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39060?sid=001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으로 문신학 전 대변인을 임명했다.
문 신임 차관은 문재인정부 말기였던 2020년 10월 시작된 ‘월성원전 1호기 불법 폐쇄 의혹’ 수사로 곤욕을 치렀다. 관련 수사를 두고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문 대통령의 주요 국정과제에 정면 도전장을 던진 것이란 해석이 제기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감사원 감사를 방해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없앴다는 ‘감사방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등이 한국수력원자력에 원전 조기 폐쇄 압력을 행사했다는 ‘직권남용’ 수사였다.
무리한 기소를 한 검사를 이번에 개정된 검사징계법으로 징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