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미용 기술 배워서 비싸지 않게 중년 이상 분들 대상으로 염색방 해 보고 싶다는 사람인데요,
알아보니 미용 교육이랑 자격증 따기에 중부기술교육원이란 곳이 좋다고 하는데, 알아보니 주간 수업 또는 매일 저녁에 6개월 동안 가야 하는 일정이 있더라구요.
제가 자녀가 없으면 괜찮은데, 아직 학령기 아이들이 있고, 생활비 문제로 낮에는 9시~6시까지 직장에 나가야 하거든요.
좀 더 찾아보니 집에서 많이 멀지 않는 곳에 여성문화센터에서 화,목 이렇게 주2회 야간 자격증 과정이 있던데 현실적으로 이 과정이라도 들어서 자격증 취득하는게 낫겠죠?
사실 늦게 시작하는 거고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중부기술교육원 수업 너무 듣고 싶은데, 매일 10시 넘어 집에 들어와야 해서 남편의 협조 구하기도 어렵고 그럴 것 같네요..
문화센터는 후기 보니까 아주 잘 가르쳐 주거나 그건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아주 여러번 수업을 들어야 한다고 하신 글도 있었구요..
직장 다니시면서 미용사 자격증 준비하시고 나중에 실습하시고 하신 분은 안 계실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까 댓글로 여러 정보와 조언 주신 분들 큰 복 받으실 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