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요리를 안해서

[Alo]

저녁을 간단히

며느리가 만든 반찬 딱 하나에 볶음밥만 내놓고

아들내외가 먹고 있었어요.

저는 외식하고 들어와서 봤고요.

 

" 아들아 반찬 없는데 내가 한 진미채 먹어."

하고 아들 밥 앞에 두고 며느리 얼굴을 유심히 보니

민망한 표정을 짓더라고요.

애가 둘이긴 해도 어린이집 보내고 노는데

저녁밥이 저게 말이 되나요?

제가 한마디 했어야 하나요?

 

[작년에왔던각설이]

이제 재미 없어요 ㅠ

[..]

볶음밥에 뭔 반찬을 얼마나 놓고 먹나요 간이 다 된 밥인제 괜히 반찬 먹자다 염분많아서 부어요

[....]

아직 이혼 안했어요?

[마지막]

어떤 한마디 하시려했던거죠?

[..]

왜 같이 사시는지
자칭 배울만큼 배우신 분이라더니

[소재고갈]

아이 좀 더 뇌를 굴려보세요. 저 재밌게 읽고있다구요.

[이제는]

재미도 없고 짜증만 나요.

[..]

어린이집 하원하면 며느리는 노나요? 육아해야지요
낮시간에 며느리도 오후육아하려면 체력충전해야되요ㆍ직장일보다 애둘 시중드는게 더힘든건 아시죠? 저녁은 그래도 배달안하고 해먹는게 어딘가요 남편이 저녁하면 안되요?

[..]

하 ~~심지어 교육자출신이셨구나 이제 이해가되요

[지겨워]

맨날 같은 레파토리
수준은 맘대로 안되겠지. ㅉㅉ

[건강]

어허~~또 오셨네요
이 와중에 원글님 딸은
밥 안먹어요

[또또또]

아 그 사범대 나와서 배울만큼 배웠다면서 애기똥 털어내고 기저귀 재활용한다는 그 분이죠?

[그런데]

조회수 많이 나와서 최근많이읽은글에 올라가면 막 도파민이 분비되나요? 행복해지시나요?

이런 글 왜 쓰세요? 진짜 궁금합니다. 막 존재감이 느껴지고 사회적 인정을 받는다는 생각이라도 드나요?

[...]

노잼~

다시 써와.

[82]

82수준 떨어뜨려는 수작

[???]

볶음밥 이라면서요????
볶음밥에 김치라던가 한가지 정도만 있어도
아님 없어도 상관없지 않나요?
아쉬우면 떠먹을 가벼운 국물정도?????????

[..]

며느리가 민망한 표정을 지은게 아니고
어휴~~진상! 하는 표정을 지었겠죠.

[손솥뚜껑시어미]

그집 며느리는 착하네요 우리집 며느리는
"자기야 진미채 먹지마 배고파서 내가 먹을거야"하며 젓가락 들고 덤비는데......
저는 포기했어요.. 그래 니가 이기냐 내가 이기냐 해보자.. 마음먹고
진미채 20kg 장봐와서 어제 하루종일 볶아서
김치통에 담아 며느리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어디한번 먹고 배터지라지,,
제가 손이 좀 크거든요...

[며느리]

이혼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마음 어떻게 바꿨는지나 글 써보세요

[짜짜로닝]

이혼시키고 아들 밥해주면서 손주 봐주면서 사세요~
그놈의 맘에 안드는 며느리 갈아치우고 동남아 여자 들이세요~ ㅎ

[....]

며느리 욕하려고 사시는 분 같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인생과 분노를 낭비하며 사시는 게 말입니다.
아들 부부 빨리 분가 좀!

[이 분]

폰 뺏어야겠어요
안되겠네 이 할매!!!
짜증!

[진미채가]

화학조미료 덩어리던데
그걸 아들한테 먹으라고 주는거예요?
사범대 나오고 배울만큼 배운 양반이...

[ᆢ]

할머니.제발 따로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