도 군대 동기들 연락하는듯.
애들이 좀 순한거같고
일과시간후는 개인주의
부대 독서실에서 공부하거나 헬스 수영 등 자기계발해요
부대마다 차이는 있어서 큰 부대, 선호하는 지역으로 배치받으려면 훈련소에서 빡세게 점수 경쟁해요
공군이 확실히 민주적이고
휴가도 많고
훈련소에서 시험을 잘보면 1.2.3지망을
본인이 쓰는데 집 근처로 갈 확률이 높아져요
저희 아들도 집에서 지하철로 1시간 거리여서
휴가때도 수월하게 집에 올 수 있었어요
모인 구성원들도 걸러져서 오니까
아무래도 좀 낫고요
울 아들도 공군가려다가.. 경쟁너무 높아 떨어질거 같아서. 포기하고. 해군운전병 지원함..~~
공군 --해군..-=--육군순으로.
그나마 훈련이 적고.. 군복무가 길긴 해도.. 편하다는 인식...
공군 준비하는 아들한테
공군 마지막 3개월동안 육군 안간거 후회한대 했더니
육군가면 18개월동안 후회한대요 그러더군요
공군가려고 헌혈하고 자격증 따고 있네요
항공승무원 하는 일에 비해 고학력자, 선호도가 높은 것과
비슷한 패턴이라고 생각했어요
공군도 군대일인데 고학력자, 선호도 높고요.
저희 아들 다음 달 제대라 요즘 휴가 소진한느라 매 주 집에와요
뭐하러 복무. 기간 길게 잡고 휴가로 떼우게 하는지 이해 안가는 제고에요.
아이는 공군 만족하고요.
훈련중 행군 같은게 없어서 편하대요. 육군은 전쟁나면 게속 부대를 옮겨 싸워야하니 야영 행군 등등 빡센 훈련이 필요한데 공군은 활주로가 잴 중요하니 수구전이 필요한 면이 있갰죠. 울 아들은 게다가 항공통제병이라 복무중 땅 밟을 일이 없었다네요.
시험봐서 가잖아요.
불특정 다수가 가는 군대인데 그래도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 애들이라 선호하는거 같아요.
저희 남편은 30년전에 갔다 왔어요. 복무기간도 길긴 했지만 자주 나오더라구요.ㅡㅡ
아들도 공군갔다 왔는데
본인이 가고싶어해서 가드라고요
휴가는 참 많이나오고 휴가끝나면
면회보다 충주까지 매번
군부대 앞까지 내려 주고온 기억이 있네요
군부대 사람들하고도 잘지낸듯해요
그래도 군대는 절래절래해요 ㅎㅎ
울아들 복무할때는 같은부대원중
조장이 재벌3세
아이들이 다젠틀하고
2인1실에 침대개인 에어컨
4인1실도있고
부대가봤는데 공원이었어요
첫번째는 떨어지고 두번째는되어서갔어요
면접하는날 아침일찍가서
기다리라고하세요
남동생이 공군갔는데 툭하면 휴가
비행기타고 오더라구요
처음에는 버선발로 반기던 멍마가 나중에는
앉아서 반기는 ㅎㅎ
원래 인기 많았지만
윤석렬때문이죠
의대 망쳐놔서 의대생들이 군입대 러시
N수생들도 의대입시노리고 공군입대
의대생인데 학교 갈아타려 공군가서 군수
게다가 군대 월급 올려놔서
육군보다 더 선호하게 된거구요
군의관은 장교이고 전문의가 하는 군복무이고 의대생은 일반병으로 가야하니 의무병이나 공군 가는것이지요. 공군부대는 대부분 공항근처에 있으니 도시에 있고 육군보다 환경이나 훈련면에서 더 낫다고 생각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 즉 의대졸업생은 공중보건의.로 갑니다.
길어서 싫은 애들은 싫어하더라구요... 저희아이는 어학병 시험보고 논산갔네요..
작년 운전병으로 갔어요
필터링되고 폐급없다고 해서요.
동기들 인서울 대부분이고
비행장이 집앞이라 휴가 너무 많고
벌써 제대할때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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