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이면 아직 진로가 정해질 나이가 아니에요
근데 그때 진로를 정해서 그것에 맞는 수업을 신청해야 해요
그게 고등학점제에요
또 수행평가 세특을 위한 탐구 내신 이것도 진로에 맞추어서 해야 하는데
고 1이 뭘 안다고 벌써 진로를 정하나요?
입시를 오래기간 연구해서 내 놓았다는데
고등 애들 말려 죽일 셈인지
정시에도 이 내신이나 생기부가 중요하지
그냥 잠시도 숨을 쉬게 하질 않네요
고1이면 아직 진로가 정해질 나이가 아니에요
근데 그때 진로를 정해서 그것에 맞는 수업을 신청해야 해요
그게 고등학점제에요
또 수행평가 세특을 위한 탐구 내신 이것도 진로에 맞추어서 해야 하는데
고 1이 뭘 안다고 벌써 진로를 정하나요?
입시를 오래기간 연구해서 내 놓았다는데
고등 애들 말려 죽일 셈인지
정시에도 이 내신이나 생기부가 중요하지
그냥 잠시도 숨을 쉬게 하질 않네요
아직 고등학생이고, 여러 길이 있을 수 있는데, 고2때 선택해야 하는 과목들은 대입에 맞춰서 꼭 들어야 하는 과목들로 선택해서 고르지 않으면, 나중에 지원도 할 수 없게 되구요. 이건 정시에서까지 고등때 들엇던 과목들을 보니까 2학년때 과학 안들은 아이들은 절대 수시로도 정시로도 이과에 갈 수 없게 만든거 같아요.
저희도 중3이라 컨설팅 다니며 설명회 듣는데, 진로가 특목이아니고 정해지지 않았으면(대부분이겠지만) 계열정도만 정해서 무조건 내신1등급 찍을수 있는 곳 가라더라구요. 어쨌든 이 판에선 내신을 1등급 해놓는게 무조건 유리하다구요.
좋은데 그냥 우리나라 꽉 막힌 사회 구조와 안 맞음.
유학파 교육 전공자들이 교수 되고 고위 행정가 돼서
교육과정들을 만드니 교육과정 자체 논리로는 그럴 듯하나..
실제를 고려했다 보이지 않은 정책들.
일선 학교들도 머리 아파함.
또하나 인원많고도 중요하다고
다양성을 열어주자고 문이과 철폐하고 한 건데
오히려 과목 몇 개로 진로가 고정되고...
하여간 취지대로 절대 안되는 경직된 시스템인데
매번 그걸 고려 안하니.
중고등 때 미리 진로 정하게 해놓고는
대학들한테 자유전공 늘리라고 하죠
그러게요 왜하는지
공부는 정시로 70프로 뽑았으면 해요
입시 치뤄 보세요
수능 망쳐서 서성한 갈 점수대 아이들
수시로 연, 고대 떨어지고 서울대 붙는 애들 외고에서 종종 아니 많이 봅니다
그런데 정시로 뽑자고요
정시는 공정할까?
재수 삼수학원에서 달리던 아이들 쭈루룩 위로 줄서는데
정시에는 생기부를 좀 빼줘야 숨통이 틔죠
꼬리표로 계속 따라다니게하고
고등학생때 방황한번 하면 대학 어케가요 이제?
교육정책 만드는 것들은 우리가 미국인줄 알아요
미국처럼 기회가 많고 좋은 대학이 많고 줄세우지 않는 상황에서는 가능한데요
이상주의에 빠져서 애들과 학부모들 지옥을 만들죠
입시와 줄세우기가 이렇게 중요한 상황에서 이상만 쫓으면 서열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