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닥토닥
'25.6.11 8:35 AM
(118.235.xxx.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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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일단 증거를 모으고 행동하세요
이혼은 언제든 할 수 있는 거니 일단 증거 수집입니다
2. ??
'25.6.11 8:36 AM
(223.38.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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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상간녀를 집에까지 불러들였다는 내용인가요??
3. 에고
'25.6.11 8:37 AM
(122.32.xxx.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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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놀라고 화나고 우선 릴렉스하시고요
남자라는게 리스가될수없는 동물이니
증거를 차분히 많이 모으시고
아직은 내색안하셔야
4. ooo
'25.6.11 8:41 AM
(182.228.xxx.177)
일단 마음부터 다 잡으시고 그런 인간때문에 내가 상처받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배신감에 너무 힘드시겠어요.
이혼은 나중에 결정할 문제이고 냉정하게 증거부터 모으새요.
5. ^^
'25.6.11 8:42 AM
(223.39.xxx.60)
토닥토닥~~힘내세요ᆢ
ㅠ ᆢ어떻게위로가 될까요
남편분 서재?ᆢ남편사무실말인가요?
오피스~~? 그런 의미요
6. 어휴
'25.6.11 8:48 AM
(112.169.xxx.252)
대반전이네요.
어떻게 해요.
글읽는 사람도 이렇게 가슴이 쿵쾅거리는데
원글님은....
토닥토닥 해도 이 미쳐 날뛸 가슴을 어떻게 위로해드려야 할지
7. 하~
'25.6.11 9:01 AM
(180.68.xxx.158)
잘 살다가 바람 나도 분한데,
와이프 20년 강제 수절시키고 바람이라구요?
도대체 여태 어떻게 사셨어요?ㅠㅠ
8. 음
'25.6.11 9:01 AM
(112.153.xxx.225)
저하고 비슷하게 사네요 하면서 읽어내려갔어요
다른점은 몰골이 추레하고 돈없어서 붙을 여자가 없어보이고 아직 증거가 없어요
늘 피곤을 달고 살고 일 하기 싫다고 징징징...
손 스치지 않네요 저도...
마지막 반전이 헉
제가 입장이라면 우선 내색 절대 안해요
증거 차곡 모으고 이혼 준비하세요
개쌍놈ㅅㄲ
9. ㅜ
'25.6.11 9:05 AM
(211.208.xxx.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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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혼보다 더 큰 복수하고싶어요
그깟 이혼이 뭐가 타격일까요ㅡㅜ
복수하고싶어요
10. 개새끼들
'25.6.11 9:13 AM
(175.124.xxx.136)
저랑 똑같이 사셨네요.
어느날 남편차 조수석에 앉아 시가가는날
낮선 여자 머리카락이 여러개 떨어져있는거보고
바람피는거 알았어요.
11. 기간이
'25.6.11 9:32 AM
(113.199.xxx.74)
있을거에요 외도한걸 안 날로부터 언제까지
그 이상 지나도 놔두면 외도를 인정해 주는게 된다하니
부지런히 증거 모으시고 상간녀 소송부터 하셔요
상간소송은 1회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들 관계가 끝날때까지
계속 할수 있다고 해요
부부로서의 속정은 이미 없을테니 금전이든 뭐든 최대한
위로받을 방법도 찾으세요
12. 흠
'25.6.11 10:23 AM
(222.236.xxx.112)
남편 스타일이 지금 님이 바람핀거 들취도 미안해 할 거 같지 않은데요?
잘 판단 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
이혼 할 건지 아니면 그냥 atm으로 생각하고 살건지.
아이가 아직 고등학생인데 참 어렵네요.
돈 잘벌고, 생활비 넉넉히 주면 굳이 이혼 할 필요 있을까요?
경험자라 얼마나 괴로우실 줄은 알아요.
저같음 지금은 돈 챙기고, 제가 좋아하는거 찾아 즐기고, 남편 퇴직하면 이혼 할래요.
13. ㅇㅇㅇ
'25.6.11 10:46 AM
(211.235.xxx.20)
참고 두고 보다가 끈떨어지고 할배되면 버리세요.
14. ㅡㅡ
'25.6.11 11:49 AM
(210.119.xxx.234)
얼마나 황망하실지.
차근차근 잘 준비하셔서
꼭 원하시는대로 되길 바래요.
나쁜ㅅㄲ
15. 미친놈년
'25.6.11 12:35 PM
(175.192.xxx.80)
냉정하게 증거 모으세요.
오늘 보신 사진도 전화로 찍어두시고. 모든 방법 찾으시구요.
메모도 해 두시고요.
저두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처음에 그 감정이 가장 힘들더라구요.
나에게 생기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일이 생긴 거.
그리고, 그의 행복... 그 사람이 극강의 행복을 그 여자에게 표현하더라구요.
바로 헤어졌다고 하고 아이도 어려서 결혼은 이어가고 있지만
죽을 때까지 용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남편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그 상실감과 배신감이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이혼보다는 상간 소송을 빠르다니,
증거 모아서 (전 아주 예전 일이라, 그 당시는 상간소송도 없던 시절... 그리고 육체관계는 절대 없었다고 지금까지 발뺌)
상간녀 소송하세요.
그리고 저도 내탓인가 많이 힘들었는데
절대^ 원글님 잘못 아니에요.
미친 놈년 탓입니다.
너무 힘들지 않으셨으며 좋겠습니다.
16. bㅁ
'25.6.11 2:29 PM
(112.187.xxx.82)
지나고 나면 아물기는 해요
그런 넘들은 변하지는 않아요
내 마음에서 빨리 버려버릴 수록 홀가분해져요
버리고 나면 가벼워져서 좋은 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