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엄마가 이를 안닦아서 괴로워요

ㅇㅇ 조회수 : 4,410
작성일 : 2025-06-15 11:03:50

시어머님 90세 넘으셨는데  말씀 하실때마다 입냄새  엄청 심하시거든요  차에 같이 타고가다보면  그 입냄새가 너무 괴로운데 자꾸 옆에 앉은 저한테 입김 엄청 불며 끊임없이 얘기하세요 진짜 토할것 같아서  창문 열고 심호흡 하며 가야함

그런데  얼마전에 안 사실인데   양치를 안하신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시네요 헐....

어쩐지 이가 아주 샛노랗더라구요 난 나이들어서  그런줄 알았어요 

입냄새 심하니 양치 하시라고  얘기할까요 

IP : 121.163.xxx.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그래도
    '25.6.15 11:04 AM (112.169.xxx.195)

    냄새 날텐데 이도 안닦 ㅜㅜ

  • 2. kk 11
    '25.6.15 11:05 AM (114.204.xxx.203)

    ,남편은 뭐래요
    늙을수록 더 닦아야죠

  • 3. 임플란트
    '25.6.15 11:06 AM (117.111.xxx.210)

    하실 돈은 있으신지 물어보세요.

    시술할때 고통도 감내하실거냐고

  • 4.
    '25.6.15 11:11 AM (175.112.xxx.206)

    90세 넘으셨는데 양치 안하고도 본인 치아면 타고난 건치네요
    임플란트 할 필요 없죠


    나이들어서 흰머리 없고 나오들어서 본인치아 잘 유지하는 사람 다 타고나는거라 참 부럽네요

    그나저나 입냄새 어쩔.....
    아들이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 5. ᆢᆢ
    '25.6.15 11:11 AM (223.39.xxx.112)

    에구머니나~~그런 일이
    ᆢ아들이 본인엄마한테 ᆢ얘기하는게 좋을듯

    요즘같이 좋은세상에ᆢ
    어쩌면 그런분이 있을까? 이해불가

    그날ᆢ그얘기할때 손뼉치면서 아~~그래서
    입냄새났나봐요ᆢ했었어야~~했는데
    타이밍~좋았는데 당황해서 넘어갔겠지만요

  • 6. ㅇㅇ
    '25.6.15 11:12 AM (218.39.xxx.136)

    전동칫솔일라도 사다드리심이
    양치 안하고 그나이에 자기이가 있는게 신기하네요

  • 7. 그리고
    '25.6.15 11:12 AM (175.112.xxx.206)

    어머님이랑 얘기할때 마스크라도 끼세요

  • 8.
    '25.6.15 11:13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나이들고 병있고 복용하는 약 있고 하면 하루3번 닦고 리스트린 사용해도 냄새 많이 나요
    당뇨 있고 피곤해도 그렇고요
    위장 나쁘고 소화 안되도 나요
    멀찍히 2-3m 거리 두고 대하세요

  • 9.
    '25.6.15 11:13 AM (223.39.xxx.112)

    그분도 대단ᆢ어쩌면 그렇게살까요?
    양치질 해도 입냄새~~심각한 분들 있다고ᆢ

  • 10. 어휴
    '25.6.15 11:14 AM (218.238.xxx.141)

    저같음 그냥 얘기하겠어요 냄새난다는 체스쳐도좀해주고요

  • 11. ㅇㅇ
    '25.6.15 11:17 AM (117.111.xxx.196) - 삭제된댓글

    말한다고 양치질 하겠어요???
    그랴도 말은 해보세요

  • 12. ㅇㅇ
    '25.6.15 11:23 AM (106.102.xxx.37)

    치아 다빠지면 틀니 하고 냄새가 좀줄어들까요 으 드러 ㅠ

  • 13.
    '25.6.15 11:29 AM (221.138.xxx.92)

    말 안들어요.

    그냥 마스크를 끼세요..ㅜㅜ

  • 14. ...
    '25.6.15 11:48 AM (222.236.xxx.238)

    저희 시모도 이를 안 닦으려고 하는데 양치하면
    구역질이 나서 하기 싫다고 그러시대요. 치약 향이나 거품 이런게 역한가봐요.
    본인 이 거의 하나도 없고 다 임플란트에요.

  • 15. 90
    '25.6.15 11:49 AM (122.32.xxx.106)

    90이넘으셨는데 냄새가 이안닦어서라기보다는 음

  • 16. ㅇㅇ
    '25.6.15 11:57 AM (175.199.xxx.97)

    이안닦는다고 자랑 할때
    아.어쩐지 입냄새가..
    어머니 입냄새 장난아니예요
    제가 그간 혹시 풍치있나 말씀드릴까 했는데

  • 17. ...
    '25.6.15 12:20 PM (211.227.xxx.118)

    입 냄새 나요..하고 직격탄 날리세요.

  • 18. ㅡㅡ
    '25.6.15 1:13 PM (118.235.xxx.189)

    마스크라도 쓰세요.
    너무 더럽고 괴로우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259 수경 추천좀 해주세요 5 수린이 2025/06/15 751
1727258 엄마라고 부르지도마 6 ㅁㅁㅁ 2025/06/15 3,863
1727257 민주당은 일을 정말 잘하네요 15 ㄱㄴ 2025/06/15 3,842
1727256 미국 언제부터 have a good one을 쓴거에요?? 13 .. 2025/06/15 3,005
1727255 국민연금 임의가입 뭐가 더 유리한건지 좀 봐주세요 ㅜㅜ 4 바보 2025/06/15 1,528
1727254 기름은 괜찮은건지 유행 지겹 6 .. 2025/06/15 3,173
1727253 태계일주 덱스 빠져 서운해요 27 2025/06/15 5,471
1727252 자신의 탈락에 항의하는 지원자에게 어떻게 해야? 3 고민 2025/06/15 2,028
1727251 정청래 의원 응원합니다 14 .. 2025/06/15 1,767
1727250 저는 파리바게트 spc 빵 안 먹은 지 몇년 되었어요 17 음.. 2025/06/15 2,068
1727249 애들이랑 보통 몇 살 때까지 해외여행 다니나요. 10 여행 2025/06/15 1,813
1727248 미용 자격증 문의드린 사람인데요 2 00 2025/06/15 557
1727247 술 끊어야겠어요 2 학씨 2025/06/15 2,660
1727246 정청래 의원은 헌재 '尹 파면'때 국회 탄핵소추단장으로 큰 역.. 14 ㅇㅇ 2025/06/15 3,267
1727245 무직남편 하소연 글올렸는데요 27 000 2025/06/15 7,010
1727244 바뀐세법은 주부는 남편에게 매달 이체받아서 적금 ? 14 주부는 2025/06/15 3,991
1727243 사교육의 핵심은 수학이네요 14 ㄴㅇ도 2025/06/15 3,541
1727242 미지의서울 궁금한거(스포주의) 3 111 2025/06/15 3,378
1727241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느낌 5 2025/06/15 1,323
1727240 본인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세요 9 안타까움 2025/06/15 3,552
1727239 형편상 아이 수학 직접 가르치게 됐어요. 20 저런 2025/06/15 3,306
1727238 자기 생각만 옳다고 믿고 부정적인 사람은 3 ㅇㅇ 2025/06/15 1,175
1727237 李직무 기대감 70%… 민주 46%, 국힘 21% 10 갤럽 2025/06/15 1,538
1727236 질투 없는 분들. 궁금해요 66 ., 2025/06/15 5,415
1727235 오늘 많이 더웠나요 7 ㄱㄴ 2025/06/15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