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인데 점검왔을때 기계가 고장나 있었어요.
복구하는데 40만원 들었는데 최근까지도 영상을 봤어서 이렇게 갑자기 고장나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기사님이 고장난거는 과태료가 안나올거라고 했는데 여지없이 40만원 과태료를 때리네요.
무대뽀고 마치 한참 위에 존재하는듯한 기고만장한 저 태도들, 고장이 언제 날줄 어떻게 아냐고 하자 안내시면 기간연장으로 50만원, 60만원 계속 오른다고 겁을 주며 배짱식협박을 하네요.
예전에도 시설변경하러 갔을때 책상을 주먹으로 꽝 치면서 소리질러대던 남자주무관이 생각납니다.
나이도 30초반인 남자가 시설종사자들이 굽신거리니 상전인듯 하대하던 모습들.
너무 억울하고 치가 떨리네요.
생애 처음으로 실업급여 교육 받으러 갔는데
너무너무 불친절하고 교육받는 사람들을
부정수급 받는 예비범죄자마냥 취급해서 놀랐네요.
어떤 시설인데요?
고장나도 과태료 대상이라고 지침이 되어 있으면 현장점검에서 고장 확인했는데
공무원이 뭐 어떻게 하겠어요?
이건 공무원들 뭐라고 할 건 아닌 거 같아요
복지시설에서 사고 나면 정말 속수 무책이지 않나요?
건강한 젊은 층과는 다르잖아요.
기계 고장 난 건 고쳐야죠.
고압적인 공무원은 저도 싫습니다만
복지시설일 수록 안일한 대처는 없어야 해요
관리라는말을 모르시나요.
사전 관리..
공무원이 4가지없는건 맞는데
고장난거 안고쳐놓으면 과태료 내야해요
반드시 고쳐놓아야해요
억울하고 치떨리는게 아니라 정부지원금받고
일은 제대로 해야합니다
ㅡ저도 시설근무하다가 공무원하다가 센타장한 경험있어서 씁니다ㅡ
무단횡단ㄴ 자주 하다 운없어 걸렸다 수준이내요
점검 나온다하면 미리 챙겼어애죠.... 남탓 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