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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의 그림이 더 주목되는 이유는 그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장에서 무릎을 꿇고 확성기 방송 중단을 호소했던 강화 주민 안미희(39)씨의 딸이기 때문이다.
안씨는 지난해 10월24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참고인으로 나와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증언했다. 안씨는 당시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랑 3학년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이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방송 소음으로 인해서 아이들의 일상이 무너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