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강아지산책하다

..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25-06-15 03:07:40

새끼 고양이 ㅜㅜ 한뼘 고양이가 수풀속에서 혼자

울고있어 일단 데리고 왔는데 

어미를 찾아봤는데 못찾겠고 사람 손타면 어미한테 버림받을까 한시간쯤 기다렸는데 안왔어요

이대로두멱 찻길에 위험할수도 있을까싶어 데리고왔는데

유치가 이제 영점 일미리정도 막 나기시작하고 제 손바닥만한 싸이즈에요 

당장 분유를 줘야할까요

사료를 불려줘야할까요

강아지는 박산데 고양이는 첨이라 ㅜㅜ

IP : 112.157.xxx.2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모
    '25.6.15 3:11 AM (106.101.xxx.106)

    편의점에 고양이 캔 있는데 그거 사다주세요. 우유는 고양이 전용아니면 설사하니 절대 주지마시고요. 가여운 생명 거둬줘서 감사합니다.

  • 2. ...
    '25.6.15 3:11 AM (112.157.xxx.245)

    마당냥이 주는캔 있어요
    배변 그것도 해줘야할낀요?

  • 3. ...
    '25.6.15 3:12 AM (112.157.xxx.245)

    편의점 캔이에요

  • 4. 세모
    '25.6.15 3:27 AM (106.101.xxx.106)

    네 괜찮아요. 손바닥 크기면 2개월령 정도 되었을듯 한데 캔 괜찮을꺼에요. 먹이고나서 미지근한 가제천으로 항문마사지 살살해주세요.

  • 5. ...
    '25.6.15 3:43 AM (183.100.xxx.203)

    24시 용품점에서 고양이 분유랑 젖병사서 가는길이에요
    배변유도는 유튜브보고 있고요
    이게 뭔난린지 ㅜㅜ
    남편이 다이어트한다고 강아지데리고 새벽 산책 나갔다가
    허허. 아이고

  • 6.
    '25.6.15 7:29 AM (117.111.xxx.210)

    감사드려요.
    한 생명 구하셨어요.
    정말 큰일하셨어요

  • 7.
    '25.6.15 7:31 AM (117.111.xxx.210) - 삭제된댓글

    근데 저도 몇십전 개집사였다가 유기된 성묘 냥줍으로 냥집사 됐는데
    냥이 이뻐요.


    성격은 개와는 다르지만
    이쁜거 하나로 먹고 사는 생명체예요.
    보고먀ㅈ있어도 눈에 하트 뿅뿅되실거예요.

  • 8.
    '25.6.15 7:32 AM (117.111.xxx.210)

    근데 저도 몇십년 동안 개집사였다가 유기된 성묘 냥줍으로 냥집사 됐는데
    냥이 이뻐요.


    성격은 개와는 다르지만
    이쁜거 하나로 먹고 사는 생명체예요.
    보고먀ㅈ있어도 눈에 하트 뿅뿅되실거예요.

  • 9. 우유
    '25.6.15 7:41 AM (218.146.xxx.50)

    고맙습니다.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지
    동생 냥이
    쌩 까는 일인자 인데도 예뻐요
    기도합니다
    나보다 오래살라고
    먼저가면 보고 싶어 안된다고
    내가 먼저가서 자리잡거든 그때 오라고
    저랑 앞서거니 뒤서거니할 것 같아요

  • 10. ::
    '25.6.16 1:44 PM (218.48.xxx.113)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길냥이 데려와서 함께 키워요.
    고양이 매력있어요.
    고양이 화장실 준비해주셔야해요.
    벤토나이트 모래 주문하시고 저희는 로마샌드 사용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838 분당이나 판교에서 맛있는 양념게장 식당 어디일까요 4 게장 2025/06/15 669
1726837 전동 킥보드랑 사고가 났어요. 잠 한숨도 못잤네요. 6 .... 2025/06/15 4,610
1726836 그러고보니 연세대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건이 5 ㅇㅇ 2025/06/15 2,199
1726835 매불쇼 최욱 어두운 과거 ? 4 o o 2025/06/15 4,348
1726834 일본 패키지 여행 가이드 2 일본 2025/06/15 1,687
1726833 친했던사람 인간관계란 무엇인가 9 인생무상 2025/06/15 3,535
1726832 5 아이 2025/06/15 2,795
1726831 윤석열, 네타냐후, 젤린스키, 트럼프 19 세상 2025/06/15 3,396
1726830 노무사 노무진 대학청소미화원 에피 실제일어난 4 사랑123 2025/06/15 3,027
1726829 서울 노원구 북서울미술관 전시 추천합니다 7 추천 2025/06/15 2,305
1726828 여름에 숏컷 vs 긴머리 7 .. 2025/06/15 2,950
1726827 반려견 산책 찬반투표까지 한 아파트 20 ㅇㅇ 2025/06/15 3,343
1726826 새벽 강아지산책하다 9 .. 2025/06/15 2,670
1726825 정상 체중 범위  11 ..... 2025/06/15 3,194
1726824 망했어요. 7 상실 2025/06/15 3,777
1726823 우울증의 끝은 결국 ..... 42 2025/06/15 23,182
1726822 가볍게 그림베르겐 5 샹젤리제 2025/06/15 1,303
1726821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실어증 걸린 사람처럼 잡초만 뽑았다는 문.. 11 .. 2025/06/15 5,877
1726820 이 아기 몇 살 인가요? 10 2025/06/15 2,591
1726819 여러분들은 빵냄새 맡으면 어떤편이세요.? 13 .. 2025/06/15 2,588
1726818 대구 서문시장 서문빙수 문의 4 빙수 2025/06/15 1,402
1726817 지나간 인연에 다시 연락하는건 부질없는 일이겠지요? 24 사람 2025/06/15 5,470
1726816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도움을 준 기업은 단 5개 6 우리나라 2025/06/15 3,044
1726815 문형배 소장님 강의 들어보세요~ 4 2025/06/15 1,929
1726814 극우 성당할매 덕분에 9 .... 2025/06/15 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