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11619?sid=100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11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TBS 지원 중단을 놓고 박유진 서울시의원과 언쟁을 주고받았습니다.
오 시장은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였던 김어준 씨를 겨냥해 "(김 씨가) 다시 돌아올거야라고 발언해 TBS 폐지에 불을 지른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박 의원은 "김어준 씨가 연쇄살인마냐"며 "방송국에 돌아오는 게 왜 문제가 되느냐"고 맞받았는데요.
오 시장은 "비약하지 말라"고 재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