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하고 새롭게 살고 싶을 때

ㅡㅡ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25-06-11 22:00:24

답답하고 세상살이가

내 마음 같지 않아서 힘들 때

머리 식히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으면

여행이라도 다녀오는게 좋을까요

환경이 바뀌면 좋다던데 이사를 당장 할 수도

없고 대인기피증처럼 지인들과의 대화도 하기 싫고 침전되는 느낌이 들어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게 뭘까요

 

IP : 223.38.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25.6.11 10:04 PM (211.236.xxx.43)

    저도 맨날 그 모양이라 여행가면 좀 나을까 가 보는데 어차피 도로 생활 속으로 돌아와야 해서 변한 게 없더라고요

  • 2. 뭐든
    '25.6.11 10:08 PM (221.138.xxx.92)

    혼자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게 나았어요.
    결국엔 내가 바뀌어야하는거라서...

  • 3. goldenwisdom
    '25.6.11 10:10 PM (120.18.xxx.91)

    한 번의 여행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닐까요? 매일 매일 조금씩 변화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의 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지금 하던 일 말고 새로운 일, 해본 적 없는 일들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짧은 당일 치기 여행이라도 자주 가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서 큰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조금씩 확실히 바뀌면 몇 년 후 확 달라진 자신을 마주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검색해보니 이런 글도 있더군요. https://m.blog.naver.com/kizzy/221518591786
    올려주신 글 덕분에 저도 여러가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4. 어울리는
    '25.6.11 10:21 PM (58.29.xxx.96)

    사람을 바꾸고
    공간을 바꾸고 시간을 바꾸라고 그러든데요.

  • 5. ..
    '25.6.11 10:44 PM (114.30.xxx.188)

    하루 5가지 감사일기
    힘드면 3가지 라도 적어 보세요

  • 6. ..
    '25.6.11 10:45 PM (114.30.xxx.188)

    어느 날부터 시작된 감사 일기가 이제 1800회를 맞아가고 있다.

    임용 전부터 임용 공부할 때도 매일 적었던 다섯 가지 하루 감사 일기. 그것을 적어가면서 뭔가가 바뀌고 있다는 생각을 아주 많이 해본다.

    글을 적어가고, 사유하고, 공유한다는 것은 소중한 추억이 되고 자산이 되는 듯하다.

  • 7. ...
    '25.6.11 10:57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여행을 좋아하고 평소 여행후에 기분전환이 오래가는 타입이셨다면 여행추천하구요
    그게 아니라면 여행 예산이 얼마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그돈으로 방 인테리어를 바꾸세요
    편안한 암체어랑 티테이블사서 코지코너 만들기
    그리고 호텔침구같이 고급 침구로 바꾸는거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723 쿠팡 배송용 회색 비닐봉투 8 쿠팡 2025/07/27 2,615
1739722 2060년 대한민국의 미래 3 ㅇㅇ 2025/07/27 2,022
1739721 가장 소음 적은 창문형 에어컨 추천 바랍니다. 11 .. 2025/07/27 1,385
1739720 요즘 전력부족 소리는 없지 않나요? 2 ㅇㅇ 2025/07/27 1,869
1739719 스텐냄비도 수명이 다할수있나요? 6 폭염에힘내세.. 2025/07/27 2,014
1739718 감정소비2030이 돈을 못모으는 이유 57 2025/07/27 18,660
1739717 국힘 지지자인 지인 보니 11 ㅗㅎㄹㅇㄴ 2025/07/27 2,381
1739716 국민의힘은 윤을 버려도 지지율에 상관없을텐데,, 3 ,,, 2025/07/27 837
1739715 미원 신경 안 쓰고 사용하기로 했어요 18 ........ 2025/07/27 4,732
1739714 spc는 토론에 죽도록 나오기 싫었을텐데 15 궁금 2025/07/27 3,621
1739713 우리 동네 도서관, 왜 이렇게 낡았을까요…? (포곡도서관 관련).. 3 리모델링해줘.. 2025/07/27 1,352
1739712 오랫만에 아웃백 갔는데요 3 현소 2025/07/27 3,471
1739711 “정성호, 왜 이리 XX 같나”“구윤철 모피아 포획”···최동석.. 9 ㅇㅇ 2025/07/27 2,338
1739710 거늬는 감옥안갈수 있었지만 9 ㄱㄴ 2025/07/27 2,239
1739709 지방민 서울여행 가는데 추천부탁드려요 5 나무 2025/07/27 928
1739708 아파트 가스렌지 LNG 사는거죠? ㅁㅁㅁ 2025/07/27 713
1739707 왜자꾸 로그아웃이 되는겁니까 4 ㅡ.ㅡ 2025/07/27 806
1739706 노란 양은 냄비밥 자주 해드시는 분 계신가요.  8 .. 2025/07/27 1,394
1739705 김현종은 어디에?미관세 협상 기재부 출신 라인업 우려 29 ㅇㅇ 2025/07/27 4,100
1739704 13년차 거실 에어컨 고장났어요. 8 에어컨 고장.. 2025/07/27 2,267
1739703 제가 만만이일까요 9 2025/07/27 3,073
1739702 서초동 3 드라마 2025/07/27 1,962
1739701 치과의사도 힘든 직업이네요. 49 …. 2025/07/27 24,724
1739700 지금 시계를 보니 1 노머니 2025/07/27 1,072
1739699 상속세 종부세 0원 조선일보 방상훈 집 겸 박물관 7 법개정하라 2025/07/27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