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한 김장김치
딤채에 잘 보관
절임배추 좋은거 사서 썼고, 양념도 좋은거에요.
근데 간혹 배추 끝(포기 묶인 곳, 이름이 뭔지 ;;;)이
뭉개지듯 짓물러 있을 때가 있어요. 만지면 콧물같은 느낌
건드리기만 해도 이미 짓물러서 잎이 포기에서 떨어지는..
당연히 먹을 수도 없어요. 식감이 최악이어서요.
왜 이런 경우가 생길까요? 묵은지도 아닐뿐더러 묵은지도 안 이러잖아요.
근데 100프로 다 그런것도 아니고....
혹시 지금 6~7개월 되는 상황에서 김치국물에 담가져 있지 않은것들이 이런가요?
근데 그렇다고 하기엔 당연히 다 그런거 아니거든요.
이유 아시는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