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쿠팡 반품 안되는 거 있는데 얘네들은 그걸 중시하지 않나봐요.

쿠팡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25-06-13 12:51:01

이익을 물건 하나하나에 목숨걸지는 않는건지?

똑같은 상품 세개를 시켰는데

그게  세개가 동시에 오지 않고 분리배송이더라구요?

한개가 온 시점에서  그냥 이 물건 필요없겠다 싶어서

뜯지도 않고 반품신청했어요.

 

그런데  뭔가 시스템 오류인지 셋 다  회수한 걸로

나오고 환불되었는데 저 물건은 안 가져가요.

그냥 꿀꺽해버려도 되는 상황?

의아하지만 저는 미니멀 리스트라  집에 물건 많은 것도 싫고 양심찔리기도 싫어서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가져가라했어요.

알았다하고도 일주일 넘음

다른때는 반품빠르게 처리하던데

오류한번 생기면 오래 걸리나봐요.

저도 현관 지저분한 것도 싫거든요.

 

뭐 저는 쿠팡 감사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IP : 118.216.xxx.1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3 12:53 PM (180.229.xxx.164)

    반품 수거 하는 비용이 더 들어서 그런걸까요..
    식품류는 그냥 버려달라는 쇼핑몰도 있더라구요.

  • 2. ..
    '25.6.13 12:53 PM (106.102.xxx.243)

    쿠팡 배송기사들이 배송이 우선이라서요. 배송할 물량은 많은데 화수할 물건이 배송 동선에서 떨어져 있으면 우선순위에서 밀어두는거죠.

  • 3. ..
    '25.6.13 12:55 PM (175.207.xxx.21) - 삭제된댓글

    저는 섬유유연제였는데 잘못 주문해 반품한다하니 회수안할거라 폐기해달라 하고 환불해주더라구요.
    식품도 아닌데 의아했어요.

  • 4.
    '25.6.13 12:55 PM (121.200.xxx.6)

    환불은 되었는데 상품 회수 안해가는 거
    은근히 스트레스예요.
    아침에 내놓고 출근하길 며칠.
    분실될까봐 회사에서도 신경쓰이고
    아침에 내놨다 밤에 들여놨다....
    결국은 며칠후에 가져 가더라고요.

  • 5. 현소
    '25.6.13 1:01 PM (119.64.xxx.179)

    신선식품은 알아서 폐기하라고 하더라고요

  • 6. ...
    '25.6.13 1:15 PM (222.236.xxx.238)

    저도 그래서 전화해서 얘기하니 그냥 고객님이 알아서 처리하라더라고요. 그래서 환불받은건데도 물건은 제가 썼어요.

  • 7. ㅇㅇㅇ
    '25.6.13 1:35 P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다시 연락해서 가져가라 하세요

    판매자 손해니까요

  • 8. ㅇㅇ
    '25.6.13 1:41 P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다시 연락해서 가져가라 하세요

    판매자 손해니까요

    전 6번 이상 연락해서 가져가라고 촉구했습니다

    기사가 다른 물건을 회수해서 다 꼬인 결과인데

    선순환돼야 좋은 서비스도 유지된디고 봐요

    쿠팡은 귀찮아하겠지만 판매자가 손해보면 안 되죠

  • 9. ㅇㅇ
    '25.6.13 1:42 P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다시 연락해서 가져가라 하세요

    판매자 손해니까요

    전 6번 이상 연락해서 가져가라고 촉구했습니다

    기사가 다른 물건을 회수해서 다 꼬인 결과인데

    선순환돼야 좋은 서비스도 유지된다고 봐요

    쿠팡은 귀찮아하겠지만 판매자가 손해보면 안 되죠

  • 10. ....
    '25.6.13 1:52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쿠팡은 반품된 물건 확인 안 하지 않나요?

    몇 달 전에 그 시스템 악용해서
    쿠팡 물건 빈 박스로 반품해서 몇 천만원
    챙긴 여자 결국 잡혔잖아요

    반품된 물건값은 판매자가 부담하는 구조니까
    쿠팡에서 그런 식으로 하겠죠?

    로켓배송 핑계로 물건마다 포장 따로 해서
    쓰레기 너무 많이 만들던데
    그런 건 규제 좀 받아야 해요

  • 11. 얘네들이라고
    '25.6.13 1:58 PM (117.111.xxx.178)

    하지 않으면 님 품격이 올라갈 거예요

  • 12. ..
    '25.6.13 5:33 PM (118.235.xxx.56)

    전에 그런적 있었는데 결국 안가져가더라고요.
    고객센터에 전화를 몇 번이고 했는데
    수거되었다며 문제해결되었다하고요.
    현관에 버젓이 상품이 있는데..
    일처리가 그냥 그런식인거같았어요.
    서로 그냥 표면적 해결에 급급한..
    결국 주변에 나눔했었어요.

  • 13.
    '25.6.13 7:45 PM (118.235.xxx.103) - 삭제된댓글

    채팅상담으로 하세요
    가져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511 벼룩파리 요즘 극성(초파리 관리해도 생겨서 알고 보니) 박멸법 .. 12 초파리 2025/07/30 3,052
1740510 정신과에 가면 상담요 16 ,,, 2025/07/30 2,328
1740509 밤 샜네요 3 ㅇㅇ 2025/07/30 3,943
1740508 청소 얘기 5 2025/07/30 1,619
1740507 달걀 조리법으로 보는 성격 유형 ㅋㅋ 7 별게다 2025/07/30 6,879
1740506 무례 끝판왕 5 ㅇㅇ 2025/07/30 4,135
1740505 요즘 담는 김치는 뭔가요?(열무 얼갈이 제외) 6 111 2025/07/30 1,988
1740504 붓기가 살되는거 맞죠? 2 다이어트 2025/07/30 1,039
1740503 코스피 4달도 안돼서 41% 오름 1 ........ 2025/07/30 2,318
1740502 "냐냐냐냥…" 시민에 장난전화 건 경찰관 대기.. 4 ... 2025/07/30 3,882
1740501 특검팀에 일부러 제보해서 특검팀 개고생시킨거래요 21 ㅇㅇㅇ 2025/07/30 6,207
1740500 노영희변호사랑 다른패널이랑 김명신의 행동 이해못한다고 2 ㅇㅇㅇ 2025/07/30 4,174
1740499 대전이 내수 경제가 안좋나요? 35 이수 2025/07/30 4,330
1740498 리모델링만 '1억5천' 사모간섭에 '천정부지' 1 그냥 2025/07/30 2,893
1740497 우리 나라 소비 습관이 친환경적이지 않음은 인정...해요 24 .. 2025/07/30 4,528
1740496 인스타의 종착지는 공구인가 봐요. 11 2025/07/30 3,366
1740495 김건희가 이번에 특검 한방 먹인거죠?? 4 ddd 2025/07/30 5,001
1740494 갱년기 관절통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4 ... 2025/07/30 1,915
1740493 한국 조선업 부활의 아버지, 문재인. 21 ... 2025/07/30 3,024
1740492 마트들이랑 다이소 매출 찾아봤는데 4 ........ 2025/07/30 3,032
1740491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7 레아 2025/07/30 2,094
1740490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7 요새 2025/07/30 2,650
1740489 사는 이유가 뭘까요 12 김가네수박 2025/07/30 3,924
1740488 노후대비로 부부가 5 ㄴㄴㅇㅇ 2025/07/30 5,085
1740487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14 ㅇㅇ 2025/07/30 3,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