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육아도우미 글에서 애 계속안고있으라는 글 보자니 저의 에피소드가 생각이나서 적어봅니다
신생아 때 시모가 매일 오셨는데 정부지원산후도우미 있을때는 물론 주말에 산후도우미없는 날에도
신생아 트름시키는데 20분동안 하라는거예요 안그래도 산후조리도 안된사람한테
조리원에서 나온지 2주만에요
트름하면 할때까지 그것도 애를 어깨에 메고세운채로 20분간요ㆍ
하다가 도저히 트름을 안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10분하다 힘들어서 내려놓으면 아직 20분안되지 않았냐면서 다시 시키라고ㅜ
제 악몽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친척분이 놀러오셔서 세상에 무슨 트림을 그렇게 오래시키냐 해서 저는 해방되었는데 팔아프고 저리고 힘들어서 못한다는 며느리말은 듣지도 않으시더니 친척분말은 바로 들으시네요?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있다는걸 육아도우미 구인글보고 느꼈어요