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명이면 광역시 인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47075?sid=104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러시아가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러시아 측 사상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12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만 하루 동안 러시아군이 1천140명을 잃으면서 2022년 2월 24일 이후 누적 (병력) 손실이 100만340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가 군용기 416대, 헬기 337대, 순항미사일 3천337발, 포 시스템 2만9천63대, 주력전차 1만933대, 장갑차 2만2천786대를 잃었다고 집계했다.
러시아는 자국군 사상자 수를 공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