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서 이제 뉴진스가 독자적 활동할때마다 멤버 한명당 어도어에 10억씩 지급하라고 판결했는데,
과연 뉴진스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아래는 뉴진스 재판 요약
- 민희진이 뉴진스의 데뷔 과정에 직접적으로 깊이 관여했다고 보기 어려움 . 멤버 캐스팅은 쏘스뮤직에서 진행하였고, 자본은 하이브가 지원 . 이미 멤버 선발이 완료된 이후 데뷔 직전 약 10개월 동안만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보임
- 채무자인 뉴진스 멤버들의 감정은 충분히 존중되어야 하나,
신뢰 파탄 여부는 주관적인 감정이 아니라 객관적 사실에 기반하여 판단되어야 함
이에 재판부는 ‘신뢰 파탄’의 사전적 의미를 직접 낭독
- 민희진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자신이 어도어를 독립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음
-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전면적으로 모방하였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움
- 채무자들이 전속계약의 이행을 거부한 것은 본인들의 선택으로 인한 결과에 해당
- 뉴진스의 성공은 특정 개인의 성과라기보다는 임직원들의 노력과 하이브의 통합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과물
- 민희진의 행위는 이러한 통합 구조의 기반을 훼손하려는 시도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