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려견 산책 찬반투표까지 한 아파트

ㅇㅇ 조회수 : 3,152
작성일 : 2025-06-15 03:20:42

 '지상공원에서 반려견 산책 금지에 대한 찬반 투표'

 

산책금지 찬성 203표

산책금지 반대 201표

 

“반려견 산책 금지” 아파트 논란…“오죽하면” 주민 찬반 투표까지 나섰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산책 금지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평소 반려견 배변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지저분했다”며 “주인들이 목줄 잘 채우고 배변을 잘 치웠다면 금지할 이유가 없었을 것” 등의 입장을 보였다.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배변을 치우도록 조치하면 될 일”이라며 “오히려 주민 갈등을 부추긴다”고 반박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84823?sid=102

저 사는 아파트도 반려견 천지인데 딱히 눈찌푸려지는건 거의 못봤네요.

아마도 바로 옆 공원으로 다들 가는거같아요.

저는 개를 키우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편이라서 신경이 안가는 거일수도.

 

IP : 121.173.xxx.8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5 3:57 AM (211.235.xxx.243)

    배변은 치워야지요 당연히
    소변도 치우나요?

  • 2.
    '25.6.15 4:03 AM (61.105.xxx.17)

    오죽하면 222

  • 3. .....
    '25.6.15 4:13 AM (118.235.xxx.126)

    강아지 싫어하는 사람도 은근 많죠

  • 4. 화단은 협소
    '25.6.15 5:18 AM (222.119.xxx.18)

    개는 많고.
    새벽에 목줄 풀고 배변 관리 안하는 사람들 많아서,
    저희 아파트는 아저씨 하나가 다 사진 찍어서 게시판에 올리고 싸우고...ㅠㅠ
    그래도 방심하면 또 ㅠ

  • 5. 사랑123
    '25.6.15 5:53 AM (61.254.xxx.25)

    배변을 치우지 않는 인간들을 조치를 해야지
    왜 이런걸..하는거죠? 이해가 안되네

  • 6. ㅡㅡ
    '25.6.15 5:53 AM (39.124.xxx.217)

    개주인 인성도 개같아보일지경

  • 7. 금지하면
    '25.6.15 6:16 AM (211.193.xxx.84)

    개 싫어하는 사람들 좋아하겠네요
    깨끗하고 쾌적한 아파트에서 죽을때까지 살면 좋아요

    나중에 매매해야 할 일이 있을땐
    반려견 없는 사람만 살수 있어서 시간이 조금은 걸리겠어요
    다시 또 금지 아파트에 가야하니 선택지도 많지 않아 결국 그냥 계속 살아야 할것도 같고..

  • 8. ㅇㅇ
    '25.6.15 6:32 AM (182.212.xxx.109)

    기저귀 채운다면 찬성 합니다
    개가 아무데나 싸도 되는 최극상 동물로 모셔지는 현실이
    매우 불편하고
    시도때도 없이 짖어도 되는 명물로 천연기념물 이상으로 보호되는 뭣 같은 세상이 이라서..

  • 9. 요리조아
    '25.6.15 6:43 AM (49.171.xxx.171)

    다른걸 떠나 저 결정(산책 금지) 자체가 의미없는거 아닌가요?
    산책을 시켰다고 경찰이 출동해서 체포하나요?
    아님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체포하나요?
    차라리 배설물 미처리시 조치하는게 낫지..물론 그것도 쉽진 않지만..

  • 10. ㅇㅇ
    '25.6.15 8:02 AM (14.5.xxx.216)

    반려견 금지 아파트 있으면 사람들이 선호할거 같아요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 11. ㅇㅇㅇ
    '25.6.15 8:38 AM (211.49.xxx.118)

    안치울꺼면 왜 키우는걸까요?
    아파트에서 대형견 키우는 사람도 무식해보이고
    공원벤치에서 간식먹고 있는데 제앞에 계속와서 가라고 했더니 우리개는 안물어요 이러지않나
    개 싫어한다고 하면 혐오스럽게 보고

  • 12. 00
    '25.6.15 8:42 AM (112.169.xxx.231)

    목줄하고 배변치우고 엘베나 엘베앞에서 안고 있으면 누가 뭐라하나요. 반려견 복지도 중요하지만 에티켓 안지키는 견주들 법으로 엄하게 했음 좋겠어요

  • 13. .....
    '25.6.15 8:46 AM (175.117.xxx.126)

    엘베에서 안고 타는 건 오히려 위험하다고 들었는데요..
    개가 사람 상체높이까지 올라와서 사람의 상체나 얼굴쪽을 물게 되어 더 위험하다고..
    개 목줄을 타이트하게 잡고 코너로 개를 몰고 그 앞에 견주가 서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들었어요.

  • 14. ㅌㅂㄹ
    '25.6.15 8:58 AM (121.136.xxx.229)

    아무리 그래도 저런 건 좀..
    아이들 놀이터에서 노는 거 시끄럽다고 놀이터 폐쇄 투표를 하지는 않잖아요

  • 15. 에구
    '25.6.15 9:35 AM (219.249.xxx.181)

    혐오스럽거나 내가 싫은거 다 내쫓으면 내 주변에 뭐가 남아남나 싶네요

  • 16. 아무리
    '25.6.15 9:44 AM (118.235.xxx.240)

    아무리 그래도 산책을 아예 금지 시킨다는 게 말이 되나요

  • 17. 팔짝팔짝
    '25.6.15 9:45 AM (61.105.xxx.165)

    동네에 아파트 입주하고 공원에 개가 바글바글
    개똥 문제도 문제지만
    개 목줄
    거의다 작은 개.
    고개들고 맘 편히 산책을 못 해요.
    개 밟을까봐 조마조마
    갑자기 동서남북으로 방향바꾸고 왔다리갔다리...
    개주인들은 개가 안밟힐 거라는 확신이 있나본데
    개를 동반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제발 개목줄 좀 짧게 해 줬으면.
    니들이 어쩔거야 하는 교만한 정신
    지하주차장 안 짓는 교회와 동급인 거 같아요

  • 18. ㅇㅇ
    '25.6.15 10:37 AM (14.5.xxx.216)

    강경하게 나와야 개산책 시킬때 배변 신경쓰고 조심하겠죠
    항상 일부가 그렇다고 하지만 그일부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입고 안그런 애견인들도 싸잡아 욕먹는거잖아요

  • 19. ....
    '25.6.15 10:56 A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개똥도 문제고
    개줄 늘어뜨리고 길막하는 것도 문제고.

    개들이 길막하면
    개줄 좀 잡아당기면 안 되나요?
    우리 애기 아야할까봐
    안 하는 건가요?

    오죽하면 산책반대 투표까지 했을까 싶네요

  • 20. 점점
    '25.6.15 11:46 AM (1.240.xxx.21)

    애견인구 늘어나면서 개똥 안치우는 사람도 늘어나는 걸 봅니다.
    개 키우기 전 견주교육과정이라도 있어얄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318 지금 26도인데 저만 이리 덥나요? ㅠ 6 동남아필 18:50:33 1,420
1727317 천안외국어대학 아시는 분? ㅡㅡ 18:48:39 247
1727316 여름생활백서 3 냠냠 18:45:08 653
1727315 이제 밥하기 너무 힘든 날씨네요ㅜㅜ 7 .... 18:40:28 1,324
1727314 입맛 없는 엄마가 젓갈반찬을 9 .. 18:33:00 1,786
1727313 보람찬 하루 & 채소가 싸요 6 .... 18:31:35 947
1727312 예티 텀블러 써보신 분?? 2 캠핑 18:27:58 331
1727311 작성 글 삭제가 안 되는 사이트가 있네요 7 어쩜 좋죠 18:22:39 487
1727310 스위치온 2주차 끝났습니다. 3 3주차 18:19:58 1,177
1727309 가지 말린거 있는데 뭘 해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7 일제불매운동.. 18:19:57 619
1727308 죽음의 공포 10 ㅗㅎㅎㄹㅇ 18:16:07 1,954
1727307 인스파이어 리조트 24만원부터 핫딜(?) 떴는데 4 핫딜 18:10:53 1,464
1727306 올 여름 전기세 좀 낮춰줄까요?? 18 ... 18:10:43 1,113
1727305 지인하고 가볍게 연락하고 싶은데 3 .. 18:09:59 1,331
1727304 너무 밥하기 싫으네요 13 ㅡㅡㅡ 18:08:25 1,727
1727303 아빠의 총리 거절.. 유시민 아들의 대답은? 4 .. 18:07:41 3,090
1727302 캡슐 알약 캡슐 까서 먹어도 되나요? 4 알약 18:05:49 380
1727301 극 i 성향이신 분들 전화통화요 40 ㆍㆍ 17:58:34 2,412
1727300 정청래 출마 선언문. 희망적이고 설레네요 7 .,.,.... 17:51:48 1,949
1727299 전세대출 국가 보증 제발 하지 마세요 7 ... 17:50:49 1,480
1727298 옛날 개그맨 노모와 아들 7 ... 17:47:46 2,443
1727297 딸 방 침대에 누워 있으니 천국이네요 19 17:46:46 4,283
1727296 질투의 감정을 어떻게 극복하세요? 14 질투 17:46:09 1,890
1727295 사랑니 발치 후 이런 증상 있을 수 있나요? 3 나이 17:42:11 498
1727294 옷 관리 - 드라이 vs 스팀다림질 5 abcd 17:30:52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