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 기숙사생활 힘들까요

자취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25-06-10 13:26:21

이번 가을학기 지스트대학원 입학예정입니다

딸이 혼자 오피스텔에서 자취했던지라

대학원 기숙사  시설이 별로라고

오피스텔 자취하겠다고 하네요

지방이라 교통도 별로라 차도 사겠다고하고

직장 1년 다니며 모은돈 조금 있구요

 

형편이 그리 좋은편은  아닌데

다행히 학비랑 식비 기숙사비는 거의 지원돼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혼자 넓은 오피스텔 살다가 기숙사는 2인 아니면 4인실

자기는 잠이라도 편히 자고 싶다는데

 

대학원생 기숙사 생활 힘들까요

IP : 1.241.xxx.18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민한
    '25.6.10 1:30 PM (113.199.xxx.74)

    사람이면 힘들수 있어요
    대학 기숙사에 있는 조카는 룸메가 주야로 게임을 하는 바람에 스트레스가 많대요

  • 2. 답이 있을까요
    '25.6.10 1:31 PM (221.138.xxx.92)

    형편에 맞게 지내야하는거죠.

  • 3. 힘들어해요
    '25.6.10 1:33 PM (211.214.xxx.21) - 삭제된댓글

    수업시간도 서로 안 맞고 생활시간도 안 맞으니 서로눈치보면서 생활한다고...딸래미 기숙사있다가 자취방 구해줬어요

  • 4. ...
    '25.6.10 1:34 PM (218.159.xxx.228)

    혼자 계속 자취했으면 누구랑 같이 사는 거 힘들것 같아요. 저라면 차를 사고 좀 저렴한 자취방을 구하거나 차를 포기하거나 둘 중 하나는 하겠어요. 윗분 쓰신 대로 형편에 맞게 지내야죠. 기숙사 좋아서 들어가는 사람은 잘 없잖아요.

  • 5. como
    '25.6.10 1:34 PM (182.216.xxx.97)

    못산다 100만표요.
    지방이라 가격 비싸지 않아요.

  • 6. 저희 애는
    '25.6.10 1:35 PM (119.202.xxx.149)

    무던한 타입이라 그런지 트러블없이 잘 지내요.
    자기가 모아 놓은 돈으로 하겠다는데 그냥 냅두세요.

  • 7. 그런데
    '25.6.10 1:35 PM (122.34.xxx.60)

    한 학기라도 기숙사 생활 해보고 나중에 방을 구해도 구하라고 해보세요
    기숙사 몇 달 있으면서 나중에 방을 구해도 어디에서 방을 구하면 좋은지도 알 수 있고ᆢ
    카이스트는 1인 기숙사방이 있던데 디지스트는 없으려나요?
    처음에는 학교 생활 잘 모르니 한 학기만 기숙사 있어보라고 일단 말씀이나 해보세요
    보증금에 자동차에 따로 식비 들고ᆢ그 돈 모아서 졸업하고 쓰면 좋을텐데요

  • 8. 이미
    '25.6.10 1:46 PM (122.34.xxx.61)

    혼자 살다가 나이 들어서 기숙사 힘들어요.
    게다가 대학원생이면 생활도 불규칙한데 잠이라도 제대로 자야죠.
    지방이면 차도 필요한거 맞구요.
    돈 문제면 집에서는 얼마정도, 아니면 전혀 못 도와준다 말하시고 나머지는 놔두세요.
    지스트 대학원생이면 직장이나 마찬가지에요.

  • 9. 1인실
    '25.6.10 1:49 PM (210.218.xxx.86) - 삭제된댓글

    1인실 기숙사 없으면
    자취가 편하죠

    이제껏 혼자 살다가
    2명 불편하지 않을까요?

    지스트면 광주인데
    제가 지스트 있는 동네 삽니다.
    첨단단지네에 있어요
    첨단에 원룸말고 오피스텔 괜찮은곳 많이 있어요
    여자라면 오피스텔 추천합니다

  • 10. 1인실
    '25.6.10 1:51 PM (210.218.xxx.86)

    1인실 기숙사 없으면
    자취가 편하죠

    이제껏 혼자 살다가
    2명 불편하지 않을까요?

    지스트면 광주인데
    제가 지스트 있는 동네 삽니다.
    첨단단지네에 있어요
    첨단에 원룸말고 오피스텔 괜찮은곳 많이 있어요
    여자라면 오피스텔 추천합니다

    같은 첨단단지내에 있어서
    차로 10분거리
    자전거로 20분거리입니다

  • 11. 원글
    '25.6.10 1:53 PM (1.241.xxx.188)

    윗님 지스트 근처 오피스텔 구하고
    자차도 있어야 할까요

  • 12. 이미
    '25.6.10 2:01 PM (122.34.xxx.61)

    네, 자차 필요해요. 혹시 본가가 수도권인지는 모르는데
    일단 서울 경기 벗어나면 무조건 차는 있어야 합니다.
    초보운전이라 걱정되는거 아니면,
    특히 지방에서 여성이라면 차 있아야 합니다.

  • 13.
    '25.6.10 2:07 PM (210.218.xxx.86)

    첨단 안에 있는 오피스텔은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이긴 하나
    지스트 안에 너무 넓어서
    아마도
    거리보다 지스트 안의 거리와 비슷 할 듯 합니다

    우선 내려와서 보시고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자차 있으면 편하겠죠^^

    3-4년 사이에 오피스텔이 많이 생겨서
    여기 저기 고르기 편할거예요

  • 14. 하늘에
    '25.6.10 2:09 PM (175.211.xxx.92)

    오피스텔에 혼자 살면서 자차 타면 좋죠.
    하지만 형편껏 하는거 아닌가요?

  • 15. ...
    '25.6.10 2:48 PM (121.130.xxx.9)

    당연히 넓직한 오피스텔에서 혼자 사는 것하고 기숙사에서 공동생활하는 게 같겠어요?
    편하게 살자면 한도 끝도 없죠
    형편따라 하는 거지, 어떻게 좋은 것만 따질 수 있겠어요?

    대학원 갈 정도면 차고도 넘칠 나이인데, 집안 형편 상관없이 저 편한대로 고집피우는 것도 그렇고, 우긴다고 다 들어줄 나이는 이제 지나지 않았나 싶은데, 부모가 해달라는대로 다 받아주니, 맘껏 해달라 조르나 보네요

  • 16. ;;;;
    '25.6.10 3:02 PM (58.237.xxx.5)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로 모은 돈으로 한다면 냅두세요..
    지방이면 자차 필요하죠ㅠ

  • 17. ..
    '25.6.10 4:09 P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네 20대 초반 아니면 불편할 거에요.
    그때 저는 기숙사에서 잘 지냈지만 까탈스런 애들은 기숙사 불편하다고 몇달만에 바로 원룸 얻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이상한 룸메 겪고 나서는 무조건 혼자 살아요. (밤마다 파티하고 몇시간씩 시끄럽게 떠드는 룸메, 새벽에 술취해서 들어와서 잠 다 깨우는 룸메 + 청소도 안하고 공용물품도 혼자 다쓰고 있었음)

  • 18. ..
    '25.6.10 4:10 P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네 20대 초반 아니면 불편할 거에요.
    그때 저는 기숙사에서 잘 지냈지만 까탈스런 애들은 기숙사 불편하다고 몇달만에 바로 원룸 얻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이상한 룸메 겪고 나서는 무조건 혼자 살아요. (밤마다 파티하고 몇시간씩 시끄럽게 떠드는 룸메, 새벽에 술취해서 들어와서 잠 다 깨우는 룸메 + 청소도 안하고 냉장고 같은 공용물품도 혼자 점유해서 다쓰고 있었음)

  • 19. ..
    '25.6.10 4:11 P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네 20대 초반 아니면 불편할 거에요.
    그때 저는 기숙사에서 잘 지냈지만 까탈스런 애들은 기숙사 불편하다고 몇달만에 바로 원룸 얻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이상한 룸메 겪고 나서는 무조건 혼자 살았어요. (지방에서 올라와서 저녁~밤마다 사람들 초대해서 파티하고 몇시간씩 시끄럽게 떠드는 룸메, 새벽에 술취해서 들어와서 잠 다 깨우는 룸메 + 청소도 안하고 냉장고 같은 공용물품도 혼자 점유해서 다쓰고 있었음)

  • 20. ..
    '25.6.10 4:12 P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네 20대 초반 아니면 불편할 거에요.
    그때 저는 기숙사에서 잘 지냈지만 까탈스런 애들은 기숙사 불편하다고 몇달만에 바로 원룸 얻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이상한 룸메 겪고 나서는 무조건 혼자 살았어요. (지방에서 올라와서 저녁~밤마다 사람들 초대해서 파티하고 몇시간씩 시끄럽게 떠드는 룸메, 새벽에 술취해서 들어와서 시끄럽게 쾅쾅거리고 잠꼬대인지 술주정인지 계속 하면서 잠 다 깨우는 룸메 + 청소도 안하고 냉장고 같은 공용물품도 혼자 점유해서 다쓰고 있었음)

  • 21. ..
    '25.6.10 4:13 P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형편상 무리를 해서 얻어주실 필요는 없고, 따님도 성인이니 니가 알바를 해서 오피스텔 월세 내고 나도 관리비 정도 내 주겠다고 하셔도 될듯요(오피스텔 관리비도 20만원씩 해서 꽤 부담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564 아이 친구 약속 문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3 ㅇㅇ 2025/07/12 1,142
1734563 찌라니 현수막 철거 못하나요 8 이런이런 2025/07/12 1,121
1734562 은마아파트는 가지고 계시다잖아요 27 ㅎㅎ 2025/07/12 13,499
1734561 상가 분양은 받는게 아닌가요 16 고민 2025/07/12 2,999
1734560 휜색반팔셔츠에 어울리는 롱스커트 찾고있어요 4 질문 2025/07/12 1,185
1734559 이재명이 지금 술먹고 돌아다닐때냐? 60 .. 2025/07/12 13,498
1734558 짧아진 원피스 늘이는 방법 있나요? 12 아까비 2025/07/12 1,732
1734557 분홍소세지 8 질문있어요 2025/07/12 1,945
1734556 혼자인 삶도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6 ㅠㅠ 2025/07/12 3,664
1734555 멜라니아나 브리짓이나 2 영영부부인인.. 2025/07/12 2,358
1734554 지하철 임산부석 비어있을땐 앉아도 될까요 안될까요 43 괜찮을까요 2025/07/12 5,266
1734553 자식 키우는게 제일 재밌는 분 계신가요 19 자식 2025/07/12 3,356
1734552 국회의원 중에 음주운전 전과자 많을까요? 4 .. 2025/07/12 545
1734551 서울시 초청 포럼에 모스탄 초청?? 6 이뻐 2025/07/12 942
1734550 남편과 사이가 소원할 때 어디가죠 10 ,,,, 2025/07/12 2,708
1734549 수업직전 취소 통보하는 학부모께 뭐라고 말할까요 6 화나요 2025/07/12 1,909
1734548 패키지 싫어하시는 분들은 13 아이러니 2025/07/12 3,042
1734547 반포지역인데 비행기 12 지금 2025/07/12 2,494
1734546 올리비아 로렌옷 너무 노티나나요 22 ㅇㅇ 2025/07/12 5,508
1734545 (혐주의)쥐젖 집에서 제거해보신 분 계세요? 6 어떡하나요 .. 2025/07/12 2,577
1734544 아직도 멍청한 남자 많네요 17 ... 2025/07/12 4,448
1734543 광수 얼굴이 왜 동동 떠 보일까요? 9 ... 2025/07/12 2,296
1734542 돌반지 10돈 정도 팔려고 하는데요 3 순금 2025/07/12 2,604
1734541 이대통령 골목식당에서 한끼 먹는거 5 ㅇㅇ 2025/07/12 2,863
1734540 오.. 산세베리아 꽃에 달린 꿀을 따먹었어요^^ 5 달달 2025/07/12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