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맘에 예쁜 아기만 예뻐하거든요
삼둥이 중 민국이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영상 매일 봤었는데
오랜만에 은우 정우 왜이렇게 귀엽고 예쁜가요.
요즘 정우 영상, 민국이 시절보다 무편집 영상 등 다양하게 올라와서 보고 또 봐요.
제 최애는 정우가 짜장면 달라고 용기 뚜껑 들고서 쭉 내미는 장면이었는데요
얼마전 박수홍네 집에 갔을 때
박수홍이 안아서 쇼파에 올려주니까
아저씨처럼
좋습니다 좋습니다 두번 외치는 장면
톤도 너무 웃겨서 보고 또보고 안볼때도 생각나서 웃겨요.
박수홍이 많이 먹으면 일하고 가야된다니까
갑자기 켁켁 거리더니 넘 귀여운 제스쳐로 온몸을 써서 사랑해 하트 하는 것도.
얘 아기지만 유머감각이 진짜 있는 것 같고 커서도 웃길 것 같아요.
너 개그맨이니 하고 말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