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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지의 서울을 보면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갱년기냐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25-06-18 14:36:58

자매로 자라서 그런가요?

아님 지금 내가 별로여서 그런가요?

나이 육십이 다되가는데 드라마보면서 자꾸 눈물나는 건 

갱년기라 그런가요?

눈물짜내는 드라마는 아닌데 자꾸 내 뭔가를 건드려서 눈물이 납니다ㅠㅠ

다들 재밌게 보시는 거 같아요

 

IP : 106.246.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18 2:39 PM (211.252.xxx.103)

    이상하게 저도 이 드라마만 보면 20대 때의 향수가 떠올라요.. 자꾸 설레고 싶고 그러네요 ㅎㅎ

  • 2. ....
    '25.6.18 2:41 PM (210.100.xxx.228)

    지난 주 염분홍 쌤 터미널 장면에서 펑펑 울었어요.

  • 3. ..
    '25.6.18 2:44 PM (1.235.xxx.154)

    모든 사람이 다 이해되죠
    너무 좋은 드라마입니다

  • 4. ㅇㅇ
    '25.6.18 3:02 PM (121.173.xxx.144)

    저요 ^^ 전 4회가 눈물버튼입니다 4회 몇번을 봤는데 볼때마다 똑같은 장면에서 눈물이 미친듯이 흘러내려서 매번 당황함. ㅠ 미지 할머니랑 나누는 대화에서 저의 2대시절을 치유받는 느낌 ㅠ 위안이 되서 그냥 서럽게 울게되네요 저 50대. 갱년기도 거의 힘든구간 지난상태입니다

  • 5. ㅇㅇ
    '25.6.18 3:07 PM (121.173.xxx.144)

    20대 시절ㅡ오타

  • 6. 작가검색
    '25.6.18 3:15 PM (211.208.xxx.241)

    해봐야겠네요
    대본이 상당히 깊이있어요
    해방일지이후 또 하나의 선물

  • 7. 자존감에
    '25.6.18 3:41 PM (124.63.xxx.159)

    자존감에 스크래치 받았던 저를 위로하더라구요

  • 8. 낙랑
    '25.6.18 3:58 PM (211.234.xxx.69)

    지금 우울증 치료중입니다.
    미지 우울증일때 어쩜 그리 이해되던지요....
    저도 펑펑...

  • 9. 악역인
    '25.6.18 4:11 PM (106.246.xxx.38)

    못된 본부장이며, 팀장, 이충구변호사 나락 보내고 싶어요
    실제로 진짜 직장내 괴롭힘 정말 많거든요

  • 10. 심지어
    '25.6.18 4:35 PM (106.101.xxx.185)

    노래방에서 블루스 ㅋㅋ 그때 지점장 잘 지내는지 ㅁㅊ

  • 11. 저도
    '25.6.18 4:58 PM (49.175.xxx.11)

    염분홍쌤 호수방에 쓸쓸히 앉아 있을때 눈물났어요.
    호수는 왜 엄마맘도 몰라주고 물건들 빼고 있는지ㅠ 야속한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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