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610195938509
한 여성이 이웃집 마당으로 들어섭니다.
마당 구석에 있는 강아지 '보리'에게 간식을 건네려 하더니 갑자기 박스테이프로 보리의 입을 감기 시작합니다.
이번엔 입과 목을 함께 감습니다.
이후 여성은 마당을 유유히 떠납니다.
혼자 남겨진 보리는 불안한 듯 빙빙 돌고, 발로 테이프를 떼보려 안간힘을 씁니다.
20분 뒤, 검정 원피스를 입은 또 다른 여성이 마당으로 들어옵니다.
망설임 없이 성큼 다가서더니, 보리에게 빗자루를 휘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