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신안 천일염 20키로 자리가 6포대 있습니다.
동내 신협에서 공동구매 한겁니다...요즘 먹고 있는
것은 2014년도 거로 10년이 넘은겁니다... 간수는
다빠졌지요...작년까지 그냥 볶아서만 먹다가 한번
들은 풍월로 싱크대에서 그릇 세척 호스로 물을 한번
뿌렸더니 누런 물이 많이 나오더군요...소금 양이 반정
도로 줄어 들었습니다...세척 안한 소금과 비교하니
무지 하얗더군요...
지금 두 양푼 퍼와 세척 전인데 싱크대 수전물로 그냥
한번 뿌리면 되는지 물에 담근후 걸러 내야 할까요?
그리고 물기 빠지면 불에 볶으면 될가요? 김장도 안하
는데 작년에 또 20키로 두봉지 샀습니다...안방 베란다에
옮겨야 하는데 4봉 반이 쌓여 있어서 현관문 뒤에 아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