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성북구라 근처 사립보내고 있습니다.
영어는 곧잘 하는데 수학머리가 뛰어나진 않아요. 선행도 이제 중1시작 했어요.
스스로 동기부여 되어 악바리같이 열심히 하는 아이가 아니라 주위 영향 엄청 많이 받습니다.
친한 친구들이 조금만 놀면 자기도 같이 놀아야 한다고 해요..
지금까진 어찌어찌 방어했으니 중학교부턴 어려울 것 같아 더욱 학군지로 가야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어디로 가야 대입까지 무난하게 지낼까요?
대치,광장동,잠실,중계 등등 다 갈 수 있어요..
자녀를 성인까지 키우신 선배님들이 계셔서 맘카페 아닌 82이 올려봅니다.
그리고 여학생들 취업 잘되는 과는 어디일까요?
늦게 본 외동딸이라 자기 밥벌이는 꼭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