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읽다가 궁금해서요
질투 없는 분들도 있잖아요
그런 분들은 워낙 무던한 성격인가요
아니면 질투할 필요가 없는 환경일까요
(부유하다던가. 엄친딸이라던가)
아님 둘다이려나요?
아. 질투가 없는 분들은
다른데 예민한 부분은 없으신가요?
아래 글 읽다가 궁금해서요
질투 없는 분들도 있잖아요
그런 분들은 워낙 무던한 성격인가요
아니면 질투할 필요가 없는 환경일까요
(부유하다던가. 엄친딸이라던가)
아님 둘다이려나요?
아. 질투가 없는 분들은
다른데 예민한 부분은 없으신가요?
성격일거에요 무관심한 성격
레이더가 외부가 아니라 내부로 향하는거같아요
무관심 무심한 성격
타고나는거같아요
환경이나 조건 무관하게
저는 제가 질투가 많은걸 알아서
그런환경을 안만들려고 해요
너무 많으사람 안만나고 현재에 만족하려고 마인드콘트롤해요
무심한 부분이 클거 같긴하네요
환경이 여유로와도 질투는 있을테니..
제 주제파악이 끝나서 시기질투 없어요
분수도 알고
그거 한다고 해서 내역량과 내상황이 바뀌는것도 아니고 그사람것이 내것이. 되는것도 아니데
그시간에 내역량을 키우든가 상황을 바꿔보려고 노력하겠어요.
참 쓸데없는게 시기 질투에요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기도 바뻐서 이만
저요
일단 열등감이 적어요 저 사람은 저 사람 나는 나다 생각해요
자존감도 높은 편이고요. 이정도로 살면 괜찮지 이정도면 감사하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성장환경도 영향이 크죠.
우리 부모세대는 자녀끼리도 경쟁붙이고 그랬었죠.
형제자매끼리도 시기질투하고 그러니 남과는 말 다했죠.
그게 이어지고 또 이어지고
내가 보는 타인의 삶은 극히 일부분이니까
보이는 부분에 내 상상을 덧씌우고 투영해서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는 건 무례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딱히 누굴 부러워 할 필요도 불쌍해 할 필요도 없다는 게 제 생각
제가 질투가 없어요...다른분들 보니 무조건 내가 타인보다 나아야 한다 믿고 있는데, 그게 깨지면 분노하는것 같더라구요..그냥 저는 사람은 다 다르다고 생각하고 사람마다 각자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화가 안나는것 같아요...다른사람이 잘 되거나 잘하는게 있음 멋지고 좋아보여요
질투없는 분들 다른 예민한 부분은 없으신가요?
예를 들어 질투는 없지만 무례한 사람은 못참겠다던가..
어렸을땐 질투 했었는데
지금은 뭐 다 팔자려니
저마다 타고난 복이려니 해요
성격자체가 보통은 무던하죠...
근데 그런 사람들 보면 표시가 밖에서도 표시가 확 나던데요
상대방 입장에서도 그런사람들이 성격이 무던하니까 편안한편이구요
그리고 질투가 없는거 하고 무례한 사람 못참는거 하고는 무슨 상관이 있어요.?
그건 아무런 상관없는데요
어서 피해요
그런사람 보고 있는것도 아까운 내기운
혼자 걷기라도 하면 다리라도 튼튼
제가 질투가 없고, 남편은 좀 있는데 애들이 신기하게도 저 닮은 첫째는 질투가 없고 남편닮은 둘째는 질투가 많아요. 신기하죠?
성격은 저는 무던한 편이고 남편은 욕심많고 성취지향이 심합니다.
평범해요 저 ...
무심하기도 하고
부모님이 자존감 있게 해주신거같아요
근데 친언니는 달라요
옆에서 보면 친구도 질투하고 딸 친구도 딸 대신해서 질투해주는거 같더라고요 ㅎㅎㅎ
윗님처럼 .. 저도 친구나 친구애들 또 친구남편 승진도 진심으로 축하해줘요
열등감이 없어요..저격지심도...싫은사람도ㅜ없고... 그런애들이 인기도 많고 대인관계좋고 사람이 꼬여요..
없어요
타고난 환경은 저부터도 지구전체로 보면 완전 상위권이라
맘껏 누려라 싶구요
노력해서 얻은것에 대한 질투는 저또한 노력해서 얻어봤기에
그냥 부럽다 멋있다 존경한다 느껴져요
남을 왜 질투하는지 가슴으로 이해가 안돼요
저 엄청나게 예민하고 예술로 돈벌었어요
있다해도 자기컨트롤이 되는 거지요.
정도의 차이일 뿐 인간본성중 기본적이고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질투와 시기의 근원이 3자의 차별이나 무심함때문이라면 그 질투를 나쁘다고만은 못하겠네요.
카인과 아벨 이야기에서 전 하느님이 이해가 안되었어요.
심리학 연구도 안되었던 시절에 카인만 나무라기는 좀 그렇더군요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거죠..
저 몹시 예민한데, 시기 질투 자격지심 열등감 없어요.
사랑 많이 받고 자랐고, 베푸는게 즐거워요
남이 잘 되면, 정말 기쁘고요 ^^
무관심, 무심한 성격 아니고 호기심 많아요.
헌데, 남 일이 제 중대한 관심사가 아닐 뿐이에요.
제 스스로에 관심 많아요
몹시 예민해도 회복탄력성, 멘탈 다 좋습니다.
업무 관계 아닌 이상
지인들 다 시기 질투 자격지심 열등감 없는 사람들이
되는거 같아요.
아닌 사람들은 너무 피곤하거든요.
그런 에너지 쓸 바엔, 내 자신에 집중하는게 훨씬 가치있고요
제가 질투 없어요. 하루에 남이랑 나를 비교하거나 남을 생각하는 시간이 아예 없어서요. 세상에 이렇게 바쁘고 재밌는게 많은데..
질투해서 얻는게 없잖아요.
질투해서 뭐 달라질게 있다면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요.
성경적으로는
카인의 예배 제사가 잘못되어 받지 않으신걸로 알아요
하느님의 뜻이니 이건 그렇고..
인간의 심리로 , 카인만 나무라가는 좀 그렇죠 2 2
댓글들 너무 재미있어요
카인과 아벨까지 ㅋㅋ ^^
질투와 무례가 관계가 있다는게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그렇게 무던한가? 궁금해서요
질투는 정말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쓰잖데기 없는 감정인것 같아요...
진짜 윗님이야기 대로 나한테 얻어 지는게 있다면 몰라도 내감정만 힘들어지고 얻어지는것도 없잖아요. 그런 감정을 잘 든다고 해도 자기 컨트롤을 해야죠
진짜 그런 감정을 느낄 시간에 그냥 나한테 더 집중하는게 저도 낫다고 봅니다
의미없고 에너지 낭비죠. 그럴 시간에 나한테 뭘 해주는 게 낫죠.
위에 몹시 예민하다 했는데도
다른 부분에도 그렇게 무던한가
질문 하는건 왜 그래요??
모든 부분에 예민한 편인데
무례는 그 사람 인성 문제라
별 관심 없어요.
무례를 말하는 사람들은 주로
본인이 대접받아야 된다는
자격지심 열등감을 쩔어 있는 분들이 많아요.
열등감 자격지심 없으니 비교질 안하고 잘되면 진심 축하해주고 아프면 같이 아파해주고 질투심 있을 이유가 없네요
mbti를 맹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 경우는 ISTP인 사람들이
남에게 무심하다? 남에게 관심이 별로 없다?
성향이라
나 자신을 남들과 비교 하는 것 자체를 잘 안 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ISTP인데
남들과 비교하면서 내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
즉 내 자신을 힘들게 , 고통스럽게 하는 것을
안 좋아 하거든요.
굳이~그렇게 까지 하면서 살아야하나~싶구요.
I : 인생 아무것도 안하고
S : 숨만 쉬면서
T : 터무니 없이
P : 편하게 살고 싶다
거든요.
남과 비교하면서 질투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못느낀다는 거죠.
위에 몹시 예민하다 했는데도
다른 부분에도 그렇게 무던한가
질문 하는건 왜 그래요??
모든 부분에 예민한 편인데
무례는 그 사람 인성 문제라
별 관심 없어요.
무례를 말하는 사람들은 주로
본인이 대접받아야 된다는
자격지심 열등감을 쩔어 있거나
인간 예의 운운하며 본인은 대접 빋아야 된다는 나르.
피곤한 스타일이라 관심 둘 가치를 못 느끼는걸 뿐이에요
무던한 성격이요
내 삶에 집중하며 살고 남한테 관심이 없어서 질투할것도 없어요
나는 나
너는 너
노관심이요
제 주제 파악 되고 제 분수 알고
딱히 성장과정에서 '결핍' 부분이 없어서 열등감 없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별 일 없이' 무난하게 살고 있어서
남들이 뭘하든 뭐라든 어떻게 살든 내. 알. 바. 아니라서 재미도 관심도 없어요.
I : 인생 아무것도 안하고
S : 숨만 쉬면서
T : 터무니 없이
P : 편하게 살고 싶다
나 잇팁이었네
너무 나다
전 자존감 높지않고ᆢ예민한편이고 잘나지도 않았지만 질투는없어요
너는너 나는나ᆢ각자 다른인생이지 라는 생각이구요
좋아보이는 사람들도 각자고민이나 힘듦은 다 있다고생각해요
들었을때ᆢ그렇구나 하거나 좋겠네하고ᆢ끝이에요
근데ᆢ계속 자랑만하는건ᆢ듣기힘들어요
전 척하거나 허세있는사람들 ᆢ싫어해서요
아! 자랑은 그래도 들어줄수있는데ᆢ자랑하면서 남깎아내리는사람은 극혐입니다
부러운마음이 지나처서 시기하는 맘..인것 같은데,
저는 부러운 사람은 아주 많은데 시기심은 안들어요.
엄청 부자인 지인들보면 와~저 사업체랑 재산관리를 다 하고산다니 대단한걸~
자녀들 놀랍게 잘키운분들 보면
와~저런좋은엄마가 아닌데 내아이는 정말 잘커줬네~
부러워서 닮고싶고 나도 저렇게 부지런해야하는데..
또는 상냥하고 밝아야하는데..그런 생각은 자주해요~
왜냐면 아무리 잘난분들도 그만큼의 삶의무게가 있을텐데, 그게 같이 보여서 질투까지 감정이 안가요.
이만하면 엄청 고마운 삶..
그생각이 많이 들어요
잇팁 완전 동감인 인팁 입니다.
질투가 왜 나죠??
질투가 난다는게 이해가 안 되는 1인 입니다.
사랑 많이 받고 자존감 높게 키워진거 맞고요.
20대 딸 둘도 저렇게 키워져서인지 질투(?) 같은건 전혀 찾아 볼 수 없어요.
I : 인생 아무것도 안하고
N:놀면서
T : 터무니 없이
P : 편하게 살고 있어요
질투 따위 없는게 무난한 환경 때문인 분들도 있겠지만
전 안그래요
Imf부터 그 이후 개인사까지
인생이 참, 바닥 칠 때 많았는데
시기 질투 열등걈 자격지심 없어요
남들 삶은 남들 삶 이고
내 삶은 내 삶 이에요.
내가 인정하는 내 스스로의 삶이 중요한 거지
남들이 인정하는 내 삶은 중요하지 않아요.
포커스가 달라요.
시기 질투 있는 사람들은, 남들이 본인 인정해주길 바라니
시기 질투가 있는 거라
질투는 자연스런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그냥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흘러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있을뿐..
남이사 뭘 하든 연예인이 뭘 하든 관심도 없고 부럽거나 이런것도 없어요
반면에 제가 아는 사람에게 기쁜일있으면 같이 축하하고 나누고 이런거 좋아하고요
그런데 의외로 저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이유없이 시기하면서 미워하고 그럴때는
왜그러는건지 좀 궁금하긴 해요
남한테 관심이.없어서...
태생이 그렇게 태어났어요
욕심도 그닥 없어요
열등감 없구요
남들을 이기고 싶지도 않구요
내 인생 잘살자 입니다
이타적이라 두루두루 지냅니다
성격도 남자같대나요
의리있고 매너있다 듣습니다
사람들에게 인기도 있으니
질투의 대상이긴 합니다
면전에서 비꼬기도 하지만 속으로 웃지요
얼마나 못났으면 별거아닌 나를 질투하나 신기합니다
헐
'25.6.15 9:31 PM (118.235.xxx.26)
위에 몹시 예민하다 했는데도
다른 부분에도 그렇게 무던한가
질문 하는건 왜 그래요??
-------
헐님은 예민한게 맞나봅니다 ㅋㅋ
위에 129님이 질문하셔서 댓글 단거에요
...
'25.6.15 9:17 PM (114.200.xxx.129)
성격자체가 보통은 무던하죠...
근데 그런 사람들 보면 표시가 밖에서도 표시가 확 나던데요
상대방 입장에서도 그런사람들이 성격이 무던하니까 편안한편이구요
그리고 질투가 없는거 하고 무례한 사람 못참는거 하고는 무슨 상관이 있어요.?
그건 아무런 상관없는데요
까탈스러워요.
질투가 없는 이유는 환경이 좋아서가 아니고(가난한 집 태생) 자존감 플러스 타인에 대한 무관심인 것 같아요.
성격이 까탈스럽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호불호가 강해서 싫은건 안해요.
인생에서 큰 일을 어려서부터 겪었고 자잘한 욕심이 없는 편입니다
늘 무언가 내부로 마음이 향해있고 외부경계에 흔들림어 다소 적은 편입니다
질투가 많은 사람 결혼해서 가족이 되면서 만났고 사회생활하면서도 만났는데 타인을 칭찬하고 높이는데 무척 인색하고 잘 되는것을 잘 못보더라구요
회사에서 부하직원인데 누구칭찬을 못해요 질투가 드러나서요 ㅎㅎ
그냥 그렇다 해주고 말면 되는데 꼭 꼬아서 그사람을 깎아 내려요
질투랑 예민은 완전 별개감정아닌가요??
전 오감이 초예민이라 피로감이 높고
편안해지고자 하는 성향이 강하고
남한테 감정소모를 잘 안하고 질투같은 고에너지의 감정은 몹시 귀찮긴해요
질투가 없는편이기도한거 같은데
질투라는게 나랑 비슷하거나 못했던 사람이 잘나지면 생기는게 또 질투잖아요
그런데 인간 관계가 좁아 그런가 그런 드라마틱하게 입장이 뒤집어지는 상황이 별로 없었어요
시기 질투보다 재물적으로 욕심이 좀 많아 나아지고 싶은 향상심 인정욕구 경쟁심 이런게 좀 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남게 질투나고 샘나고 그러진 않았던거 같아요
두가지가 연관성이 있을거 같은데 말이에요
와 좋겠다
그게 끝이예요
내꺼 아니고 내꺼 가져간거 아니니까요
내가 원하면 내가 노력해서 가지면 되고
안되면 내 탓이고 다른 사람을 질투 할 필요는 없어요
질투 한다고 뭐가 바뀌는것도 아니고
질투라는게 나보다 잘났거나 나랑 비슷하거나 못했던 사람이 잘나지면 생기는게 또 질투잖아요
그런데 인간 관계가 좁아 그런가 그런 드라마틱하게 입장이 뒤집어지는 상황이 별로 없었어요
시기 질투보다 재물적으로 욕심이 좀 많아 나아지고 싶은 향상심 인정욕구 경쟁심 이런건 좀 있는거 같아요
남이 가진 잘난게 질투나고 샘나고 그러진 않았던거 같아요
경쟁심 질투 두가지가 연관성이 있을거 같은데 말이에요
질투라는게 나보다 잘났거나 나랑 비슷하거나 못했던 사람이 잘나지면 생기는게 또 질투잖아요
그런데 인간 관계가 좁아 그런가 그런 드라마틱하게 입장이 뒤집어지는 상황이 별로 없었어요
시기 질투보다 재물적으로 욕심이 좀 많아 내 능력안에서 나아지고 싶은 향상심 인정욕구 경쟁심 이런건 좀 있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남이 가진 잘난게 질투나고 샘나고 그러진 않았던거 같아요
경쟁심 질투 두가지가 연관성이 있을거 같은데 말이에요
남 인생까지 생각하는건 너무 피곤하죠
그리고 내 주위 사람이 못되는 경우보다 잘된 경우가 더 나에게 도움되지 않나요?
잘나가는 사람이 내 주변에 있는게 더 좋고
축하해주면서도 그 기운을 나까지 받는것 같아서 나도 기분 좋아져요
오.. 그러게요 재물적인 욕심은 있는데 다른사람이 가진 것이 샘나지는 않는다니 그건 좀 신기하네요
그니까요
저도 좀 이상하긴해요
이렇다하게 입장이 역전된 상황이 아직 없어 질투를 느껴볼 기회가 없었던건지
그래도 약간에 인정욕구 경쟁심은 있는거 같아요
재물적인 욕심이 있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가진 게 왜 샘나요??
재물적인 욕심은
내 성과로 만들어낼 재물적인 욕심이고요
남이 가진 재물은 남의 것이에요
나의 노력과 상관 없는 남의 재물은 관심이 없어요
그니까요
저도 좀 이상하긴해요
이렇다하게 입장이 역전된 상황이 아직 없어 질투를 느껴볼 기회가 없었던건지
잘난건 봐도 그렇구나 할뿐
그래도 약간에 인정욕구 경쟁심은 있는거 같아요
입장이 역전되어도 질투 안 생겨요.
너는 너고, 나는 나. 이게 기본이잖아요?
그러니, 입장이 역전되면 나를 다시 점검해 보죠.
인정 욕구도 내 스스로에 대한 인정 욕구가 크지 않나요?
저는 그래요, 남의 인정이 있다면 감사한거고
남의 인정이 없다면, 점검해보거나 딱히 수정사항 없으면 너머가고요
입장이 역전되어도 질투 안 생겨요.
너는 너고, 나는 나. 이게 기본이잖아요?
그러니, 입장이 역전되면 나를 다시 점검해 보죠.
인정 욕구도 내 스스로에 대한 인정 욕구가 크지 않나요?
저는 그래요, 남의 인정이 있다면 감사한거고
남의 인정이 없다면, 점검해보거나 딱히 수정사항 없으면 넘어 가고요
그렇네요
저도 너는 너 나는 나 이런 생각이 있긴 해요
안됐을 경우 나를 자책하구요
남한테 관심없어서 그런겁니다
여러 댓글을 이제 다 봤는데
원글님 설명 감사합니다 ㅋ
너는 너, 나는 나
이게 기본이긴 하지만
저는 타인에 대한 관심 많아요
봉사도 꽤 했었고요
다만 타인 삶에 대한 관심사가 다르죠
시기 질투하며 경쟁심 느낄 대상이 아니라
베풀고 함께 하며 배우는 대상이에요
어려운 환경이 아님에도
자격지심 열등감으로 판단되면 피로해서
무관심 모드고요.
윗님,
안될 경우 자책감이 들긴 하는데,
그게 발전에 도움 되는 건 아니라서
빨리 털고, 좋은 방향으로 달리 생각하려 노력해요.
경쟁심은 자극 받아 내가 더 잘하고자,
나에 대한 인정을 더 받고자 하는
어찌보면 스스로의 인정욕구 채우려는 피곤한 성격일 수도요.
전 욕심도 많은 편이고 예민한지라 ㅎ
질투심이 없다기 보단 남에게 관심이 없어요..
누가 잘되든 못되든 나랑 상관도 없는걸요
무관심한 성격이라 그 예민한 여고시절에도 질투를 모르고 살았어요. 그런데 나이 들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일에 치여 살다보니 지인들 중 부유하게 사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여기서 예쁜 여배우들 부럽네 얼마나 행복할까?
부자들은 좋겠네 얼마나 행복할까?
이런 류의 글을 보면 근원적으로 이해가 안 됩니다.
나는 그들과 내 인생을 바꾸고 싶지 않아요. 바꿀 수도 없잖아요. 외적인 가치가 행복의 절대적인 기준도 아니구요. 많이 가졌다고 보이는 사람들을 질투한다고 내 삶이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그저 없어보일 뿐이잖아요.
그냥 내가 좀더 노력해서 내 생에서 뭔가 이루어내고 가족과 좀더 행복한 날들을 만들어가는 게 더 좋아요.
ISTP에요.
질투가 있긴해요. 남들보다 없는 편인거 같지만요.
그래서 하루이틀 정도 우울하기도 화나기도 하는데
워낙 편한걸 추구하는지라 금방 까먹어버리네요.
질투를 잘 이용해서 나를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아야하는데,
기분만 안좋았다가 금세 까먹고 정신적편안함을 추구합니다.
전 예민하지만, 대체로 무던한편
친정가족들도 고약한 사람은 있지만, 거의 다 질투심은 없는듯.
제가 물질에 대한 욕심이 없는편이라 질투심은 거의 없는줄알았는데, 다정한 남편이나 자식있는 분들보면 부러움을 넘어 질투심이 스물스물...그런걸보면 특정부분에 약하지만 없진 않아요
질투 안 해요 누구나 자랑스럽거나 칭찬 받을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주변 사람들 잘되고 행복한 거 보면 저도 흐뭇해짐.. 좋은 에너지가 느껴져요. 저도 잘하는 거 몇 개 있는데 감사하고 있어요.
저도 너는너 나는나 스타일 입니다
남들이 그렇게 보기도 하고요
뭘 남보다 잘해야하고 비교하기도 싫었고
내인생을 남의 인생 부러워 하면서 낭비하는것도 싫어요
그리고 남들이 안되는것 보다는
잘되는게 좋아요
남편에게 늘 말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예전보다 월등히 잘살고 누리는 모습이
넘 보기 좋다고
남이라도 잘사는 모습 보는게 더 안심되고
맘이 편해요.
어릴때부터 누구와 비교대상이 되어 본 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부모님도 단한번도 누구는 어쩌고하는 말도
입에 올리지 않았고 ..아무 노력없이 존재 자체로 떠받들여지던 성장기가 있었고요.
외동이라 여자들 사이의 미묘한 갈등 같은걸
체감하지 못한체 어른이 되버린거 같아요.
학교때도 조용 가만히 성격에
무시당하지 않을만큼의 학업성적으로 자존심은
지킬수 있었고 ..
결정적으로 내것이 아닌것엔 부러움도 미련도
없는 담백한 성격을 가졌고 또래 친구들의
그렇고 그런 수다가 제겐 시시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에 시간낭비하느니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한다 주의라 ...
질투,시샘...이런 감정 거의 없어요.
잘난거 인정해버리고.
나보다 예쁨받는것도 인정 해버리고 ...
내게 없는 뭔가가 있겠지 ...
열심히 했나보다 ....
마음에 쓰라림도 없고 그런가보다는
내게 아주 쉬워요.
저는 남들한테 관심없는게 제일 크거든요. 그게 남이 무슨 동네에 집이 있는지 무슨 기업체를 갖고 있는지 자식이 뭘 하고 있는지 이런 얘기를 들어도 자꾸 까먹어요. 하물며 남들이 오늘 무슨 옷을 입고 왔더라 무슨 차를 몰고 왔는지 봐도 안보여요.. ㅋ 이런거 아시는지? 심지어 저희집 차도 자꾸 착각하고 다른 차 (더 싼 브랜드) 앞에 가서 열려고 하고. 그냥 세상 물질사에 그냥 아무 관심이 안가고 그게 눈에 안들어와요.
그러다보니 질투도 없는거에요. 그게 다 기억이 되고, 오늘 무슨 옷을 입었는지 전에는 무슨차를 타다가 무슨차로 바꿨는지 어느 집에 갔더니 무슨 가구가 엄청나게 비싼거다.. 그런게 찬찬히 다 눈에 들어오는데도 질투가 없는게 아니라.
그걸 죄다 알아도 질투가 없으려면 도를 닦고 현자가 되어야 하겠지만. 애시당초 처음부터 그게 눈에 전혀 안들어와서.. 주위에서 답답해 와도 그게 내 인식의 세계에 전혀 들어오질 않다보니.. 그러다보니 질투라는게 참으로 없어요.
근데 제가 자식을 낳고 보니까 내 자식은 주위 환경이 죄다 다 세세히 눈에 다 들어오고 내가 립스틱 색깔 조금만 바꿔도 알아채더군요. 그러니 질투도 많은듯 해요 얘는. 그게 한편으로는 안타까워요.
근데 이런 성향의 단점은 - 이러다보니 미적으로 그렇게 뛰어난 사람이 아니에요. 집안 인테리어도 세상 별로 관심이 없고.. 일부러 예쁘게 꾸미려고 해도 이쪽으로 워낙 관심이 없다보니.. 뭔가 시각적인 정보에 전혀 민감한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 저의 장점이라면.. 대신 청각적인 정보에 예민한듯 합니다. ㅋ 위에 적어놓고 보니 제가 너무 덜떨어진것 같아서. 음악 엄청 좋아하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가라면 같은 곡을 플레이해도 누가 했는지 금방 구별해요.
그리고 수학도 엄청 잘하는 편이다보니.. 직업도 그쪽을 살려서 잘 하고 있구요..
질투가 있죠 많고 적음의 차이
질투가 없게 보이는 건 속으로 컨트롤 하는 거
질투가 없었으면 세상이 이렇게 발전하지도 못했어요
질투 거의 없거든요?
자존감이 강합니다.
그리고 세상사 이해력? 이 있다고나 할까? ㅎㅎ
근데 남편이 바람피우면 질투알 거 같아요.
질투 거의 없거든요?
자존감이 강합니다.
그리고 세상사 이해력? 이 있다고나 할까? ㅎㅎ
무엇보다 물욕이 별로 없어요.
근데 남편이 바람피우면 질투알 거 같아요.
질투없는성격 좋아요 시기질투많은사람들 기빨리고 피곤합니다
욕심이 없어요
등싸시고 배부르면 좋구요
외모보고 판단했다 잘살고 애들 남편이 잘되면 엄청질투하는 사람들 때문에 말을잘안해요
정상인이면 질투가 있대 ㅎㅎ
질투 없는게 비정상?? ㅎ
정상 뜻, 국어사전 먼저 찾아보시길요
속으로 컨트롤 노력하는게 아니라
진짜 질투 안나요.
남이 부럽지 않아요.
금수저는 금수저고, 나는 나에요.
내가 이뤄내는게 중요하지, 주어진게 부럽지 않답니다.
물론 금수저 출발선이라면 수월하겠죠
근데 나는 나에요.
그 외는 남들도 노력으로 이뤄낸거니
당연히 축하할 일이고요
주변이 잘 되면 좋은거잖아요?
질투가 없었으면 세상이 이렇게 발전하지 않았다니ㅎ
질투 때문에 발전한게 아니라
불편함 불안감 때문에 세상이 발전한거지
질투 때문이 아니랍니다.
인문 과학사도 살펴 보시길
욕심은 남의 걸 뺏는 욕심이 아니라
스스로 이루고자 하는 성취 욕심이 많은거에요.
재물은 그냥 따라오는걸 뿐.
등 따뜻하고 배 불러도, 제가 정한 목표에 대한 성취 욕심은 늘 있어요. 남들은 그걸 이해 못하지만, 제 경우는 그래요.
근데, 댓글 보니
내가 안온하니 질투가 안생기는 사람들도 꽤 있나봐요.
안온하지 않을 때도 질투는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