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데
'25.6.10 6:17 PM
(119.71.xxx.160)
수저를 꺼낼 생각을 하든 말든 그게 중요하나요
그런 게 왜 싫은지 모르겠네요.
먹는 사람이 알아서 할 일인데.
2. 하늘에
'25.6.10 6:18 PM
(210.179.xxx.207)
친구 남편인데 왜...
원글같은 사람이 진짜 있군요.
드라마에나 나오는 줄...
3. ...
'25.6.10 6:21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친구에게 알려주고 싶다.
이 친구랑 손절해라
4. 원글님이
'25.6.10 6:24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대체 무슨 권리로요???
5. 근데
'25.6.10 6:25 PM
(1.227.xxx.55)
원글님 심하게 오바하시네요?
수저통이 원글님 앞에 있으면 원글님이 했어요?
친구의 인생이고 친구의 결정이예요.
자식도 아닌데 님이 왜요?
6. ㅇㅇ
'25.6.10 6:29 PM
(182.229.xxx.111)
저는 이해가는데..
내친구 결혼할 남자니 맘에 걸리는 점있으면 걱정이되는거죠.
수저통에 수저도 안꺼내는건..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않나요?
왠지 알거같은데.
원글님은 안타까운 마음인거죠?
말해줄수도없고 말 안하자니 맘에걸리고.
저도 그런경험있어요
7. ..
'25.6.10 6:29 PM
(112.214.xxx.147)
저도 절친의 남편이 너무 싫어요.
결혼하자마자 하던 자영업 정리하더니 지금까지 백수.
제 친구가(대기업 부장) 혼자 외벌이해 먹여살려요.
시어머니 살아계실때 제일 많이 한 소리가 너 일한다고 아범 밥 찬밥 먹이지 말아라.
밥은 차려줘야 먹고 배달앱도 못써서 제 친구한테 전화해 피자 시켜라 치킨 시켜라 해요.
친구도 없어서 저 만날때 꼭 같이 나와요.
혼자 간다고 하면 그렇게 삐진답니다.
나와서는 반말 찍찍에 개꼰대 같은 소리만해요.
2찍이고 무식이 철철 흘러요.
너무 싫어요. ㅠㅠ
8. ..
'25.6.10 6:32 PM
(139.28.xxx.141)
참 어이가 없네요
당신의 행동이..
9. Yyu
'25.6.10 6:32 PM
(123.111.xxx.211)
애둘 있고 열살이나 많은 이혼남 주제에
손가락 까딱 안하는 꼰대 스타일인가봐요
10. 하늘에
'25.6.10 6:40 PM
(210.179.xxx.207)
어른이 되세요.
저는 올케가 별로지만, 서로 좋아하고 잘 지내니 저도 잘해주려고 애씁니다.
원글님이 싫어하는 걸 표현하는게 친구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요????
어른이 되세요.
11. ....
'25.6.10 6:41 PM
(121.137.xxx.59)
원글님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절친했던 친구가 직장도 제대로 없는 남자와 결혼한다니 그 남자가 곱게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래도 면전에서 뭐라고 하진 않았는데 그 친구와는 어쩔 수 없이 멀어지더라구요.
12. ..
'25.6.10 6:51 PM
(211.234.xxx.21)
-
삭제된댓글
질투 아니고서는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렵..
13. ..
'25.6.10 6:53 PM
(182.221.xxx.77)
-
삭제된댓글
수저통이 자기앞에 있는데 멀뚱멀뚱 이게 안이상해요?
게다가 와이프 친구 만났으면 저 건너편에 있어도 놔줄텐데요
원글님 심정은 백번 이해가지만 결혼전이면 모르겠는데 결혼했다면서요
지금은 친구만 곤란해지는 행동 하신겁니다
14. ...
'25.6.10 6:59 PM
(218.159.xxx.228)
친구를 위해서라도 티내지 말아야죠. 원글님이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저라면 절대로 티내지 않았어요. 친구를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15. 나무크
'25.6.10 7:00 PM
(180.70.xxx.195)
님 마음 백번 이해가가요 ㅠ 저도 정말 사랑하고 정말 착하고 제일 친했던 친구가 처음 만난 늙수그레한 남자랑 결혼했는데 저도 면전에서 뭐라고한적은 한번도없지만 친구와 멀어졋어요. 신혼때 집에 놀러가면 남편은 안방에서 자고있던 그런사람입니다 .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아까운 내친구. 안타깝고 남자가 진짜 꼴도 보기싫으니 자연스레 친구와도 그리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저릿하고 보고싶은 친구입니다. 늘 행복했으면 하구요.
16. ㅇㅇ
'25.6.10 7:05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친구가 잘 살기를 바란다면 싫은 내색을 안하기 마련이죠.
님은 속상한 님 마음이 친구의 결혼생활보다 더 중요했던 거에요.
17. 00
'25.6.10 7:06 PM
(106.101.xxx.199)
원글님 이해됨
베프앞에서조차 아내한테 잘보이거나 친절하려 노력도 안하는데 그게 제일 약한거라니 맙소사
밥상머리 교육이 왜 중요한지 모르나요?
수저통이 앞에있는데 꼼짝도 안하다니
10살연상 돌싱이 초혼아내 친정과도 연끊게했으면 아내에게 헌신하고 잘해주는게 맞아요
특히 아내 지인들앞에선 더더욱
나머지 6개는 무시무시하겠네요 진짜
18. ㅇㅇ
'25.6.10 7:07 PM
(24.12.xxx.205)
친구가 잘 살기를 바란다면 싫은 내색을 안하기 마련이죠.
님은 속상한 님 마음이 친구의 결혼생활보다 더 중요했던 거에요.
19. 친구를 무시했네요
'25.6.10 7:20 PM
(220.124.xxx.118)
그 남자가 좋든싫든 티내지 않는게 예의에요.
이미 친구 남편인데 만나기싫다고 거절할지언정 그런 행동은 하지 말았어야죠..
순진한 친구는 모른다구요??
여기서 순진하다는 멍청하다와 동의어라고 봐도 되나요?
그러니까 그런 남자랑 엮였나보네요.
암튼 여러모로 친구 욕먹이는 중이세요;;
20. 00
'25.6.10 7:35 PM
(119.204.xxx.8)
집에가서 둘이 부부싸움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험난할것같은 결혼생활에
작은 한 가지를 보태셨네요
21. 저게
'25.6.10 7:41 PM
(223.38.xxx.156)
제일 약하다니 뭐 안 봐도 뻔하죠
삐졌다니 속도 좁네요
초혼이 왜 그런 자리에..
친구 순진해서 보는눈 없으면 도시락싸다니며 말리시지
22. ....
'25.6.10 7:55 PM
(223.38.xxx.20)
나머지도 알려주세요.
제일 약한 거 올려놓고....
23. ...
'25.6.10 8:54 PM
(223.39.xxx.253)
-
삭제된댓글
티나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은
개차반 남편이랑 살면서 주변에서는 눈치 못채길 바라는 지능낮은 호구ㅂㅅ인거죠.
님 심정 이해해요.
너무 사랑하면 인연끊는거죠. 친구에 친정엄마처럼요.
그 친정엄마가 딸 사랑안해서 인연끊었겠어요??
덜떨어진 호구 남미새옆에는 지능낮은 남미새만 남아서 원래 남자는 다구랭 이러면서 다같이 착취당하며 사는거에요.
한번 만나서 너는 친정엄마 말도 안들리냐고 해보시고 그래도 모르면 그냥 연 끊으세요. 오죽하면 엄마도 안보겠어요?
24. ...
'25.6.10 8:55 PM
(223.39.xxx.253)
티내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은
개차반 남편이랑 살면서 주변에서는 눈치 못채길 바라는 지능낮은 호구ㅂㅅ인거죠.
님 심정 이해해요.
너무 사랑하니까 쓴소리 하는거죠. 친구에 친정엄마처럼요.
그 친정엄마가 딸 사랑안해서 인연끊었겠어요??
덜떨어진 호구 남미새옆에는 지능낮은 남미새만 남아서 원래 남자는 다구랭 이러면서 다같이 착취당하며 사는거에요.
한번 만나서 너는 친정엄마 말도 안들리냐고 해보시고 그래도 모르면 그냥 연 끊으세요. 오죽하면 엄마도 안보겠어요?
25. ㅡㅡ
'25.6.10 8:57 PM
(114.203.xxx.133)
님 친구 수준이 그뿐인 거예요
유유상종
그런 남자라도 사랑에 빠진 사람이 님 친구인 거죠.
그리고 그 둘은 님보다 행복할 겁니다. 뭔가 보상으로 주어지는 게 있을 거고요.
26. 친구는
'25.6.10 9:05 PM
(180.64.xxx.133)
왜 그런결혼을 했대요.
10살많은 남편이 재벌이라도 되는가요.
혼자살지..
27. 아
'25.6.10 10:22 PM
(118.219.xxx.41)
여자들끼리는 오랜 혹은 절친이 되면
선을 넘을 수 밖에 없나봐요
마치 자매처럼...
원글님 심정이 이해됩니다....
나머지는 입에 올리고 싶지도 않겠죠... ㅠㅠ
28. ...
'25.6.11 1:16 PM
(117.111.xxx.98)
여자가 능력있고 똑똑해도 꼭 이상한 남자 꼬이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