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개념없이 돈 쓰는데

무개념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25-06-11 21:45:57

집에서 밥 간식 잔뜩 먹고 나가 왜 음료수 우유 이런걸 사 먹을까요? 스카가면 얼음에 음료수에 간식 있는데 그건 곧죽어도 안 먹고 무조건 편의점. 쌔가 빠지게 벌어 학원비 대느라 죽겠는데 돈도 개념없이 생각없이 쓰네요.

3000원 4000원이 모여 이삼만원 되고 그게 모여 금방 몇십이에요.

나는 억누르고 또 억누르고 몇번 생각하고 사고 비싸면 안 사고 못 사는데 애는 비싼지 싼지 천지분간을 못하네요.

그놈에 스카도 가서 뭘 하는지 그 비용도 무시 못해요.

집에서 밥은 밥대로 간식은 간식대로 다 먹고 다니고 학교급식은 다 버리고 집에 와서 또 먹을것 찾고 잔뜩 먹고 나가 또 편의점 카드 긁고 친구도 사주고.

무슨 어디서 돈이 샘솟는 줄 아나봐요.

고딩 용돈 한달 얼마 주세요?

교통비는 등교는 아빠차 하교는 친구랑 걸어와서 안들고

스카 편의점 이 비용이요.

IP : 223.38.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1 9:48 PM (58.123.xxx.27)

    공부에 뭔 낙이 있나요ㅜ
    공부중간에 군건질햐는 낙이라도 있어야

    주변에 다 마찬가지예요

  • 2. 어쩔수없어오
    '25.6.11 9:51 PM (211.208.xxx.21)

    하루필요힌금액으로 줄였어요

  • 3.
    '25.6.11 9:52 PM (125.137.xxx.224)

    언제 기사보니 한달 중학생 고등학생 용돈평균이 15만원이라네요. 저는 20만원 줘요 주급 5만원. 적게준다고 생각은안하고 좀 많이주는편이라생각은해요. 저녁밥을 학원끝나고 도시락싸준대도 주로 햄버거나 한솥 삼각김밥 컵밥등을 친구랑사먹어요. 요즘 싸준대도 쉬어못먹을것같아 그러라고하고있어요. 자잘한문구류나 음료수 친구생일선물비 등등 충당하고 모자라면 명절용돈등에서 충당하는데 필요하면더달라고하라고하는데 잘 그러진않아요. 다른분들도궁금하긴하네요.

  • 4. 그게
    '25.6.11 9:52 PM (221.138.xxx.92)

    지가 벌기전엔 몰라요.
    집이 가난한줄 아는게 아닌한...

  • 5.
    '25.6.11 10:00 PM (125.137.xxx.224)

    근데 옆의 중딩한테 물어보니 명절용돈안깨쓰려면 좀더있긴하면좋겠다고 고등학생이고 남자면 자기가 43킬로그램대 소식러니까 또래보다 여자중에서도 좀 안먹는편이고 남고생은 몸이크니 많이먹으니 같은 돈받긴좀에바이긴하다고. 하네요...많이받는친구는 40은받는다네요 흐규...하긴평균용돈 15는 강남의 물쓰듯돈쓰는 부자~~~끼니걱정하는친구 더한평균이긴하겠죠. 그리고 팩폭이 윽. 우리나라 성적평균만큼 받아오면 집안초상집아닐거냐며 ㅋㅋㅋㅋ 근데 용돈은 평균근처라고 ㅋㅋㅋ 그집에오늘곡소리나는거 아니냐고 좀더주라고 꼭 쓰래요 에구 살기힘드네요 애는불만이조금은있었나봅니다 물가가오르긴했죠

  • 6. ...
    '25.6.11 10:01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아이한테 체크카드주고 매번 마통잔고 보여줘요.
    실제 그렇게 돈이 없진 않습니다만...
    패드도 공부한다면 껌뻑사주지말고 간보다가 살살.
    집안 형편상 동생 학원은 정리해야겠다고 압박.
    엄마는 매일 도시락 싸가고 메가커피 한잔이 사치라고 흘림.
    하지만 앓는 소리가 아니라 모두 사실 ㅜㅜ

  • 7. 집이
    '25.6.11 10:23 PM (58.29.xxx.96)

    가난하지 않다는걸 아는거죠
    없으면 아이들이 아끼며 살아요
    없는돈을 내놓으라고는 안합니다.

  • 8. ㅇㅇ
    '25.6.11 11:11 PM (59.13.xxx.164)

    한달용돈 얼마정해서 체크카드 넣어주세요
    저희애도 배달음식 돈은 제가 결제하니 아까운지 모르고 일주일에 서너번도 시켜달라는데 지용돈은 아껴서 밖에서는 잘 안사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708 오랫만에 아웃백 갔는데요 3 현소 2025/07/27 3,471
1739707 “정성호, 왜 이리 XX 같나”“구윤철 모피아 포획”···최동석.. 9 ㅇㅇ 2025/07/27 2,338
1739706 거늬는 감옥안갈수 있었지만 9 ㄱㄴ 2025/07/27 2,239
1739705 지방민 서울여행 가는데 추천부탁드려요 5 나무 2025/07/27 928
1739704 아파트 가스렌지 LNG 사는거죠? ㅁㅁㅁ 2025/07/27 713
1739703 왜자꾸 로그아웃이 되는겁니까 4 ㅡ.ㅡ 2025/07/27 807
1739702 노란 양은 냄비밥 자주 해드시는 분 계신가요.  8 .. 2025/07/27 1,394
1739701 김현종은 어디에?미관세 협상 기재부 출신 라인업 우려 29 ㅇㅇ 2025/07/27 4,100
1739700 13년차 거실 에어컨 고장났어요. 8 에어컨 고장.. 2025/07/27 2,268
1739699 제가 만만이일까요 9 2025/07/27 3,073
1739698 서초동 3 드라마 2025/07/27 1,964
1739697 치과의사도 힘든 직업이네요. 49 …. 2025/07/27 24,724
1739696 지금 시계를 보니 1 노머니 2025/07/27 1,073
1739695 상속세 종부세 0원 조선일보 방상훈 집 겸 박물관 7 법개정하라 2025/07/27 1,788
1739694 김관영 문전박대, 우범기 물벼락…전주-완주 통합 '수난시대' [.. 1 .. 2025/07/27 1,046
1739693 응팔 전국노래자랑 장면 다시 봐도 웃기네요 ㅎㅎㅎ 13 응팔 2025/07/27 2,348
1739692 시어머니 홈쇼핑 갈비탕 추천바랍니다 16 이쁜딸 2025/07/27 2,987
1739691 손가락에 부치는 파스 추천해 주세요 3 , . 2025/07/27 873
1739690 귀마사지 해보셨나요? 4 2025/07/27 2,626
1739689 저녁 뭐 드시나요? 24 저녁 2025/07/27 3,522
1739688 친구 딸이 인사를 안해요 26 인사 2025/07/27 7,553
1739687 홍서범-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7 뮤직 2025/07/27 2,316
1739686 인버터 에어컨 쓰면서 환기시킬 때요.  7 .. 2025/07/27 2,927
1739685 우리동네 46도 7 .... 2025/07/27 4,629
1739684 필라테스와 요가 중 어떤걸 하면 좋을까요? 18 000 2025/07/27 3,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