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비밀 알려드릴게요 (강아지가 간식소리 산책소리 기가막히게 알아듣는방법)

..... 조회수 : 2,470
작성일 : 2025-06-12 11:56:50

보통은 간식줄까? 간식?? 산책갈까? 산책?

 

이러면 좋아서 깡총깡총 뛰고 난리인데

 

이걸 소리나 보여주는게 아니라 보호자가 

 

백구데리고 산책가야겠다  또는 간식줘야지~ 이런 생각만 해도

 

애들이 기가막히게 알아듣고 깡총깡총 뛸때 어? 어떻게 알았지??? 기가막히네

 

하시잖아요 들?

 

제가 알려드릴게요 그 기가막힌 이유를요 ㅋㅋㅋㅋ

 

강아지들 청력 좋은건 다들 아실테고요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해야지 할때 심박수가 그때그때 다르다네요

 

평소에는 개의치 않다가 간식이나 산책등 강아지가 좋아하는 단어를 생각할때 뛰는 심장박동수가

 

다르데요 그걸 강아지가 느낀데요

 

사람도 막 심장이 요동치면 앞사람이 들을까봐 어쩌고저쩌고 할때 있잖아요

 

강아지 청력은 훨씬 좋아서 정말 느낀데요

 

그래서 생각만했는데 귀신같이 알아내는 강아지들 귀신이네 하지말고

 

이놈 청력이 아직도 좋네 하시면 돼요 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12.157.xxx.2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2 11:58 AM (58.29.xxx.96)

    진짜대단하네요

  • 2. 헐...
    '25.6.12 12:00 PM (1.227.xxx.55)

    살아있는 청진기인가요??

  • 3. 그래서
    '25.6.12 12:00 PM (112.162.xxx.38)

    지진도 아나봐요

  • 4. ....
    '25.6.12 12:01 PM (112.157.xxx.245)

    https://v.daum.net/v/20241130104659710

    이 연구랑 제글이랑 완전 일치하는건 아니지만 이런 원리인가봐요

    우주최강 천사들 애기들과 댕댕이들

  • 5. 우왕
    '25.6.12 12:03 PM (112.157.xxx.212)

    그렇군요
    그래서 그걸 알아내서 먼저 현관문 쪽에 가서
    서성였던거군요
    ㅎㅎㅎㅎㅎㅎㅎ
    늘 궁금했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럼 그냥외출과 강아지산책 외출시 심박수에도
    변화가 있다는건데
    그걸 얼마나 예민하면 알아챌까요?
    신기하긴 합니다
    ㅎㅎㅎㅎ

  • 6. ㅇㅇㅇ
    '25.6.12 12:03 PM (113.131.xxx.8) - 삭제된댓글

    그리고
    말안해도 옷입는거만 봐도 안다고.ㅋ
    산책할때 대충입는옷 입으면 산책가는줄알고
    외출복입거나 화장하면 아닌줄 안대요ㅋ

  • 7.
    '25.6.12 12:04 PM (112.157.xxx.212)

    링크글 감사드려요
    그글 읽고나니
    정말 강쥐는 사랑이다 싶네요

  • 8. 둥둥
    '25.6.12 12:19 PM (118.235.xxx.52)

    엥? 진짜요?
    어쩐지 강아지 산책시킬때 바지를 갈아 입어요.
    보일때도 있지만 가끔은 안방문 닫고 갈아 입는데 기가 막히게 알더라구요. 또 외출시 옷갈아 입을땐 데면데면 하거든요. 신긴하네

  • 9. 둥둥
    '25.6.12 12:19 PM (118.235.xxx.52)

    신기하네로 정정요

  • 10.
    '25.6.12 12:25 PM (49.168.xxx.233)

    남편 퇴근할때 통화한 후 얼마있다가 현관앞에 가서 기다리는 거 신기해요 퇴근시간도 매일 다른데..

  • 11. ....
    '25.6.12 12:27 PM (210.100.xxx.228)

    진짜 신기하네요!!

  • 12. ㅇㅇ
    '25.6.12 12:29 PM (219.250.xxx.211)

    진짜 댓글들을 읽으니까 더욱더 신기하네요

  • 13. 강아지
    '25.6.12 12:39 PM (125.176.xxx.8)

    제가 화장하고 머리 만지고 외출 준비하면 그냥 멀뚱 멀뚱 쳐다보는데
    대충 입은 옷 그대로 나갈준비하면 꼬리 흔들고 따라다녀요
    그땐 미안해서 간식 던져주고 얼른 나오는데 ᆢ 이유가 있었네요

  • 14. ....
    '25.6.12 2:34 PM (76.66.xxx.155)

    제가 가끔 우리 아이네 집에 가는데
    제가 집 앞에 도착하면 개가 벌써 알고 낑낑대며
    문앞으로 가서 문 열라고 한다네요
    제가 집에 들어서면 반가워서 꼬리곱터를 돌리면서
    간식 내놓으라고 또 낑낑거려요
    간식을 받아 먹으면 그때 부터는 모르는 척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971 아들은 엄마랑 단둘이 피서 자체를 안가 35 ㅎㅎ 2025/07/13 4,839
1734970 환전(유로를 원으로) 명동환전소 vs 은행 6 ㅡㅡㅡ 2025/07/13 708
1734969 참외 하루 두세개씩 먹으면 많은건가요? 9 요즘 2025/07/13 2,280
1734968 법무부 尹 실외운동시간 제한 안해 11 2025/07/13 2,562
1734967 모스탄 대사가 14일 입국 강경조치 13 여름 2025/07/13 3,132
1734966 이웃님들 한의원 소개좀 부탁드려요 5 센스차차 2025/07/13 807
1734965 이상한 나무도마...아시는 분 계실까요? 4 도마 2025/07/13 1,423
1734964 다이소에 수채구멍 머리카락등 막힌거 건지는 긴거 효과 있나요? 5 .. 2025/07/13 1,888
1734963 아들 소개팅 글 지우셨네요... 7 ... 2025/07/13 3,036
1734962 10대 국민연금 가입권유 7 ㅣㅣ 2025/07/13 1,938
1734961 오늘 동물농장 진짜 역대급 5 라이브 2025/07/13 5,169
1734960 '강선우 방지법'까지 발의...논란의 여가부 장관 후보 14 .. 2025/07/13 1,886
1734959 어설픈 기자는 AI 대체해야 겠어요. 4 이제 2025/07/13 745
1734958 8월에는 날씨가 어떨까요? 7 ^^ 2025/07/13 1,793
1734957 "팍 터지더니,순식간에" 에어컨 풀가동이 부른.. 4 뒷북 2025/07/13 4,731
1734956 오래 사는 게 짐이고 재앙이다 14 장수 2025/07/13 5,072
1734955 윤석열 변호인들은 다 바보들인가? 7 o o 2025/07/13 1,997
1734954 피부 좋아지는 유산균 어디 없나요? 유산균 추천 후기 마구마구 .. 16 유산균 2025/07/13 1,832
1734953 한동훈 “李정부의 전작권 전환, 국민동의 받아야” 32 ㅇㅇ 2025/07/13 1,766
1734952 여성 호르몬제 어떤게 좋나요 12 ㅜㅜ 2025/07/13 1,558
1734951 재수생 탐구선택 9 재수생 2025/07/13 628
1734950 파마와 염색중 어느것을 먼저? 해야하나요 8 ㅇㅇ 2025/07/13 1,728
1734949 김계리 “서울구치소, 尹 운동시간도 안 줘…인권침해” 38 123 2025/07/13 4,707
1734948 제주돌문화박물관 12 여름 2025/07/13 1,608
1734947 새 아이폰에 사진 연락처 이동법요 3 ㅡㅡ 2025/07/13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